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원 왜 보내는지 알 것 같아요.

조회수 : 3,243
작성일 : 2025-11-30 21:07:16

예비중 수학만 혼자 집에서 공부해요
학원 몇 군데 다녀봤는데

이해하는데 오래 걸리고 진도는 너무 빠르니

애가 자존감이 떨어져 혼자 하고 싶다고 해서

혼자 합니다. ebs보고 가끔 점검차 레테만 보러 다니고요.

수학머리가 뛰어나지 않으니 개념 꼼꼼, 심화도

시간 들여 푸는 습관 만들다보니 이제 중1-1 개념만 두번째예요. 문제집이 너무 많고 난이도도 다양해 추천해 달라고 맘카페에 글 올렸더니 댓글이 전부 진도 너무 늦었으니 당장 학원보내라는 글만 달리네요. 그러고 있을 때 아니라고 ㅜㅜ

 

집에서 공부시키는게 아무 생각없이 속 편하게 있는 건 아닌데 댓글에서 다 학원보내라고 하니 하루종일 마음이 안좋네요. 아이는 혼자 개념 읽고 이해하고 문제푸는게 더 좋다고, 실제로 레테보면 성적이 계속 오르긴 했어요. 학원에선 최상위 반도 못풀던 애가 80%까지 혼자 풀었고요. 지금 학원도 알아보고 과외도 알아보고 ㅜㅜ 선행 독촉이 엄마 마음에 태풍을 일으키네요.

 

 

IP : 218.155.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30 9:22 PM (103.50.xxx.214)

    집에서 혼자 풀면 마음이 편하죠.
    경쟁도, 선행도 필요없는데 힘들게 뭐가 있나요?

    고등학교에 가서 성적으로 실망하고 힘들어하지 않을 뚝심이 있으면 학원 안가도 됩니다. 선행 필요없어요.
    그런데 만약 그때도 엄마 마음에 폭풍이 일것 같으면 학원 보내세요.
    선행안하고 잘하는 아이는 100명중 1명이 될까 말까.
    것도 옆집아이에요.

    학원은 다양하니까 적당한 곳을 다시 알아보고 보내세요.
    수학 선행을 해놔야 고등때 그나마 덜 부대껴요.

  • 2. ...
    '25.11.30 10:00 PM (118.235.xxx.136)

    혼자 하는 게 맞는 애들도 있어요 학원은 문제 풀이는 많이 하지만 정퐉히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다만 고등학교 선행까지 혼자 하기도 힘들고 혼자 해서 성과가 나오기는 힘드니까요 그러려면 오하려 더 수학 머리가 있어야 해요

  • 3. ......
    '25.11.30 10:16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학원이 정답이면 학원 다니는 애들은 다 수학 잘하게요
    아이에 맞는 방법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선행 중요한건 맞는데, 선행 때문에 초조해 하다보면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고 겉핥기식으로 진도만 빼서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수 있어요. 천천히 깊게 공부하는게 오히려 더 빠른 길일수도 있습니다

  • 4. 원글
    '25.11.30 10:21 PM (218.155.xxx.132)

    아이는 초4부터 시간표짜서 주 6시간씩 수학을 했어요.
    초4부터 지금까지 아플 때를 제외하면 시간표 어긴적이 없는 FM성격이예요. 학원 다닐 때 쫓기듯 숙제하다 혼자 하면서 오히려 성취감, 자신감이 생겼거든요. 중등 수학도 혼자 할 수 있다 자신했는데 1-1은 많이 어렵나봐요.

  • 5. 그런데
    '25.11.30 10:23 PM (122.34.xxx.60)

    중3 과정까지는 인강으로 가능해요. 개념유형으로 진도 나가고 에이급 심화하면 좋은데 에이급이 부담스러우면 다른 문제 하나 택해서 두 권씩 풀면 좋아요
    인강 듣고 따라서 설명하기 하면 머릿속에 정리 잘 됩니다
    1-1 개념유형 하고 1-2 개념유형할 때 1-1 심화문제집 푸는 식으로 진도 병행하면 좋습니다.
    저희 애도 고1 수학 기본 정석까지는 혼자 인강 들으면서 했었어요

  • 6.
    '25.12.1 12:27 AM (119.193.xxx.110)

    이해 하는데 오래걸린다고 하시니
    이 친구들은대형학원진도 따라가기 어려워요 ㆍ
    소규모 개인 진도 나가는 곳 알아보셔도 되고
    집에서 쭉 하실거면
    예비중인데 혼공 주 6시간은 시간이 너무 짧네요
    이제 예비중이니 보통 학원 다니는 아이들 수업시간ㆍ숙제시간 만큼은 해야 합니다 ㆍ

  • 7. 주6
    '25.12.1 12:51 AM (112.214.xxx.184)

    주6시간으로 중학교 선행을 어땋게 하나요 초등 저학년이면 몰라도 너무 시간이 적은데요 세배는 늘려야죠

  • 8. 꼼꼼하게
    '25.12.1 1:12 AM (115.138.xxx.180)

    꼼꼼한 공부가 빠르게 휙휙 하는 것보다 낫지 않나요?
    공부시간을 좀 늘리되 지금처럼 하는 게 좋아보여요. 혼자서 공부하는 게 너무 기특한데요. 아이에게 맞게 가셔요. 다만 중학교 때 잘한디고 고등도 잘하는 거 아니라는 것만 염두에 두시고요. 개념을 꼭꼭 다지고 가는 거 좋은 거 같아요.

  • 9. 대학
    '25.12.1 5:00 AM (140.248.xxx.1) - 삭제된댓글

    하나 보내고 얻은 결론은 걀국 공부머리있으면서 학원도 시키는대로 다니는 애들이 서울대 가더라
    혼공으로 학원은 초6-중1 이때만 다니고 혼자하갰다해서 그만뒀는데 고등도 특목고 가서 수학점수가 아이들 넘사벽... 일반고 갔음 나았을까 싶은데.. 어쨌든 본인은 후회안한다고는 해서 다행이지만....

    혼공이 다 좋지는 않더라구요

  • 10. 저도
    '25.12.1 9:19 AM (116.34.xxx.24)

    장기적으로 고등만 아니고 인생으로 볼때 인공지능 ai시대에 지금 학원에서 휙휙 배우는 진도빼는 수학은 ai가 훨씬 잘하잖아요. 뚝심있게 혼자 해낸거 대단한데...
    멀리보셔서 아이 주도로 느리게 곱씹고 이해하는 학습 저는 좋다고 봅니다
    영어도 그래요. ai대체 영역이 많아지고 진짜 소통,교류, 문화로 다가가는 언어로서의 영어 도구로서의 영어 학습시키려 노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10 (고민)은퇴후 아파트 대출금 이자 1 00 2025/12/08 1,900
1773509 요리를 한동안 안했더니 하고싶지 않아요 3 집밥 30년.. 2025/12/08 1,382
1773508 지금 매불쇼에 황석영 작가님 나오시네요. 2 내란척결 2025/12/08 1,503
1773507 ... 13 .. 2025/12/08 3,313
1773506 집이 정말 쾌적하고.. 잘 정리되었어요 7 정리정돈 2025/12/08 6,876
1773505 이름 있는 판 검사들 사건기록 전수 조사했으면 좋겠어요 5 2025/12/08 497
1773504 일본에 한국인 출입금지하는 식당이 있네요 10 ㅇㅇ 2025/12/08 2,528
1773503 자랑계좌입금했어요. 22 .. 2025/12/08 4,091
1773502 이재명 조카 학창시절 승용차절도 38 대단하다 2025/12/08 3,547
1773501 크루즈 여행 800이면 많이 싼거죠? 7 ... 2025/12/08 1,936
1773500 엄마집에 쇼파가 없어요 1인용 쇼파 추천해주세요 8 .... 2025/12/08 1,391
1773499 강북 복국집 추천해 주세요 1 ... 2025/12/08 418
1773498 재벌집 강도출신 국회부의장 이학영 19 2025/12/08 2,476
1773497 검찰개혁 자문위원장 “조진웅 끌어내린 사회에 분노…비행청소년에 .. 12 .. 2025/12/08 1,599
1773496 키스는 괜히해서 유치한데 재미있어요 8 ... 2025/12/08 2,284
1773495 집 물건들 정리 했어요 13 정리 2025/12/08 5,146
1773494 냉장고 선택 3 이수만 2025/12/08 979
1773493 김수현 사건만 봐도 법이 왜 있고 21 .. 2025/12/08 1,981
1773492 AI 3강 청신호…韓, 영국 '글로벌 AI 인덱스' 5위로 올라.. 2 ㅇㅇ 2025/12/08 960
1773491 과일 선물을 보내고 싶은데요 2 2025/12/08 768
1773490 냉동 아롱사태는 1 코스트코 2025/12/08 838
1773489 레티놀 처음 사용 후기요 17 그리운 봄 2025/12/08 3,426
1773488 부모가 엘리트인데 자녀들은 25 .. 2025/12/08 5,372
1773487 지금 한덕수 부부 봤어요 40 참내 2025/12/08 17,266
1773486 조희대 입건됐는데 언론이 잠잠하군요. 10 조희대 입건.. 2025/12/08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