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랑 김부장 보다가 껴안고 울었어요ㅜㅜㅋㅋㅋㅋ

ㅡㅡ 조회수 : 12,582
작성일 : 2025-11-30 18:00:55

서울도 아니고 대기업도 아니지만

직장인들 현실이 너무 리얼하게 공감되서..ㅜㅜ

남편도 회사에서 잘챙겨주시던 상무님 

권고사직으로 그만두시고..이래저래 뒤숭숭햇지요ㅜㅜ 남편은 언젠가는 임원하겠지 싶어서 기대하는데 과연... ?? 그리고 임원이 됐다한들 몇년갈지..^^;;

여튼 저는 저대로 최선을 찾아 고민끝에 직장그만두고 자영업시작해서 4년차에요

열심히 살고 원하는 집 이사하고 얼마나 기뻤던지. 집에대한 애착, 기분도 알죠..

어제방송 찾아보다가 김부장이 각성하고 돌아와 소파에 앉은 명세빈 끌어안고 우는장면보고 

남편도 저도 뿌앵~~하고 같이 끌어안고 울어버렸네요

그러니 수겸이같은 토끼눈을 한 애들이 무슨일이야??왜그래하며 방에서 나와서 놀라 물어봅니다..ㅋㅋ

열심히 살았고 또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야겠죠

드라마하나보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드네요

 

 

 

 

 

 

 

IP : 219.254.xxx.10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30 6:05 PM (61.105.xxx.17)

    저도 눈물 줄줄
    가슴아파서 두번은 못보겠ㅠ

  • 2. ㅇㅇㅇ
    '25.11.30 6:06 PM (210.96.xxx.191)

    전 안봤어요 1편만봐도 짐작가는 스토리. 전 차마 못봐요. 너무 감정이입되서

  • 3. ㅇㅇ
    '25.11.30 6:11 PM (124.61.xxx.19)

    저도 울었어요 ㅠ

  • 4. 저는는
    '25.11.30 6:20 PM (121.173.xxx.84)

    넘 울까봐 못보겠네요 다들 펑펑이라...

  • 5. 드라마
    '25.11.30 6:23 P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별로 안보는데요 이건 우연히 지난주에 보게 됐는데 현실감에 몰입되서 챙겨보게 되었는데 이제 마지막회가 남았네요.
    우리 제부가 상황은 다르지만 설대 출신,대기업 임원이었다가 정년퇴직인지 권고퇴직했다가 퇴직후에 뭐 하려고 퇴직금을 거래처 지인으로부터 몽땅 사기당하고 그나마 운이 좋았다면 일년이내에 중소기업 사장으로 재취업엔 성공했지만 월급이 대기업때보다 훨 줄어 들었네요.
    몇년전에 가구 옮길일이 있어 용달 불렀을때도 상각나네요. 주택 2층에 서랍장을 계단으로 올려야 하는데 웬 할아버지가 오셔서 그걸 못드시는거예요. 어쩌다 잡담을 하게 됐는데 평생 교직에 계셨다 퇴직금을 어디 투자하다 사기 당하시고 용달 갖고 운반일 하시는데 체
    력도 전혀 안되시고 요령도 없으시고 속수무책, 총치적 난국이었는데 결국 제가 서랍들을 다 빼서 함께 올렸네요.
    지난주에 본 프랜차이징 작은 식당 하시는 노부부도 떠오르는데 너무 힘든데 버는게 없다고...
    우리나라의 슬픈 현실이예요.
    "나도 늙었어!"

  • 6. 남편이
    '25.11.30 6:40 PM (183.99.xxx.254)

    평생을 몸담고 헌신하던 조직에서
    몇년사이 밀려날 판이에요 ㅠㅠ
    저는 둘째 수능 끝나고 알바 구하다
    처음 구한 시터 나갔다 고단해서
    같이 드라마 못보고 먼저 뻗었는데
    아마 같이 봤으면 우리도 둘다 울었을듯..
    오늘 숏츠만 봤는데 눈물이 줄줄
    지금 이 글보고 또 눈물이..
    50대 가장 여러분들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 7. 에효
    '25.11.30 6:43 PM (121.190.xxx.190)

    보지말아야겠네요 울까봐서
    현실도 고달픈데 그걸 그렇게 적나라하게 볼 이유가..그냥 모른척하고파요

  • 8. 함께
    '25.11.30 7:08 PM (61.73.xxx.204)

    동지처럼 공감하고 헤아려줄 수 있는
    사람이 배우자라는 게 행복입니다.
    천군만마 보다 더 든든한 동지애.

  • 9. 남편에겐
    '25.11.30 8:33 PM (118.235.xxx.35)

    이런 드라마 있다고 얘기도 못했어요 뭐 직장에서 서로들 얘길했을진 모르지만..
    1,2편만 봤는데 그때부터도 넘 현실적이어서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현실을 다시 마주해야한다는것이 넘 가슴아파서요

  • 10. 어휴
    '25.11.30 9:46 PM (182.221.xxx.29)

    직장인들 다공감.
    저 드라마 진짜 안보는데 김부장은 본방으로 봐요..
    리얼해서 너무 슬프지만 재미있어요

  • 11. ....
    '25.12.1 12:04 PM (223.38.xxx.6)

    님 글만 봐도 눈물이 맺히네요
    진짜 매 회마다 눈물이....

  • 12. 시부야12
    '25.12.1 12:56 PM (117.111.xxx.109)

    저는 힘들어서 못봐요
    원래 역사 실화 바탕으로 한 것 힘들어 못보는데
    이 드라마도 그래요

  • 13. .....
    '25.12.1 1:22 PM (125.143.xxx.60)

    저희 남편은 임원으로 퇴직했는데도 이 드라마 못 보더라고요.
    이른 나이에 예상치못한 퇴직이라 그런가봐요.
    저도 어제 펑펑 울었어요.

  • 14. 00
    '25.12.1 1:46 PM (61.77.xxx.38)

    저는 몇년전 책으로 보고 남편에게 권하고
    그 뒤로 재테크에 매진
    연금저축 , isa 계좌등등..
    둘이 재테크에 몰입하게 된 계기가 된 책이었어요~~

  • 15. 56
    '25.12.1 4:13 PM (59.12.xxx.234)

    25년차 김부장 같은분들 대기업엔 많은거 같아요
    생각나는 사람 있어서 재밌더라구요
    그분은 임원 되셨는데 인생이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30 67년생인데 하루가 다르게 늙네요... 22 ㄱㄱㄱ 2025/12/07 7,043
1772929 ‘유승민 딸’ 유담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수사… 10 이거는어떨지.. 2025/12/07 3,139
1772928 조희대가 입건 되었다는 게 내란 관련 아닐까요 6 ㅇㅇ 2025/12/07 1,351
1772927 공부 안하는 고딩, 기말고사 내일부터 시작 7 ㅇㅇ 2025/12/07 1,225
1772926 헤나 인디고 염색하시는 분들 질문입니다 6 초보 2025/12/07 1,061
1772925 김수현 일은 왜 조사 안 해요? 4 ㅇㅇ 2025/12/07 1,532
1772924 김학의를 김학의 아니라고 무죄준 천대엽이 같은놈이 전관에우 .. 6 2025/12/07 1,086
1772923 조진웅이 영웅이지 누가 영웅? ㅋㅋㅋ 9 ㅋㅋㅋㅌ 2025/12/07 2,411
1772922 자녀에게 증여 최적 타이밍이 25-35세래요. 24 2025/12/07 6,204
1772921 조진웅 디패 단독쓴 기자는 조선 출신 35 2025/12/07 4,821
1772920 쿠팡 소송 다 하셨나요? 5 ........ 2025/12/07 1,783
1772919 간만에 카레 만들었는데 맛이 안나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4 ........ 2025/12/07 1,779
1772918 이사왔는데 아이학교 아이가 자꾸 와서 벨을 눌러요. 6 ..... 2025/12/07 2,467
1772917 당화혈색소 8.0 3 궁금 2025/12/07 2,947
1772916 조희대 입건’ 관련 뉴스가 검색되지 않네요.jpg 16 희대 2025/12/07 1,878
1772915 그래도 거의 180인데 롱코트 입으니 3 ㅜㅜ 2025/12/07 2,440
1772914 조희대 입건된 거 이제 알았네요 3 어머 2025/12/07 1,911
1772913 홈플러스문화센터 3개월 끊어도될까요? 1 강서홈플 2025/12/07 1,034
1772912 화제의 보이그룹 5 ........ 2025/12/07 2,069
1772911 40 중반 넘어가니 어르신들 말이 이해가가요. ... 2025/12/07 2,124
1772910 두피 예민한 사람이 쓸 수 있는 염색약 있을까요? 8 ... 2025/12/07 1,420
1772909 내란 비밀리에 계획하는데.."尹 .秋" '공모.. 7 그냥3333.. 2025/12/07 2,435
1772908 세탁 후 숨이 죽어버린 구스 패딩 13 ... 2025/12/07 3,591
1772907 수요일에 모임있어서 코트입을까해요. 11 예쁜코디 2025/12/07 2,190
1772906 자기 편이라고 무한 쉴드 치는 건 알겠는데요 13 .. 2025/12/07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