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진이같은 아내는 환타지~~~(스포)

리얼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25-12-01 08:57:51

김부장네

하진이같은

아내가 있을런지~~~

남자들이 특히 그런다하네요.

저런 와이프가 있냐고..

 

 

 

 

 

IP : 114.200.xxx.1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이혼
    '25.12.1 8:58 AM (175.123.xxx.145)

    대부분 저 상황에선 이혼 아닌가요?

  • 2. ...
    '25.12.1 9:05 AM (39.125.xxx.94)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50대면 갱년기라 남편 꼴 보기 싫어질 나인데
    남편한테 저렇게 상냥하다고??

    작가가 남자라 자기 로망을 그렸구나..

  • 3. 그렇다고ㅡ
    '25.12.1 9:12 AM (1.235.xxx.154)

    이혼하나요
    그건 아닌거같아요

  • 4. ㅇㅇ
    '25.12.1 9:15 AM (119.69.xxx.245)

    애초에 하진이 전문대출신 잘노는 언니에서 결혼을 잘하긴 했음
    돈벌필요없단 남편덕에 전업으로 편하게 살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마디상의도 없이 퇴직금 날리고 돈사고 치면
    저같으면 말도 섞기 싫을텐데요
    평소에 김부장이 어지간히 잘한 남편이었나 싶네요

  • 5. 공인중개사
    '25.12.1 9:17 AM (219.255.xxx.120)

    한번에 붙고 바로 취업나가고 아들은 스카이 보내고

  • 6. ..
    '25.12.1 9:23 AM (27.179.xxx.70)

    하진이가 이혼한다
    손에 쥐는 게 얼마일까요?
    전업으로 20년 김부장 울타리에서 편하게 살았잖아요
    남편이 명퇴 당하고 사기 당한다고 이혼 참 각박하네요
    부부가 이 정도밖에 안되나요?

  • 7. ㅇㅇ
    '25.12.1 9:39 AM (211.252.xxx.103)

    저 같아도 열심히 일한 남편이 승진에서 미끄러져 명퇴 결심하면 아무말 없이 응원해줄 것 같아요. 다만 퇴직금을 나와 일말의 상의도 없이 상가에 투자하고 그 과정에서 억대의 대출을 나 몰래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 배신감과 실망감이 무지무지 클듯해요. 그걸로 엄청 싸울 것 같기는 하고요. 아 생각만해도 열받는데..

  • 8. 아..
    '25.12.1 9:56 AM (182.172.xxx.71)

    현실에서 이런 일이 있을때 모든 와이프가 그렇게 계산적으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남편하고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노력해요..

    저도 남편이 빅3 는 아니지만, 대기업에서 퇴직당했을때,
    그동안 수고했다고 축하 파티해줬어요..ㅠ
    저도 전업은 아니고, 알바하고 있지만,
    아이 대학 졸업도 하기 전 시점이라 남편 수입이 절대적이었죠.

    남편도 몇달 집에 있다가
    아주 작은 회사에 다니고 아이도 취업해서 독립했어요.
    저도 계속 일하고요.

  • 9. 환타지맞죠
    '25.12.1 10:20 AM (175.123.xxx.145)

    김부장 퇴직전 영상에서 보면
    다정하고 좋은남편 아니었죠
    아이의 대사중 ~제가 나갈 사회가 아버지같은 사람들 이라면 ᆢ
    이런 말 하잖아요
    독단적이고 독선적이었죠

    나이들어서 퇴직금 ㆍ집값 상의없이 다 날렸는데
    저렇게 다정할수 있나요?

    부장으로 퇴직하는건 대부분 가정에 해당되는거니
    퇴직이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구요

  • 10. 환타지맞음
    '25.12.1 11:29 AM (221.160.xxx.24)

    현실이면 꼴도보기 싫을 스타일인데
    꽁냥꽁냥 산책이라니....

  • 11. 짜짜로닝
    '25.12.1 11:46 AM (106.101.xxx.162)

    송희구 작가가 신혼 때 썼나봐요 ㅋㅋㅋ

  • 12. ....
    '25.12.1 12:47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저 상황에서 이혼하면 뭐 더 나아질게 있나요.

  • 13. ...
    '25.12.1 1:20 PM (125.131.xxx.184)

    김부장이 꼰대긴 하지만 폭력적인 성격도 아니고 가정에 책임감도 있고..저라면 앞으로 인생을 같이 헤쳐갈듯요.. 부부는 동지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491 김부장같이 상가 사기 당하는 대기업 부장들 있어요? 30 갸우뚱 2025/12/01 4,671
1776490 젓갈 김치는 어떤 맛으로 느껴지나요 10 ㅇㅇ 2025/12/01 903
1776489 요즘 달력이 얼마나 잘 나오는데요. 21 ooo 2025/12/01 3,454
1776488 기력회복 3 해피투게더 .. 2025/12/01 910
1776487 페이커란 게이머 엄청 대단한 사람인가요? 18 .. 2025/12/01 3,412
1776486 70대 중반 분들 핸드폰 어디까지하시나요 4 자녀 2025/12/01 1,108
1776485 박하진(명세빈역할)외모라면 부동산취직이 29 현실에선 2025/12/01 3,705
1776484 볼륨매직하면 머리끝이 덜 뻗칠까요? 6 .. 2025/12/01 929
1776483 국민연금 추납고민중에요 4 국민연금추납.. 2025/12/01 1,353
1776482 자궁경수술해보신분 계신가요 3 . . . 2025/12/01 707
1776481 모유수유 중인데 한약보약 먹어도 되나요? 4 ㅇㅇ 2025/12/01 558
1776480 절임배추 값 치루고 예약을 했는데 돈 더달라고 17 -- 2025/12/01 3,427
1776479 바이럴이 없다고요? 7 ........ 2025/12/01 953
1776478 병간호는 결코 쉽지 않네요 11 ㅗㅎㅎㄹ 2025/12/01 2,850
1776477 치매 당사자는 행복한가요? 20 . . 2025/12/01 3,034
1776476 헬리코박터균 양성이라는데 11 혈액검사로 2025/12/01 1,904
1776475 노후에 서울이나 수도권아파트 팔아 지방에 내려가신 4 ㅇㅇ 2025/12/01 1,806
1776474 아까워서 손질하고 있는 유자를 ᆢ 6 ㅇㅇㅇ 2025/12/01 1,160
1776473 은수저 한벌 26만원 쳐준다는데.. 15 질문 2025/12/01 3,877
1776472 갑자기 호텔 식사 자리에 초대 받았는데 14 ** 2025/12/01 3,175
1776471 건보료 폭탄 맞았다고 징징대는 친구에게 뭐라해야할지 18 ㅇㅇ 2025/12/01 3,832
1776470 비트코인 빠지네요 4 비트코인 2025/12/01 2,147
1776469 카톡글의 하트 삭제할 수 있을까요? 2 빤짝나무 2025/12/01 1,031
1776468 노인을 부양하며 한집에서 지낸다는건.. 18 득도 2025/12/01 5,168
1776467 오물 풍선전, 국군이 먼저도발 기사! 4 정말 2025/12/01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