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부장 보면서. 와이프요.

조회수 : 6,261
작성일 : 2025-12-01 11:37:45

명세빈이 연기하는 김부장 와이프.

대기업 명퇴 나왔을때 고생했다 까지는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부동산 사기에 집팔고 경기도 빌라로

밀려나고 남편 세차장 일하는데.

계속 응원하고 격려하네요.

실제 저럴 수 있을까요?

저는 명퇴. 후 고생했다 까지는 할 수 있을 것 같으녜

그 다음은 멘붕와서

남편 얼굴 보기도 싫을 것 같아요.

제 성격에 닥달은 안해도 저렇게 사이 원만할 것 같진 않거든요.

드라마인 건 알겠는데요.

실제로 보통 어떨까요?

제가 못됐나 싶은 생각, 제 성품을 알고싶은 생각이 문득 드네요

IP : 58.225.xxx.20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 11:40 AM (110.70.xxx.202)

    주변에 기독교인들 마인드같아요.
    나를 더 연단하시는 주님의 뜻.
    받아들이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

  • 2. ㅎㅎㅎ
    '25.12.1 11:42 AM (119.196.xxx.115)

    결국 드라마니까요..
    당연히 명퇴는 그동안 수고했다...하죠...명퇴당하고싶어서 당한거 아니고 그동안 애쓴것도 아니까요...명퇴가지고 지랄지랄하면 그게 이상한거죠....
    근데 저도 그렇게 자기맘대로 투자하고 날리고.......근데...저라면 초반엔 화내고 남편이 극단적인 선택이라고 할까봐 저도 위로하고 그럴거같아요....죽는거보단 낫잖아요..ㅠ.ㅠ

  • 3. 남편이
    '25.12.1 11:42 AM (1.236.xxx.114)

    공황장애까지오고 세차까지하는데
    충분히 응원해줄것같아요

  • 4. 그래서
    '25.12.1 11:45 AM (121.167.xxx.53)

    드라마속 명세빈이 이상형인 와이프상이라며 엄청 이슈더라구요.

  • 5. ..
    '25.12.1 11:47 AM (211.112.xxx.69)

    집에서 술만 마시고 안나가는게 문제지 저게 왜 문제?
    저렇게 움직이면 건강도 따라올테고

  • 6. 저도
    '25.12.1 11:47 AM (211.234.xxx.103)

    정말 큰 사고를 쳤지만 ㅠㅠ 저도 응원하고 일했을 것 같아요.
    3억짜리를 10억에 샀지만 시간이 지나면 상가가 조금 오를 수도 있고..
    노는 것도 아니고 세차 열심히 하고 가족과 소통도 잘 되고 하니까요~
    남편은 응원해주고 나는 내가 돈 벌 궁리를 열심히 할 것 같아요.

  • 7. ..
    '25.12.1 11:48 AM (210.94.xxx.89)

    드라마니까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혼각이죠.
    10억을 의논도 없이 독단으로 사고 쳤으니.

  • 8. ..
    '25.12.1 11:49 AM (121.190.xxx.7) - 삭제된댓글

    님 못됐네요
    집에서 똥싸는 기계로 하루종일 있는것도 아니고
    나가서 일하는건데

  • 9. ㅇㅇ
    '25.12.1 11:57 AM (133.200.xxx.97)

    그래서 공부는 못하고 전문대 나왔지만 동생 고생안시키고 대학 등록금 다 내준 엄마같은 언니로 나오잖아요

  • 10. ㅁㅁ
    '25.12.1 11:58 AM (125.142.xxx.2)

    도박이나 코인같이 날린건 아니니까
    대사처럼 액땜이다 생각해야죠.
    저상황에서 김부장은 술먹고 자포자기 안하고
    노력하잖아요.

  • 11. 어렵
    '25.12.1 12:00 PM (61.105.xxx.17)

    첨에는 멘붕와서 머리싸매고
    드러눕고 멍해지겠죠
    근데 남편이 세차 까지 하면서
    살려고 발버붕 치고
    원래 착한 남펀인데 우째요
    하나씩 해결하고 보듬어야겠죠

    원래 못되고 사고치는 남편 같음
    이혼각

  • 12. ㅇㅅㅇ
    '25.12.1 12:03 PM (61.105.xxx.17)

    김부장이 드라마상
    가정적이고 아내도 무지
    아끼는 설정이던데
    부부 사이도 좋고요
    저런 경우는
    으싸으샤 같이 해결 해나가야겠죠
    그 반대면
    사니 못사니 할테고

  • 13. 당연하지
    '25.12.1 12:08 PM (110.15.xxx.77) - 삭제된댓글

    명세빈처렘 해야 살아남죠.

    이미 벌어진 일인데 속상하지만 털고

    남편 다독이며 살아가야죠.

  • 14. ....
    '25.12.1 12:20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이혼한다고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당장 머리 싸매고 드러누울 지경이겠지만,
    어떻게든 상황을 수습하고 살아가야죠.
    남편이 배달도 하고,
    대리운전도 하고.
    본래가 성실한 사람이라
    지지해 줄 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아파트 팔고 이사했어도
    저럼해도 집 있고,
    여유돈도 좀 있고.
    맞벌이해서 살다보면
    65세 되면 국민연금도 나올테고.

  • 15. ...
    '25.12.1 12:22 PM (115.22.xxx.123) - 삭제된댓글

    남편 50대초반에 대기업 명퇴했는데
    너무 불안하고 두려웠지만 제게 퇴직대상인거같다고 말한 다음날 바로 구직해서 약간 험해보이지만 그 이후 10년동안 그일 계속하면서 아이들 학비며 생활비 도움 줬어요.
    여전히 그일하고 있어요
    별로 사이좋은 부부는 아니였지만 당연 내 차례라고 생각해서
    망설임없이 시작했어요.
    지금 현재도 여전히 데면데면하지만
    가족이니까 아이들 아빠니까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해요

  • 16. ...
    '25.12.1 12:22 PM (180.69.xxx.40) - 삭제된댓글

    원래 사이가 좋고 남편 인성이 괜찮고 신뢰가 쌓여 있기에 저래하는거고
    그렇지 않은 사이는 이혼각

  • 17. 영통
    '25.12.1 12:27 PM (116.43.xxx.7)

    여기 있어요
    그 명세빈 과...

    살기위한 방어기제...로 남편 용서하고 매사 감사하려고.
    방어기제..

  • 18. mm
    '25.12.1 1:30 PM (218.155.xxx.132)

    저도 그럴거 같아요
    가장으로 어떻게든 살아보려 애쓰다 그런거잖아요.
    속은 썩어문들어져도 겉은 안아주고 싶어요.
    그렇게 되기까지 부부사이 신뢰와 애정이 깊이 깔려있어야 한다는게 전제같아요.

  • 19. ㅁㅁ
    '25.12.1 4:04 PM (39.121.xxx.133)

    판타지같아요..
    와이프가 예쁘고 속도 대인배에다가 애도 똑똑한게 자기 살길 스스로 잘 찾아가구요. 빚갚고 거의 0에서부터 다시 시작하지만 형님덕분에 남들보다 쉽게 세차일 시작했고요. 복이 많아요, 김부장.

  • 20. 저는
    '25.12.1 10:35 PM (74.75.xxx.126)

    그렇게 못했어요. 물론 같은 상황은 아니었죠. 결혼한지 6년만에 남편이 명퇴 당했는데 아이가 태어나던 해였으니까요. 제 남편은 김부장처럼 뭐라도 다른 살길을 찾을 생각 안하고 예전 직장이나 그 비슷한 급으로 다시 들어가려고 치사하게 빌빌 거리는 모습이 너무 실망스러웠고 돈 문제로 너무 많이 싸워서, 아이는 엄마 아빠는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거예요. 저도 그러면 돈 잃고 사람 잃는다는 거 아는데, 명세빈 캐릭터처럼 하는 게 정답이라는 거 잘 아는데요. 다시 그 상황이 되어도 또 남편이랑 싸울 것 같아요. 편의점 알바를 하든 대리 기사를 뛰든 뭐라도 해서 가족을 책임지겠다는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는 남자 아직까지 제가 외벌이 하면서 버리지 않고 같이 살아준 내가 최고다 혼자 위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774 성형외과 알고리즘 보면 성형해서 완전 새로 태어난 분 얼굴보니 .. 6 ..... 2026/01/10 1,788
1783773 몸 욱신 혀타들어감 1 ㄹㅎㅎ 2026/01/10 909
1783772 턱 디스크 빠지는 거 스프린트 3 ㅇㅇㅇ 2026/01/10 667
1783771 여자의 일생 (99살) 6 ... 2026/01/10 3,606
1783770 하안검 동네병원 2 ... 2026/01/10 955
1783769 전 나르를 잘 모르겠거든요 20 나르가 뭡니.. 2026/01/10 3,280
1783768 아들이 성형을 원하는데.. 23 성형 2026/01/10 3,857
1783767 아들 자랑 해봐요.. 6 2026/01/10 2,053
1783766 샤시유리가 지혼자 깨져있네요ㅜㅜ 5 황당 2026/01/10 3,239
1783765 사랑에 빠져 본적이 없어요 8 불행이죠 2026/01/10 1,948
1783764 날 위한 위로 한가지씩 말해봐요~ 34 인생 2026/01/10 4,005
1783763 …무인기 침투 北주장 사실 아냐" 5 ㅇㅇ 2026/01/10 1,184
1783762 호캉스글이 거짓이라는 댓글들 8 ㅇㅋ 2026/01/10 2,859
1783761 묵은깨는 언제까지 먹을수 있나요? 7 냠냠 2026/01/10 1,006
1783760 문상갈때 5 흐린 날 2026/01/10 1,106
1783759 우리집 고양이 털이 1억개래요 3 .. 2026/01/10 1,528
1783758 집에 손님 자주 초대하는 분들 질문 15 bb 2026/01/10 3,008
1783757 염색안한지 1년 좀 지났어요 12 벌써1년 2026/01/10 2,905
1783756 일기예보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 33 222 2026/01/10 18,104
1783755 서울 주택가 한가운데 쿠팡 물류창고…'대놓고 불법' 4 ㅇㅇ 2026/01/10 1,638
1783754 의사 개입 없이 AI가 의약품 재처방…美 유타주의 파격 시도 20 벌써시작 2026/01/10 2,160
1783753 Dogs choose their humans 3 ㅇㅇ 2026/01/10 598
1783752 반클리스아펠 리셀가 어때요? 2 ... 2026/01/10 1,008
1783751 만일 이혜훈이 부정청약이라 당첨이 무효된다면.. 10 ... 2026/01/10 1,855
1783750 다운코트 제품 이름 찾을 수 있을까요 ** 2026/01/10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