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뭘 해도 재미가 없어요 ㅠ

조회수 : 2,999
작성일 : 2025-11-30 20:39:37

 

40대에요..

예전엔 친구 만나는걸 참 좋아라했는데 이젠 다 귀찮아요. 일하고 와서 쉬는날은 그냥 누워있는게 젤 좋아요.

아이땜에 어쩔수없이 밥은 차리는데 에너지가 없네요.

오늘은 아이랑 남편이랑 영화 봤는데 빨리 집에 가고만 싶었어요 . 

남편이 쇼핑하라는데 옷하나 입어보기도 귀찮고..

얼마전에 20년넘게 알고지내던 친구가 아파서 갑자기 하늘나라에 갔어요. 그 친구랑은 고등학교때 좋아하던 가수팬으로 알게되었는데 그 가수 노래 들을때마다 왜케 눈물이 나는지 .

자주 보던사이 아닌데도 맘이 계속 힘들어요 

여름엔 남편이 갑자기 다쳐 입원도 했었고 직장도 갑자기 오너가 바껴서 뒤숭숭했고 생각해보니 올해가 유난히 힘들었네요 ..

제가 나이들어서 뭘 해도 감흥이 없는건지 ㅜㅜ 

쇼핑도 좋아라했는데 짐만 늘어나서 요샌 있던것도 줄이고싶네요 

 

 

IP : 172.226.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5.11.30 8:47 PM (221.138.xxx.92)

    병원에는 가보셨어요?

    그렇게 지내던 분 아니라면 세월이 아깝잖아요.
    빛나는 40대인데.

  • 2.
    '25.11.30 8:53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그러다 부모님 안계시면 엄청 우울해요
    지금부터 노력해 보세요
    동생은 50에 시집 갔어요

  • 3. 가족
    '25.11.30 9:08 PM (211.234.xxx.43)

    있으신거 부러워요
    독거라서 걍 맛난거 해먹는게 낙이요 유튜브보고

  • 4. 늦가을이라
    '25.11.30 11:19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그럴거예요.
    저도 이맘때가 참 힘글거든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항상 11월에서 12월 되사는 드음엔
    슬프고 쓸쓸하고 그러다가 곰처럼 동면 하디보면
    봄이 오고 봄이오면 좀 나아지면서 활력을 되찿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73 맞벌이 부부인데 제가 주말에 한두끼는 요리하며 살았어요 5 오호 2025/12/28 2,931
1772972 ‘서학 개미’ 국내 복귀 비과세 혜택 대상 확대…정부, 채권 E.. 13 ㅇㅇ 2025/12/28 2,282
1772971 다이슨 사려는데요.. 2 ..... 2025/12/28 1,497
1772970 이혜훈이 박찬대랑 매우 친하다네요? 13 ㅇㅇ 2025/12/28 2,951
1772969 더쿠펌) 의외의 이혜훈 지명에 난리난건 국민의힘당인듯한 배현진 .. 17 .. 2025/12/28 3,710
1772968 가치 소비 하는 품목 있나요? 15 2025/12/28 3,008
1772967 옷,책 중 버리기 어려운건 뭘까요? 21 싱글 2025/12/28 2,739
1772966 이혜훈이라니 미쳤구나 21 싫다 2025/12/28 5,099
1772965 치석제거 세트 3 치과 2025/12/28 2,141
1772964 친구네 강아지랑 놀다가 7 .....ㅡ.. 2025/12/28 2,243
1772963 암웨이 상품 7 ㅇㅇ 2025/12/28 1,286
1772962 AI로 교육이 타격받느다고 3 ㄹㅇㅇ 2025/12/28 1,653
1772961 자녀 서재에 이 그림 어떨까요? 2 .. 2025/12/28 1,332
1772960 국힘 이혜훈'극우 메아리 '에 '100분토론 파행' ..MBC도.. 2 그냥3333.. 2025/12/28 1,630
1772959 정시 문과 원서..쓸곳이 없네요 7 .. 2025/12/28 2,519
1772958 요즘도 선크림 안 바르고 다니는 남자들 많나요? 16 돈다 2025/12/28 2,643
1772957 글라스락 화이트, 퍼플 등 여러 에디션 중 주니 2025/12/28 584
1772956 나이든 어머니 고혈압 때문에 너무 걱정돼요.... 2 꾸꾸 2025/12/28 2,335
1772955 김유석 부사장, 쿠팡서 4년간 140억 수령 2 ㅇㅇ 2025/12/28 2,108
1772954 극세사 이불 도톰하고 부들부들한거 3 ... 2025/12/28 1,470
1772953 정신과 공익.. 2 ... 2025/12/28 998
1772952 66바지 사서 55로 줄여도 될까요? 13 2025/12/28 2,116
1772951 모임에서 1 ㅡㅡㅡ 2025/12/28 1,066
1772950 혼자 카페에 온지 3시간째인데 28 oo 2025/12/28 15,384
1772949 연말 서울 산책 후기요. 8 2025/12/28 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