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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분들은 먼저 가시네요

.... 조회수 : 3,988
작성일 : 2025-12-01 07:12:35

2000년 초반에 결혼해서 만난 시가 친척분들

정말 단아하고 자분자분하시고 고우시던 큰 고모님 

말 한마디라도 따듯하게 해 주시던 큰집 아주버님 

점잖으시면서 항상 웃으면서 인사해 주시던 친척분

그리고 늘 중간에서 애쓰시던 우리 시아버님

누가 봐도 좋은 분들이고 자상하시고 결이 고운 분들이 먼저 가시네요

그나마 좋다고 느끼던 분들은 가시고

남은 분들 중에 정말 선 넘고 무례한 분들을 보면 답답합니다 

왜 선하고 고운 분들이 먼저 가실까요 

그런 분들 덕에 그래도 정 붙이고 만나고 했는데 

세상은 참 내 마음처럼 흘러가지를 않네요 

IP : 1.241.xxx.2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 넘는 분들은
    '25.12.1 7:16 AM (112.168.xxx.169)

    감정을 다스리지 않고 다 발산하기 때문에 잠도 잘자고 가슴에 응어리도 없는 경우가 많아요. 당연히 자기를 절제하고 감정을 다스려 남에게 피해는 안주려는 분들은 가슴에 화가 쌓이고 잠도 잘 못자는 경우가 많죠. 그러니 수명도 단축되고요. 세상 참 불공평해요.

  • 2. ....
    '25.12.1 7:30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그런가봐요
    정말 희안하게 제가 좋아하던 분들만 먼저 가셨어요
    오래오래 사셨으면 했는데....

  • 3. ...
    '25.12.1 7:30 AM (1.241.xxx.216)

    그런가봐요
    정말 희한하게 제가 좋아하던 분들만 먼저 가셨어요
    오래오래 사셨으면 했는데....

  • 4. ㅌㅂㅇ
    '25.12.1 8:04 AM (182.215.xxx.32)

    좋은 분들은 힘들어서 일찍 가셨을지라도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셨을지도 몰라요

  • 5. 홧병인듯요
    '25.12.1 8:05 AM (220.78.xxx.213)

    말인가 방구인가 싶은 말 안 거르고
    막 사는 사람들이 화 분출을 잘해서
    오래 사는듯요

  • 6. ca
    '25.12.1 8:10 AM (39.115.xxx.58)

    그런가봐요. 저희 시가도 그렇네요.

  • 7. 009
    '25.12.1 8:35 AM (182.221.xxx.29)

    맞아요
    지독한 이기주의에 나르시스
    본인만 아는 사람들은 아픈데도 없어요
    진짜 불공평해요

  • 8. i ii
    '25.12.1 9:57 AM (68.33.xxx.202)

    지독한 이기주의에 나르시스
    본인만 아는 사람들은 아픈데도 없어요
    진짜 불공평해요2222222222222222222

  • 9. 제가봐도
    '25.12.1 10:44 AM (223.38.xxx.76) - 삭제된댓글

    말인가 방구인가 막 쏘는 인간들이 장수하더라구요
    이명박 전두환봐요
    동네지인들도 여러그룹있는데 전 애가 많아 그 모든모임에
    지쳐서 잘 안나가거든요 그 중 여긴 남의말 잘들어주고
    사람좋네싶은 그룹 (보통 자기말과 자기자랑 자식자랑 남의가정까내리기많거든요) 셋이 암이고 한분이 최근 돌아가셨어요 저도 취약형에 나가면 타인에 맞추는 사람이라 걍 덜ㅈ나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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