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뭐 이거저거 자랑 많이 올라오잖아요
저는 자기가 벌어서 산거
자기가 노력해서 간 대학
이런거는 별로 안 부러운데...
부모가 해준거 자랑
부모가 자식해주는거 자랑은
아....하거든요..
오늘은 고3 수능본 애 외제차 서프라이즈 보고.
아....했네요.
부자가 보험료가 뭐가 두려울까....
와..애들도 보면 부럽겠죠?
인스타에 뭐 이거저거 자랑 많이 올라오잖아요
저는 자기가 벌어서 산거
자기가 노력해서 간 대학
이런거는 별로 안 부러운데...
부모가 해준거 자랑
부모가 자식해주는거 자랑은
아....하거든요..
오늘은 고3 수능본 애 외제차 서프라이즈 보고.
아....했네요.
부자가 보험료가 뭐가 두려울까....
와..애들도 보면 부럽겠죠?
딱 봐도 화목해보이는 집이 제일 부럽더라고요
로또에 당첨된다한들 그건 살수도 없고.. 과거의 트라우마 이런 것도요.
인스타 안 봐요.
인스타 안함... 안하니 스트레스 확 줄고 좋아요
저도 그래서 인스타 안하고
카톡플필도 거의 안봅니다
지인중에 자기가 선물받은것중 고가의 선물만
플필에 올리는 사람있는데 몇번 보다보니 부럽고 좀 질투나서
이젠 아예 안봅니다
고3에 외제차 받는 애들이 우리나라에 100명이나 될까요?
이재용네 애들도 생각보다 평범하게 살던데요
인스타가 애초에 자랑질 하려고 올리는 거고
그러다 구독자 많아지면 팔이피플 되는 순이던데
Sns 는 자존감 도둑이고 인생 낭비죠
거꾸로 부러워 하시네요. ㅎㅎ
그대로 믿습니까.
어떤거 봤는지 짐작은 가는데요.
그 숏츠를 풀어놓은 댓글들 보니깐 그 숏츠 자체가 피싱이더만요.
원글처럼 낚이는 사람이 바보.
외제차 자체도 몇 년전 단종된 모델이고, 돈 있는 사람 누가 그런 모델 사냐고하고.
찐 부자들 그렇게 그지처럼 덕지덕지 발라놓지 않아요.
상대적 박탈감 느낄만한 환경에서 자랐는데
나름 정신승리하면서 잘 살아요
20대 아들 친구가 20억짜리 아파트 샀다고 했을 땐
울 아들은 어쩌나 싶긴 했네요
남의 카톡사진 인스타 안보고 살아요.
비교는 불행의 지름길.
저는 나이 40쯤되니 남사벽 남의 삶을 봐도 아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에서 감정이 끝나지 내 삶은 왜이래 난 왜 돈없어 아 부럽다 그런 느낌이 정말 하나도 안들어요.
더 젊을적엔 정말 비교 많이하고 그래서 더 명품에 집착했었거든요.
왜 그런가 가만생각해보니 그땐 제가 제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의 내 처지를 인정하며 열심히 살던 때가 아니었더라고요.
내 삶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남의 삶 역시 그냥 그 사람의 삶으로 받아들이게 돼요. 비교할 게 전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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