ㅜㅜ슬픈 사실은
지금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외롭지만 그래도 혼자 있는게 나아요.... 흐흐 어이없을 정도
ㅜㅜ슬픈 사실은
지금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외롭지만 그래도 혼자 있는게 나아요.... 흐흐 어이없을 정도
그동안 마음의 상처가 깊으셨나봅니다
제가 지금 안정적으로 잘 지내면 또 모르겠는데.... 잘 못지내니까 더 다시 연락하고 지낼 엄두가 안 나요. 혹시라도 뭔가 충격을 받으면 혼자 끙끙 앓다가 지금 수준에서 더 무너질거 같아서요.
그냥 받으세요
주고 싶어 준건데 그거 받았다고 연락해야돼요? 그거 님 위해서 돈 보낸거 아니고 후버링이에요
먹고 땡하세요
그래도 돼요 연락 끊게 될때까지 많이 당했을거잖아요
그 댓가라 생각하고 철판 까세요
뭐하러 돈 보냈냐 그런 전화나 문자도 하지 마세요
아무 반응 안하셔야됩니다
미끼 던져준거예요
무조건 받아서 내 몸 위해 쓰세요
잘 쓰고 잘 지내세요.
받았다고 절대 연락마시고...
나중에
나중에
나중에....
얼마든지 연락할 수 있을 때까지.
입 싹 닫고 나를 위해 쓰세요.
쓰면서도 죄책감 같은거 개나 줘버리고
희희낙락 쓰셔도 돼요.
알았죠?
70 가까운 언니가 하는 조언이니
꼭 하라는대로 하시길요.
야,
신난다, 이게 웬 떡이야!
하면서 즐겁게 쓰세요.
때론 뻔뻔함이 큰 치유의 힘이 된답니다.
물론 이유있는 뻔뻔함이니 양심가책 받지 마세용.
그걸 받고도 아무 반응 없이 계속 절연해야 원글님이 이기는 겁니다 엄마쪽은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다가 시간이 지나면 포기하든지 한번 더 시도하든지 하겠지요
돈은 그냥 받았으면 쓰세요
그리고 계속 연락은 하지 마세요
돈이 필요한 상황이시면 그냥 암말마시고 돈 쓰세요.
엄마 아니면 누가 돈을 줘요.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연락도 안받고 주변 이용해서 연락해도 그때마다 다 차단해버리니
계좌로 돈을 보냈더라구요
엄마 기준으론 거금을요
아무말 않고 그 계좌 돈 다 현금으로 빼고
통장 없애버렸어요
아무 반응 없으니 2주쯤 지나서
제 업장으로 찾아왔더라구요
직장으로 찾아오지 말라고 차갑게 말했더니
계속 이럴거면 돈 도로 내 놓으라고(그럴줄 알았음)ㅎ
무슨돈요? 했더니 펄펄 뛰면서
내가 니 계좌로 얼마 보내지않았냐고
왜 안받은척하냐길래
그 계좌 피싱범죄에 털렸다해서 없애서 모른다는 억지소리 계속 반복했어요
평생 이런저런 죽는소리로 뜯어내기만하다가
당신딴엔 큰 돈을 줬는데 받은적도 없다 시치미를 떼니 거의 발작을 하더군요
말이 쉬워 인연 끊어라 하지
절대 쉽지 않습니다
정말 벼라별 수를 다 쓰면서 힘들게 해요
저는 경찰서 소방서 주민센터 노인대학선생 등 차단 미리 못한 온갖 사람에게서 전화 받았습니다
마음 독하게 먹으세요
얼마를 보낸건가요 그래도 님은 그양반이 돈을 얼마라도 보내기라도 했네요 월급을 몇년간 뜯겼으나 한푼도 받은적은 없어서
쓰세요.자존심 생각도 마시고요.연락받지도 마세요.시간이 지나고 좀 안정된 생활이될때 그때 다시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