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관련 오픈단톡방이라
정보와 재미가 있는 방이에요.
닉네임이라 정확한 부분은 몰라도
대략 누군지 알라면 알 수 잇는데..
아무튼 60살정도 된 뷴이
본인을 끝없이.
영희는..(일테면)
영희는 오늘 어디 갓어요
영희 이제 들어가요
우와..
끝없이 3인칭 지칭하는 데
진짜.. 다른 분들은 다 참고 잇는 건지 어쩐건지
정말 구역질 나는데.
저 분 꼴보기 싫어서 나가기엔 정보측면에서
아쉬워서 그냥 있는데
본인 하루 열거하고 사진올리고
잘난척하고
(와인에 골프에 주식계좌에 카톡캡쳐에....
종일 잘난척 ....등등 어떤 느낌인지 아시죠??)
집도 잘 살고 남편 자식 다 화목해보여요.
다 그려려니 하는데
영희 오늘 어쨌어요!! 이건 진짜
못봐주겟네요 ㅠㅠㅠㅠ
늙은이 주책이네요
본인사진도 겁나 자주 올려요 ㅋㅋㅋㅋㅋ
60살에도 그렇고 싶구나.. 하네요
유아기때 아이들이 해야 귀엽지 60대에 ㅎㅎ
듣고 있으면 좀 그렇긴하겠어요
예전 하이킥에서..
나문희가 그러는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언제 한번..쓱 말하세요
영희님 보면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나문희
생각나네요..ㅎㅎㅎ
껄껄.
해맑게 한 번 물어보시면 안되나요?
"영희님은 왜 자꾸 본인을 영희는~ 이러세요? 애들이 주로 그렇게 말하던데.." 이러면 단톡방 분위기 망이려나요.
오픈방에 자기사진 주식계좌도요? 위험을 자초하네요.
왜 본인을 3인칭 지칭하세요? 하면??
삐져서 바로 나가거나
엄청난 공격을 할겁니다
자기의견에 반하는 말이 나오면
질색팔색하고 난리나는 캐릭터라 ㅋ
그 분은 중심인물이고
전 앗싸라
정 못견디겟으면 중이 떠나야하는 분위기네요 ㅎㅎ
아..... 그러면 우리 참읍시다.
단톡방엔 차단기능 없나요. 그 사람 멘트만 차단.
할매가 우끼고 자파졌네요 ㅋㅋ
재수 없
김자옥이 부릅니다.......공주는 못 말려....
이 곡이 생각나게 하는 할망구네요?
그 나이에 어울리는 행동이 아니지만
구역질 까지 날일도 아닌듯요
정보 취하려고 들어가 있고
그분이 중심인물이면
그냥 참아야죠
강호동이라고 생각하세요
귀엽고 깜찍하기나 하죠
모자란 사람일수있죠
저는 ..... 이러는데
혼자서
나는 ..... 이러는것도 거슬리던데
강호동도 그랬었어요
호동이는 호동이가라고 지칭했는데
그때는 그게 그렇게 밉살스럽진 않았었는데
내지인을 대입하니 웃기긴하네요
그러고보니 강호동도 tv 나온 모습을 본적이 오래됐네요
ㅋㅋㅋㅋㅋ
상상할수록 웃겨요
단톡방 모두에게 3인칭 지칭하자고 해보세요
그 말투 너무 귀엽다고 칭찬하면서요
거울치료가 되든 질투심에 더 귀척하든
뭐가 됐든 볼만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