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맨날 이용만 당하는 사람

음..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25-12-01 23:25:42

저는 누구와도 시비 붙는걸 피해요. 

나중에 말하거나 참다가 연락 끝내거나. 

겁도 많고 어리버리하고 그냥 져주고 말지....

이런 생각으로 살았어요. 결혼 전까지는 

고등학교때 단짝 친구가 좀 저를 좀 소유(?)하려해서 

제가 그 친구를 끊어냈던 기억이 있고. 

그후론 비슷한 사람들이나 포용력이 있는 사람들과 친해서 편안히 살았어요. 

그리거 너무 잘해주던 남친과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경계성 소시오패스예요. 

자식도 남편이랑 비슷해요..

결혼 이후 힘들었지만 매일 바쁘게 살자고 다짐한 이후 그나마 살만해졌어요. 

근데 요즘은 그 매일 잘 살려고해도..무기력하고 

힘이 빠져요...지쳤어요.  사람이 다 싫어요. 

사람을 믿고 싶지도 않고 믿을 수도 없어요.

그냥.. 사람은 나처럼 잘 참고 말 안하는 사람을 멋데로 휟두르고 이용하고 조롱하네요.

그나마 친정 엄마랑 통화하는게 유일한 낛이예요. 

엄마가 안계시면 저는 어떻게 될까 두려워요. 

저는 어떤 삶을 살아야 살아질까요. 

 

IP : 118.235.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 12:29 AM (211.205.xxx.39)

    뭘 그렇게 두려워하세요
    그게 이 세상의 본질이예요
    대부분 생존이나 자기 입지를 위해서 타인을 이용해요
    안 그런 사람이 없어요
    그러는 님은요, 님도 정서적 만족을 위해 친정 엄마를 이용하는 거예요

    그냥 이 세상이 원래 그렇구나 생각하고 내려놓고 나는 그 속에서도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하면서 사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사람들은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또 너무 완전무결한 좋은 사람들을 찾으려고 하진 마시구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고 그 다음엔 내 목적이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사는 거예요

  • 2.
    '25.12.2 12:39 AM (121.139.xxx.245) - 삭제된댓글

    그게 내 감정을 상대한테 표현을 안해서
    당하는 거예요
    지금 부터라도 자기 감정 싫은거
    남한테 참지말고 표현 하셔야해요

    즉 싫은소리
    화내는것 이걸 해야 됩니다
    착하다는 소리를 듣지 말아야돼요

  • 3. 저도 감정 표시
    '25.12.2 1:01 AM (67.180.xxx.98)

    잘 안해요.
    일일이 많은 사람들이 다 자기 감정을 표시하면
    세상은 헬게이트 열리는 겁니다.
    무례하게 착한 사람들 선 넘으려는 사람들이 나쁜거죠
    하지만 세상은 교양 없는 사람들 천지이기 때문에
    자신을 잘 보호해야 해요.

  • 4. 참는게
    '25.12.2 3:36 AM (118.235.xxx.65)

    좋은게아니예요. 특히 인간관계서는요.
    나의기분보다 상대방의 기분이 껄끄러울거를 더 신경쓴다는거잖아요.
    그게 상대에게도 보이기때문에 나르들이 더 붙는것도 돼요.
    상대기분을 무시하라는게아니라 나에게 있어 중요하고 소중한거는 소중하게 생각해야되요.
    나르는 자기감정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무시하지않는사람에게는 흥미가 떨어지죠.
    자신이 가스라이팅하는 말과 행동이 상대한테 잘 흡수가 안되니까요.
    자신의 감정을 둔감하게 느끼게 두지마세요. 자꾸 참으면 그렇게됩니다.
    내감정은 꾹 누르고 자극적인 상대의 감정표현은 다 수용하고 듣다보면 맞는말같고..
    내가 나에 대해 민감하지않으니 남의주장이 쉽게 흡수가 되버려요.
    그럼 설득하는게 종잇장드는것만큼 쉬운사람이 되죠.
    저도 화를 못내는데 참는것도 싫어서 나쁜사람을 공격하진못해도 어 이사람 이상한데 싶음
    바로 거리두고 피해버림으로서 저를 지킵니다.

  • 5. 댓글이 좋아요
    '25.12.2 10:14 AM (116.120.xxx.222)

    저도 평생을 이용만 당하고 늘 밟히는 사람인데요
    그냥 인간들에대한 기대를 접었어요
    저는 사람들한테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아서 사람을 이제거의 안만나요 그냥 칩거생활 하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968 엄마도 뛰어든 박나래 사태 …2000만원 송금의 전말 5 ... 2025/12/08 4,775
1776967 김현지 16 2025/12/08 2,088
1776966 안성시 오피스텔 헤이갈릭 2025/12/08 444
1776965 박은정 "내란전담재판부, 위헌 소지 없애야...재판정지.. 3 ㅇㅇ 2025/12/08 1,234
1776964 아이폰 무선이어폰 케이스만 있어요. 1 .. 2025/12/08 374
1776963 엠도게인 치조골 재생술? 2 . . 2025/12/08 527
1776962 주식 다 팔았더니 허전해요 ㅠ 9 주식 2025/12/08 3,865
1776961 지금 시대가 문명의 정점 같아요. 13 바벨탑 2025/12/08 2,343
1776960 예산15만원 크리스마스선물 60대 4 맹랑 2025/12/08 878
1776959 상속 엄마 기초연금 환급통지서 날라와서 19 2025/12/08 3,437
1776958 우울증 3 잘될거야 2025/12/08 1,202
1776957 [끌올]성폭행 대량살인 장물과거..국힘당을 해체하라 16 .,.,.... 2025/12/08 1,546
1776956 푸록틴, 아토목신캡슐 드시는분 계신가요? 1 ddd 2025/12/08 405
1776955 자궁적출 수술하신 분-자궁경부제거 시의 성관계가 어떤가요 9 her 2025/12/08 2,159
1776954 80대 후반 연세에 계단 오르기 6 ㄷㄷ 2025/12/08 1,835
1776953 역대급 정치꾼 조희대 5 정치꾼 2025/12/08 696
1776952 조선일보 발악은 어디까지 갈까 5 2025/12/08 761
1776951 '주사이모'논란 확산,정부"필요시 행정조사 검토&quo.. 7 ... 2025/12/08 1,789
1776950 유니클로세일이 뭐길래.. 8 sㅁㅁ 2025/12/08 4,655
1776949 남자들은 코가 커야 인복도 많고 11 123 2025/12/08 2,429
1776948 수능끝나고 고3 아들 쿠팡 야간(6시~1시) 알바 한다는데 22 알바 2025/12/08 2,586
1776947 자백의대가 볼 만 합니다 16 ㅎㅎㅎ 2025/12/08 3,318
1776946 점심도시락 싸 오는데 참 좋아요 18 좋다 2025/12/08 3,891
1776945 경유표가 싸네요. 중국 광저우 경유하는데, 혹시 비자나 필요한.. 7 2025/12/08 902
1776944 주호영 "계엄은 명백한 잘못, 탄핵 수용해야".. 5 ㅇㅇ 2025/12/08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