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 세계의 주인 2번째 보고 왔어요.

...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25-11-30 21:45:14

재관람하니 더 좋습니다.

처음에 그냥 흘려 보냈던 모든 장면들이 

다 다시 보이고

모든 복선들이 곳곳에.

 

윤가은 감독 천재네요.

 

전작들도 찾아 보려고 해요.

 

세계의 주인

강추합니다.

 

아무 정보 없이 가기를 추천해요.

모든 것이 스포일 수 있으므로

IP : 1.232.xxx.1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30 9:52 PM (118.235.xxx.96)

    저도 또 보려구요.
    세계의 주인,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안과 용기를 주는 영화!
    전작 '우리들' 넷플릭스에 있어요.
    추천합니다.

  • 2. ㅇㅇ
    '25.11.30 9:53 PM (211.219.xxx.15)

    우리들 명작입니다!!!

  • 3.
    '25.11.30 10:02 PM (39.118.xxx.40)

    저도 오늘 보고왔어요
    지난주만해도 집근처 CGV에 안해서
    서울로 가야하나 했는데
    어제 보니 상영을 하더라구요

    처음엔 조금 지루하다 싶었는데
    마지막 장면본후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데
    엔딩크레딧 올라갈때까지 앉아있다왔네요
    다시 한번 볼 예정입니다

  • 4. ㅐㅐㅐㅐ
    '25.11.30 10:22 PM (116.33.xxx.157)

    관람후에도
    계속 장면 장면이 떠오릅니다
    모든 장면에 의미가 있죠
    보는 내내 힘들정도

  • 5. ...
    '25.11.30 10:31 PM (14.47.xxx.24)

    전 소재 꽁꽁 숨긴 거 별로예요.
    영화는 좋았는데 보자마자 이거 같은 아픔 있는 사람한테는 트리거가 되겠구나 느꼈어요.
    그 후로 아무 정보 없이 보라는 감독 때문에 너무 찜찜하더라구요.
    저 감독 좋아해서 에세이도 읽었어요.
    어차피 초반부만 봐도 내용 짐작 가는데 아무 정보 없이 보라는 거 이해 안 돼요.
    그런 영화를 만들었으면서 그걸 보고 힘들 사람은 생각 못했는지...

  • 6. N차관람
    '25.11.30 10:42 PM (14.54.xxx.147)

    울아이도 두번 봤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또 볼 의향이 있고요.

    요즘 어떤 영화나 드라마를 보더라도 쉽게 지루해지길래
    쇼츠에 길들여진 내 자신을 탓했는데요. 이것도 병인가하면서. 중독.
    근데 이렇게 잘만든 영화는 순삭이더라고요.
    참 좋은 영화입니다.

  • 7. ....
    '25.11.30 11:12 PM (58.78.xxx.169)

    세계의 주인, 얼굴
    올해 본 영화 중 제일 좋아요.

  • 8.
    '25.12.1 11:25 AM (112.216.xxx.18)

    저도 소재를 감추는거 그거 왜? 싶은 생각이.
    앞부분에 이미 밝힌다기보다는 다들 느낌으로 알 수 있는데 굳이 왜?
    그리고 그 소재가 드러났다고 해서 그걸 누구나 다 안다고 해서 그 영화를 보는 이유 가치 이런거 전혀 떨어지지 않는데
    왜 그런 걸 했는지.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454 우리나라 연령별 평균키 7 ........ 2025/12/01 2,328
1776453 "1억 넘게 날려도 안 사"···서울 아파트 .. 2 와이 2025/12/01 5,958
1776452 자동차나 오토바이 부르릉 큰소리로 튜닝한 사람들 혐오스러워요 6 2025/12/01 986
1776451 중국 국적 쿠팡 전직원이 개인정보 유출 23 이건뭐냐 2025/12/01 2,927
1776450 지난주 호텔에서 먹은 된장국 2 .... 2025/12/01 3,143
1776449 내부 혐오 분열 일으키려고 하는 글들 조심하세요. 20 ㅇㅇㅇㅇ 2025/12/01 1,791
1776448 명언 - 생과 사의 리듬 1 ♧♧♧ 2025/12/01 1,418
1776447 쿠팡 탈퇴한지 오래되었는데 7 2025/12/01 2,393
1776446 인생 영화 추천해봐요~ 27 영화 2025/12/01 4,445
1776445 쿠팡사태요 2 2025/12/01 1,230
1776444 간단하게 해먹을수 있는 집밥 저녁 뭐해드세요? 7 ..... 2025/12/01 2,602
1776443 김부장 시즌 2 나왔으면 좋겠어요. 1 o o 2025/12/01 2,693
1776442 요양병원에서 상위병원으로 진료 다녀오라고 하는데… 12 보호자 2025/12/01 2,387
1776441 이젠 검색했던 상품들이 네이버 알림으로 오네요 ㅇㅇㅇ 2025/12/01 754
1776440 밤만 되면 들리는 신경 쓰이는 소리 정체가 뭘까요? 5 ㅇㅇ 2025/12/01 2,908
1776439 익시오 쓰시는분...엘지유플통화어플 둥글게 2025/12/01 437
1776438 위키드2는 별로인가봐요? 7 ㅇㅇ 2025/12/01 1,075
1776437 김부장 스토리 현실에선 결국 1 고생했다 2025/12/01 3,829
1776436 늙은 자식 자기 맘대로 휘두르면서 26 ........ 2025/12/01 5,861
1776435 쿠팡 홍콩에서 로그인이 되었네요 22 2025/12/01 9,065
1776434 김부장 ost 다 정재형 작곡이네요 4 .... 2025/12/01 3,390
1776433 최근 상하이에 다녀오신 분이 계신가요? 11 2025/12/01 2,180
1776432 쿠팡 탈퇴했습니다 19 ㅇㅇ 2025/11/30 4,236
1776431 차박 혼자 하시는 분들 단톡방 있나요~~ 1 차박 2025/11/30 727
1776430 향수가 인생책인데 다들 좋아하는책 추천 좀 해주세요 10 2025/11/30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