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한테도
'25.12.1 9:55 PM
(58.29.xxx.96)
뜯기는데요
자식에게 뜯기는게 낫지 않을까요
2. 당연
'25.12.1 9:55 PM
(122.32.xxx.106)
있는게 좋죠
수많은 사람이 왜 종교를 믿을까요
살아가게 만드는 원동력 맞아요
3. 82
'25.12.1 10:00 P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그런 말하면 버락 맞아요
비혼이 최고고 무자식이 상팔자인 한심한 82인데...
4. 고딩맘
'25.12.1 10:04 PM
(121.190.xxx.190)
애가 공부안하고 도끼눈뜨는 고딩이다보니 내가 쟤를 왜 낳아 고생하나 싶은게 365일 중에 360일 정도
5일 정도는 있는게 낫다싶구요ㅎ
키워보니 진짜 편하게 살려면 없는게 나을듯요
5. ㅎㅎ
'25.12.1 10:16 PM
(124.111.xxx.15)
돈도 많이 들어가고 에너지도 많이 들어가는데
좋아요. 이젠 고등학생 됐다고 챙겨주고 잔소리 하더라구요. ㅋㅋㅋ 남편은 귀찮고 미운데 자식은 안 그래요
6. ...
'25.12.1 10:24 PM
(223.39.xxx.28)
저 진짜 속 많이 태운 자식이거든요. 결혼 생각없고요. 저같은 딸 낳으면 저는 못 키울 것 같아서요;; 어쨌든 엄마가 어느 날 얘기하더라고요.
내가 왜 불쌍하니? 너가 불쌍하지!!
그래서 내가 왜 불쌍하냐고하니 나는 자식이 있지만 넌 없잖아하더라고요. 키울 때 제 생각만 해도 눈물이 줄줄 흐를 정도로 힘들었다면서 자식 없었으면 이렇게 열심히 안 살았을 거래요.
7. ㅇㅇ
'25.12.1 10:46 PM
(121.160.xxx.157)
아빠가 평범한 딸 세명 키우는거보다 저 한 명 키우는게
더 힘들다 할 정도로 육아난이도 최상에 예능전공, 사업자금등으로 경제적 지원도 상당히 받았는데
저는 제 자식한테 저만큼 지원해줄 깜냥이 안되는 주제파악을
일찍해서 비혼 결심했고 40중반인데 후회해본적 없어요
만약 제가 가성비로 컸다면 겁없이 아이 낳아 허덕이며
살았을거 같아요
젊은시절 편하게 살았으니 늙어서 외롭고 불편한거
감수해야죠
8. ㅇㅇ
'25.12.1 10:55 PM
(14.138.xxx.13)
저는 자식들은 어릴때 이미 효도 다했다고 생각해요 걔네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웃음과 사랑을 줬나요
뺏기는거만 생각하면 밑지는 장사지만 자식이 삶의 이유이자 원동력이에요
9. ...
'25.12.1 11:28 PM
(89.246.xxx.202)
저는 자식들은 어릴때 이미 효도 다했다고 생각해요 걔네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웃음과 사랑을 줬나요
뺏기는거만 생각하면 밑지는 장사지만 자식이 삶의 이유이자 원동력이에요 222
부모도, 자식도 천차만별 . 다 상식있는 사람들이란 가정하에 자식 있는거랑 없는거 감히 비교할게 아니죠.
10. ㅡㅡㅡㅡ
'25.12.1 11:34 PM
(58.123.xxx.161)
있는게 낫죠.
11. ...
'25.12.2 12:01 AM
(222.112.xxx.158)
있는게 나은집도 있고
없는게 나은 집도 있겠죠
12. 미혼
'25.12.2 4:04 AM
(125.185.xxx.27)
어디서 보호자 연락처 적어야할때..볼펜이 엄중니다 ㅠ
뭐라도 적어야겠기에 비상연ㅇ락처지만 제 투넘버 적거나..노부모 번호 적으며 슬퍼합니다
13. ㆍㆍ
'25.12.2 5:10 AM
(180.68.xxx.12)
윗님 엄중니다가 먼가요? 웁니다?
14. 있는사람만
'25.12.2 6:36 AM
(125.179.xxx.40)
느끼는거죠.
없는 사람은 그느낌 자체를 모르니까
모르고요.
인간은 비교적 고통은 잊혀지고
추억만 남는듯 싶어요.
좋은 기억만 있네요.
성인이 된 자식도 속썩이는일 많아요.
다 그려려니 하고 사는거죠.
또 좋을땐 알콩달콩 하니까요.
15. .....
'25.12.2 7:26 AM
(1.241.xxx.216)
제가 얼마 전에 아버님 중환자실에 상 치르고 이런 걸 해보니
자식은 있는 게 낫더라고요
어머님은 같이 사셔도 제대로 대처를 못하셨어요
병원 문제도 위급시 결정할 때도 다 자식들이 의논하고 판단하고
장례 치르는 것도 그 후도....그냥 사람만 가는 게 아니더군요
그 과정에서 손주인 저희 애들도 큰 힘이 되고요
아예 없다면 또 그 나름의 방법이 있을테지만 저는 겪어 보니
병풍이든 뭐든 있는 게 낫더라고요
정말 망나니 같은 자식이라면 없는 게 낫겠지만서도요
16. 아루미
'25.12.2 10:02 AM
(116.39.xxx.174)
친정엄마 아버지가 매일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외치던 분들이셨어요.
저도 아이 하나만 낳기 바라셨거든요.
근데 최근들어 나이드니 자식만하게 또 없다시네요.
도움받는 스타일 아니셔서 죄다 스스로하시고 경제적 여유도 있는데
그래도 가끔 맛있는거 자식들이랑 함께먹고
해외여행도 저희는 아빠엄마 저희 남매만 딱 가거든요.
자식이 있어서 이렇게 좋은 구경도 하신다면서 너무 좋아하세요.
저희도 나이들면서 부모님과 이렇게 추억 쌓을수 있어서 좋구요.
자식은 없는것보다 있는게 낫다는 생각이에요.
17. 자식
'25.12.2 10:38 AM
(220.124.xxx.137)
아들도 부모일에는 쌍심지 켜고 난리예요
자식이 있음 당연히 좋지요
전 혼자 살아도 자식은 있음 좋겠다 생각했어요
18. 저 윗님
'25.12.2 10:47 AM
(1.242.xxx.150)
엄중니다가 뭐예요? 중국말?
19. ,,,
'25.12.2 12:04 PM
(112.214.xxx.184)
그래도 노후에 자식이 뭐라도 해주겠죠 해외 나가살면 사실 없는 거나 마찬가지고 문제 있는 자식들 역시 없는 게 낫긴 하지만 편범한 자식들은 있는 게 그래도 낫죠
20. ,,,,,
'25.12.2 2:04 PM
(110.13.xxx.200)
당연히 있는게 낫죠. 말모해 아닌지..
부모형제 다 있어도 자식에 그래도 제일 가까워요.
부모는 먼저 갈거고 형제는 남이고 비할게 아니죠.
위급할때 당장 누구한테 연락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