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 보내는데 수억 드는군요

.... 조회수 : 4,511
작성일 : 2025-12-01 09:11:26

유치원부터 대입시까지 매달 평균 3백씩 썼다는데, 그럼 얼마인가요. 막판에 논술, 컨설팅 까지 생각하면 아이들 하나하나가 수억대 기둥이군요

IP : 106.101.xxx.13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 9:13 AM (211.211.xxx.168)

    누가 평균 3백을 써요? 일반적 케이스 아니데요
    황당

  • 2. 안그런집도
    '25.12.1 9:13 AM (210.100.xxx.239)

    안그런집도 많아요
    안믿으시겠지만 학원한번도 안보내고 스카이 붙었어요
    그러니 적당히 하면됩니다
    논술이나 컨설팅도 다 성적보다 잘보내보려니 하는 거구요

  • 3. ㅡㅡ
    '25.12.1 9:14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애 둘셋 대학졸업 시키고
    집가지고
    그럭저럭 사는게
    보통일이 아니구나 느낀다니까요

  • 4. 아줌마
    '25.12.1 9:17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3백은 과장같아요.
    고액과외 예체능 아니라면 그렇게까지 쓰기는 힘들어요.

  • 5. 아줌마
    '25.12.1 9:17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전 평균 100은 썼어요.
    유아때부터 대입전까지.

  • 6. 애가
    '25.12.1 9:19 AM (219.255.xxx.120)

    돈을 들이면 들일수록 성적이 올라 돈만 생기면 애 학원 보낸다더니 결국 고대 보내더라고요

  • 7. ..
    '25.12.1 9:20 AM (223.38.xxx.83)

    그래서 명문대 간 아이들 부모 직업소득배경 뭐든 높고 월등하잖아요
    여기서는 스카이서성한 나와도 취업 못한다 명문대 나와도 안풀린다 결혼 잘하늗게 더 중요하다
    이런 댓글이 주욱

  • 8. ..
    '25.12.1 9:24 AM (59.14.xxx.232)

    학비지원되는 직장 얼마나 부러운지..
    돈들인만큼 결과가 좋은것도 아니고.
    부모도리로 하고 있어요.
    힘드네요.

  • 9. ...
    '25.12.1 9:25 AM (49.165.xxx.38)

    울아이 중딩까지는.. 학원안보내고 혼자 공부... 화상영어는 중학교까지 했음.
    한달에 십만원대..
    고등입학전부터 수학과외.. 하나 보내고..
    고2부터 인강시작.~~

    고3때는. 인강+ 혼자 공부..~~

    서울 중위권 입학...
    둘째는 고등입학시 학원다니기 시작... 100만원안쪽..

    반면.. 외동인 사촌보니까.. 초저학년인데.. 한달에 200..~~
    사립초에 학원도 기본 2~3이상...보내더군요..~~

    돈을 많이 들인다고.. 대학잘보내는건 아닌듯.. 본인하기나름.

  • 10. 유리
    '25.12.1 9:52 AM (124.5.xxx.227)

    그것만 쓰나요?
    교정 라식 여드름치료
    키 안크면 성장 치료
    대학가면 어학연수 취업학원
    돈 덩어리예요.

  • 11. 돈먹는 하마죠
    '25.12.1 9:57 AM (219.255.xxx.120)

    애 없으면 돈 쓸일이 없을듯

  • 12.
    '25.12.1 9:59 AM (222.107.xxx.238)

    우리애는 학원하나 안보내도 스카이갔어요

  • 13. ㅇㅇ
    '25.12.1 10:02 AM (119.194.xxx.7)

    우리어릴때 생각하면 안되고

    시간이 갈수록 요즘은 돈을 들이면 들이는 만큼 결과가 좋아지더라구요
    물론 일정 수준 이상 유전자집안들 이야기이지만

    비싼 학군지 동네 > 돈있는 사람 몰림 > 그중에 우수 유전자 많음 > 학원. 컨설팅에 올인 > 올인할 수록 입시결과 좋음

    > 좋은 기업 높은 연봉 혹은 아이디어 스타트업 대박 >
    결혼 > 비싼 학군지 동네 매수
    > 과열 반복 >

    진입장벽 높아짐



    이거 끊으려면 수시 내신 없애고 정시로만 가야함

  • 14. ㅇㅇ
    '25.12.1 10:22 AM (119.193.xxx.98)

    대한민국에서 자녀는 사치재 ㅋㅋㅋㅋ

  • 15. 정시로
    '25.12.1 10:34 A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가면 돈이 안드나요? 그럼 대치동같은 학군지 아이들
    대두분 정시로 가는데 뭐하러 학원 가까이 사나요?
    학원 다니기 편해서 학군지에 사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정시로 가는 애들 대부분 영유로 시작해서 학원 투어하고
    비싼 유명 컨설팅 받고 대학 가요. 현실을 모르시는건지
    결론을 이상하게 내리시네요.

  • 16. 윗댓글
    '25.12.1 10:37 AM (182.219.xxx.35)

    정시로 가면 돈이 안드나요? 그럼 대치동같은 학군지 아이들
    대두분 정시로 가는데 뭐하러 학원 가까이 사나요?
    학원 다니기 편해서 학군지에 사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정시로 가는 애들 대부분 영유로 시작해서 학원 투어하고
    비싼 유명 컨설팅 받고 대학 가요. 현실을 모르시는건지
    결론을 이상하게 내리시네요.

  • 17. 저는
    '25.12.1 11:24 AM (121.155.xxx.78)

    보내고 나서가 돈이 더드네요.
    학비+방값+생활비

  • 18. ㅇㅇ
    '25.12.1 12:16 PM (106.102.xxx.226)

    우리 애도 인강만 하고 스카이 아래급 대학 좋은 과 나와 다들 아는 대기업 다녀요. 독서 엄청 해서 논술전형으로 갔어요. 이런 경우 저런 경우 다 있죠.
    살짝 뼈 때리는 얘길 하자면 학창시절에 공부 안해본 부모일수록 자기 자녀 공부 못하는 걸 학원샘 탓하더군요. 자랄 때 동화책 한권 안읽어줬다거나 tv광고 잘 본다고 그걸 줄창 틀어준 부모를 알아요.

  • 19. ㄱㄱ
    '25.12.1 12:30 PM (58.29.xxx.20)

    저는 고등땐 무한 지원했어요. 대신 초등 중등까지 많이 안시켰죠. 약간 큰그림?이 있었던것 같아요.
    고등때 두 아이 합해서 월 3~400씩 쏟아부었고, 그 결과도 매우 좋았죠.
    대신 아파트 대출금 갚느라 힘들기도 했고, 여러가지로 초중등때 남들 다 가는 피아노, 태권도도 못시킨것은 두고두고 아쉬워요.
    애들 대학가니 확실히 돈이 덜 드네요. 이제부터 은퇴할때까지 바짝 모아야지 싶긴한데, 그래도 월 200 적금 붓기도 힘들어요.ㅜ.ㅜ

  • 20.
    '25.12.1 1:14 P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

    두 아이 등록금 원룸비 생활비, 교정과 라섹 비용까지
    경계선이라 국가장학금지원도 못받고
    게다가 한 놈은 6년제네요
    4년제 가준 큰 애가 고마울 지경
    노후준비 못하고 살다가 나중에 어찌 될지

  • 21. ㆍㆍ
    '25.12.1 1:25 PM (118.220.xxx.220)

    고등 돼서야 용돈 포함 월평균 100써요
    공부 잘합니다
    수영 악기 다 다루구요
    돈으로 바르는게 제일 쉬운거죠 효과가 없지만

  • 22. ㆍㆍ
    '25.12.1 1:27 PM (118.220.xxx.220)

    살짝 뼈 때리는 얘길 하자면 학창시절에 공부 안해본 부모일수록 자기 자녀 공부 못하는 걸 학원샘 탓하더군요.
    2222222

    학원탓 학교탓 교사탓 하죠
    공부를 어찌하는지 모르니 애한테 알려줄수도 없구요

  • 23. 저는
    '25.12.1 11:24 PM (74.75.xxx.126)

    학기중엔 따로 안 시키고 방학 때만 부족한 부분 잡아주는 위주로 집중 과외 시켰는데 확실히 과외하면 성적이 오르던데요. 그리고 아이가 그렇게 간헐적 과외를 시켜주니 배움에 목말라?하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549 성형은 안했고 눈꺼플만 찝었다는 김건희 ㅋㅋ 11 숨쉬듯거짓말.. 2025/12/01 4,335
1776548 쿠팡, 연결된 계좌들도 다 해제하세요 1 여러분 2025/12/01 2,885
1776547 나이 오십 아끼고 살고 있어요 37 이런생각 2025/12/01 18,586
1776546 지금 햇볕좋고 커피 최고고 2 지금 2025/12/01 1,814
1776545 50대인데 인생 낭비한것같아 너무 후회됩니다. 35 ㅇㅇ 2025/12/01 14,351
1776544 김부장 드라마 다 보고 떠오른 시 8 영통 2025/12/01 2,266
1776543 금주 1년하고도 4개월인데요 8 s 2025/12/01 1,332
1776542 경찰청장 대행 “국회 통제 위헌·위법”···계엄 1년 앞 첫 공.. 5 경향 2025/12/01 2,317
1776541 방금 갔다온 4박 5일 방콕 여행 후기 14 gorae 2025/12/01 4,247
1776540 누구라도 강남집으로 역전 14 누구라도 2025/12/01 3,009
1776539 쿠팡 2줄짜리 사과문구 5 ... 2025/12/01 1,723
1776538 한국인은 큰 물에서 놀지 못해 시야가 좁고, 스마트하지 못하며 .. 11 ㅁㅊ 2025/12/01 2,325
1776537 가수덕질이 돈이 많이 드는것 같아요 26 ... 2025/12/01 3,609
1776536 맛없는 고구마 처리방법 9 봉다리 2025/12/01 1,358
1776535 북한 오물풍선전, 사실상 국군이 먼저 도발…아군에도 비밀이었다 8 2025/12/01 1,072
1776534 최고의 야구선수는 3 ㅎㄹㄹㄹ 2025/12/01 1,255
1776533 그럼 멋진 고급 다이어리는 어떤 게 있을까요? 7 다이어리 2025/12/01 954
1776532 장기국채ᆢ 한숨만 나네요 10 123 2025/12/01 2,835
1776531 김부장 보면서. 와이프요. 15 2025/12/01 6,111
1776530 과거에 사는 남편 10 ........ 2025/12/01 2,532
1776529 아이 합격 부탁드려요... 21 ... 2025/12/01 2,568
1776528 아파트와 빌라 4 궁금 2025/12/01 1,407
1776527 전현희 서울시장 나오나 보네요 29 뉴스 2025/12/01 3,089
1776526 강릉에 초밥 잘하는 가게 있을까요 2025/12/01 424
1776525 우리 예쁜 달력 공유해봐요 14 우리 2025/12/01 2,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