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생 영화 추천해봐요~

영화 조회수 : 4,452
작성일 : 2025-12-01 00:43:31

아래에 좋아하는 책 추천하자는 글 있어서 

저는 좋아하는 영화 하나 추천해 볼게요~

문라이트 

IP : 121.134.xxx.10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12.1 12:45 AM (125.178.xxx.170)

    마지막황제
    고3때 대한극장에서
    혼자 보고 펑펑 울다 나왔어요.

    친구랑 보기로 했는데
    일이 있어 혼자요.
    그 나이에 인생무상을
    찐하게 알아버렸네요.

  • 2. 00
    '25.12.1 12:50 AM (211.235.xxx.203)

    문라이트를 얘기하시는 분이 계시다니!!그 영화 ost cd도 샀어요 너무 조아요 포스터도 인상적이구요
    와 마지막황제 저의 첫 극장영화에요 중1때 포스터받는다구 친구 셋이 친구 아빠차타구 새벽6시에 대한극장가서 조조봤어요 류이치 사카모토 레인 나오면서 후궁이 우산 집어던지고 달려가던거 저 못잊어요

  • 3. 최근에
    '25.12.1 12:54 AM (211.106.xxx.193)

    ott 에서 문라이트 보고 너무 좋아서
    누군가에게 꼭 추천하고 싶었어요

  • 4. ㅁㅁ
    '25.12.1 12:56 AM (211.62.xxx.218)

    이디오크라시

  • 5. The Fall
    '25.12.1 1:01 AM (211.221.xxx.43)

    내용음 동화같고 영상은 너무 비현실적

  • 6. 제 인생영화는
    '25.12.1 1:11 AM (14.33.xxx.84)

    몇년전에 기대없이
    에단 호크 나오는 '타임 패러독스' 보고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입을 못다문 기억이..

    그리고 A.I 라는 영화도
    눈물 펑펑이지만 꼭한번 보세요 .

  • 7. do
    '25.12.1 1:24 AM (122.46.xxx.97)

    어머어머!
    문라이트 좋아하시는 분이라니!!!!

  • 8. 저는
    '25.12.1 1:25 AM (116.120.xxx.218)

    그래비티 좋아해요.우주에서 혼자 벌이는 사투가..인생같고..
    그 외로운 우주에서 살아남은 산드라블록을 보면 묘하게 위로가돼요

  • 9. 땡스
    '25.12.1 1:52 AM (1.229.xxx.43)

    사랑을 위하여(다잉 영)
    안경(일본영화 대부분 싫은데 오기가미 나오코의 슬로우무비는 인정)

  • 10.
    '25.12.1 4:17 AM (220.94.xxx.134)

    전 인터스텔라인가? 기억에 남음

  • 11.
    '25.12.1 6:45 AM (118.235.xxx.171)

    인생은 아름다워

  • 12. 00
    '25.12.1 7:03 AM (175.192.xxx.113)

    러브액츄얼리 어바웃타임 봄날은 간다..
    지금 생각나는 영화.

  • 13. 저는
    '25.12.1 7:30 AM (182.215.xxx.4)

    아주 오래전
    고등학교때 본
    Backdraft

    아직도 그 감동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형제 소방관이야기

  • 14. 이터널
    '25.12.1 7:32 AM (218.53.xxx.110)

    이터널선샤인이요

  • 15. ㅇㅇ
    '25.12.1 8:09 AM (122.153.xxx.250)

    와~~ 다잉영..
    진짜 옛날 영화인데..^^
    줄리아 로버츠 한창때죠.
    저도 재밋게 봐서 ost lp도 구입했었는데..
    케니g였었나요? 가물가물..ㅎㅎ

    저도 한편 소개합니다.
    옛날 영화로,
    그랑블루.

    햇살이 반짝이는 넖은 바다가 아닌,
    빛은 물론 소리조차 사라지는
    깊은 심연의 바다에서 느끼는 고독.
    그리고 에릭 세라의 음악.

  • 16.
    '25.12.1 8:33 AM (61.105.xxx.6)

    인생영화추천ㅡ저장합니다

  • 17. ..
    '25.12.1 8:39 AM (182.209.xxx.200)

    1994년에 미국극장에서 봤던 "쉘로우 그레이브"요.
    영어 대사니 100% 이해를 다 못했지만, 그 숨막히는 분위기 속에서 툭툭 나오는 코믹스런 장면들때문에 잊지못하는 영화가 됐어요. 스릴러 블랙코미디 좋아하는 제 취향에 딱이에요. DVD도 샀고 그 후에 다시 봐도 좋더라구요.

  • 18. 해피
    '25.12.1 8:43 AM (106.101.xxx.171)

    어바웃타임 추천하고 인생영화 저장합니다

  • 19. 저도
    '25.12.1 9:12 AM (222.100.xxx.51)

    인생은 아름다워 보고 가슴 판막이 찢어지는 줄..

  • 20. 연식 나오지만 ㅎ
    '25.12.1 9:26 AM (58.78.xxx.169) - 삭제된댓글

    ebs도 아니고 그 전에 무려 kbs 제3채널이 있던 것 기억하시는 분? 전두환 시절이었고 그때도 3채널 컨텐츠가 지금의 교육방송처럼 운영됐었는데 일요일 낮 시간에 고전영화들을 보여줬어요. 그때 본 blow-up(한국식 제목은 '욕망')이 단연코 인생작입니다.
    그땐 몰랐는데 아주 한참 뒤 성인이 돼서 씨네21을 읽다보니 그 영화 감독도 아주 유명한 사람이더군요(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어린 제게 시각예술(주인공이 사진작가라 암실에서 인화작업하는 장면이 많이 나와요)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심어준 계기면서, 동시에 '본다'는 것에 대해 뜻밖의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입니다(네가 보는 게 모두 사실이고 진실일까? 무슨 근거로? 넌 어디까지 받아들일거니?를 묻는 것 같았습니다).

  • 21. 중앙역
    '25.12.1 9:41 AM (49.174.xxx.238)

    브라질 영화 중앙역이요

  • 22. 000
    '25.12.1 9:42 AM (49.173.xxx.147)

    장만옥. 양조위의 화양연화
    90년대 공리+장예모감독의 모든 영화

  • 23. 아루미
    '25.12.1 9:56 AM (116.39.xxx.174)

    피아니스트
    이터널선샤인

  • 24. ...
    '25.12.1 10:43 AM (125.128.xxx.248)

    쇼생크탈출
    매트릭스

  • 25. ....
    '25.12.1 12:58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시네마천국

  • 26. ㅇㅇ
    '25.12.1 2:50 PM (211.235.xxx.203)

    그래비티 추가요. 우주 영화가 아니라 심리영화. 이 세상의 고난과 외로움을 어떤 마음으로 이겨내야 하는지 알려주는 영화 우주는 배경일뿐

  • 27. 저도
    '25.12.1 4:01 PM (124.49.xxx.138)

    패왕별희 쇼생크탈출 매트릭스 그리고 일포스티노...
    그런데 또 몰라요. 그때는 인생영화라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보면 어떨지...
    얼마전 아멜리에를 다시 봤는데 처음 봤을때의 그 느낌이 덜하더라구요.

  • 28. ...
    '25.12.1 8:06 PM (211.198.xxx.165)

    태양은 가득히 알랭드롱 주연영화요
    마지막 반전에 소름이

  • 29. 바람
    '25.12.2 5:20 PM (61.75.xxx.197)

    첨밀밀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664 당일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9 ㄴㄷㄱ 2025/12/01 2,002
1776663 남편의 누나(시누) 남편상 23 익명 2025/12/01 10,592
1776662 60 바라보는데 연애세포가 살아있네요 7 ufg 2025/12/01 3,285
1776661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쿠팡이라는 괴물을 어이할꼬 / Y.. 1 같이봅시다 .. 2025/12/01 604
1776660 폐경후 관절통 시간 지나면 4 관절통 2025/12/01 1,764
1776659 김병기, 전 보좌 직원들에 내용증명... “입막음 협박이었다” 2 ㅇㅇ 2025/12/01 2,038
1776658 옛날 노래가 좋아져요 5 2025/12/01 844
1776657 사이즈 딱맞는,약간 적은 원피스 살까요? 5 2025/12/01 1,005
1776656 요즘 수제비만 해먹어요. 17 .... 2025/12/01 5,104
1776655 종신보험 해약 해보신 분 3 .. 2025/12/01 1,739
1776654 국힘, 서울 조직위원장에 '허경영 최측근' 7 ㅇㅇ 2025/12/01 895
1776653 안락사 동의하시는 분들 23 …… 2025/12/01 2,933
1776652 정청래 사퇴 압박 누가 왜? 19 2025/12/01 1,888
1776651 대통령실,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징벌적 손해배상&qu.. 10 ㅇㅇ 2025/12/01 4,031
1776650 연상여 연하남 결혼 생활 특이한 점 있을까요?? 7 2025/12/01 1,828
1776649 지난주 최욱 정영진 웃다가 보셨어요? 9 ........ 2025/12/01 2,751
1776648 100억증여하면 손자에게 35억 남아 18 국가 2025/12/01 5,381
1776647 소화가 안되는데 자꾸 먹으려고만 해요 5 ㅇㅇ 2025/12/01 1,694
1776646 현역으로 활동 중인 원로 여배우님들 12 ㅇㅇ 2025/12/01 2,767
1776645 저어... 쫙쫙 잘 늘어나는 편한 바지는 어디서 사나요? 6 초보여행 2025/12/01 1,771
1776644 "과천 국평이 30억"강남 3구 넘어 상승률 .. 13 2025/12/01 3,223
1776643 규탄 발언은 됐고 사진이나 찍고 가자 ㅋㅋㅋ 2 쓸모없는당 2025/12/01 1,517
1776642 수영복 입어봤는데 등살이 와~사이즈를 업할까요 12 2025/12/01 2,353
1776641 여학생 남학생 식성 분명하네요 . 7 산책중 2025/12/01 2,321
1776640 수능끝난 고3 학교서 뭐하나요? 6 고3 2025/12/01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