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랑 사이가 엄청 안좋아요
지방에서 동거녀랑 10년째 결혼 안하고 동거만 하면서 직장생활 하다가 주말마다 경기도 집에 옵니다
경기도 집에는 돌싱인 제가 엄마랑 살고 있고요
오빠는 와서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집안 일엔
손하나 까딱 안하다 갑니다
오늘 김장을 했는데 엄마가 버무리는것 좀 도와달라했더니 자기 약속 있다고 아침에 나갔다가 방금 들어왔어요 저녁에 들어와서는 김장 잘했냐고 엄마한테 물어서 엄마가 제가 버무려줘서 잘했다고 하니까
(제가 원래 출근해야하는데 일 미루고 버무림) 하는 말이 "은진이는 맨날 김치 담그는게 일인데 그까짓거
한번 한게 뭘"
이러네요 (은진이는 동거녀 이름)
무슨 소릴 지껄이든 그냥 무시하고 넘어갔는데
아번엔 못참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