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단식 존엄사

단지 조회수 : 3,709
작성일 : 2025-11-29 19:26:18

의사딸이 불치병 엄마와 동행한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coloursense&logNo=223579146808&...

 

 

IP : 117.111.xxx.1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29 7:29 PM (211.251.xxx.199)

    엄마 돌아가시고 아빠가 기운없러지니
    안먹는다고 거부하시다 거동 힘들어지며
    콜라.요쿠르트 같은거만 드시다 돌아가셨는데
    계속 말라가는 모습 옆에서 지켜보는것도 고통이에요

    사람이 그리 쉽게 죽지않아요

  • 2. ....
    '25.11.29 7:31 PM (116.38.xxx.45)

    저도 나이가 들면 병원을 멀리하라는 말이 요즘 참 와닿아요.
    예전엔 나이가 드수록 대형병원이 있는 도심에 살아야지... 했었는데
    요즘은 굳이 그걸 따질 필요는 없겠다.... 싶어요.

  • 3.
    '25.11.29 7:33 PM (223.39.xxx.163)

    윗님 그러니까요..
    거의 물 , 액체류로 연명ㅠ

  • 4.
    '25.11.29 7:35 PM (58.120.xxx.112)

    안 아픈데 병원 가나요
    아프니 어쩔 수 없이 병원 가죠
    나이 들면 병원 멀리 하라는 말
    나이들어 아파보고 하는 말인가 싶네요

  • 5. 저책들은
    '25.11.29 7:44 PM (117.111.xxx.107)

    저책들 한권도 안 읽어봤지만 블로그만 보면 임종이 가까와 질때 했던 방법같고 100세때 임종이 안가까웠어도 본인 몸이 힘들어 저런 선택을 한사람을 적은것 같아요

    정말 힘들겠죠 며칠만 굶어도

  • 6. ㅇㅇ
    '25.11.29 7:52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사람이 그리 쉽게 죽지않아요 222

  • 7. ㅇㅇ
    '25.11.29 7:53 PM (106.101.xxx.152)

    사람이 그리 쉽게 죽지않아요 222

  • 8. 그렇죠
    '25.11.29 7:56 PM (117.111.xxx.107)

    보는 사람은 고통이죠 ㅠ 근데 저 블로그 에서 책 내용을 살짝 쓴것 중에 단식을하면 엔돌핀이 나와서 고통을 많이 못 느끼고 간다는 뜻의 글도 있더라고요
    저도 책을 사서 읽을거고 상세히 알고 싶어지네요

  • 9. 라다크
    '25.11.29 8:30 PM (169.211.xxx.228)

    옛날어른들 곡기를 끊었다고 하는건
    일부러 식사를 거부하는게 아니구요
    돌아가실때가 되어서 몸에서 음식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현상이에요. 모든 동물은 죽을때가 되면 음식을 먹지 읺는다고 해요

    그러면 자녀들은 자연스럽게 돌아가실때가 되었구나 받아들이고 동네사람들은 초상 칠 준비하고 그랬어요

    저렇게 돌아가실때 되어서 음식 못넘기시는건 배고픔을 거의 느끼지도 못하고 그냥 의식이 오락가락하시다 가는거에요

  • 10. ...
    '25.11.29 8:46 PM (183.98.xxx.85)

    한번은 읽어볼 내용인듯

  • 11. ...
    '25.11.29 10:27 PM (1.241.xxx.106)

    외할머니께서 곡기를 끊어가면서 지내시다가 돌아가셨는데요. 정말 뼈만 앙상하게 남았을 정도가 되서야 돌아가셨다고 해요. ㅠㅠ
    사람이 그리 쉽게 죽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032 치과 치료후 물로 입행굴때 물담긴 종이컵 헹구나요? 15 치과 2025/11/30 3,806
1776031 브런치 집 추천해주세요 (서울 여행중입니다.) 7 브런치 2025/11/30 1,423
1776030 중국 - "아파트 한 채 줄게"…친딸 대신 돌.. 5 2025/11/30 14,335
1776029 손님이 다른데 볼일본다고 주차 한시간 더 한다고 20 업장인데요 2025/11/30 5,499
1776028 리플절실 아이허브 정가는 18만원인데 할인받으니 14만원이면 통.. 6 .... 2025/11/30 1,446
1776027 봉지욱 - 내란수괴는 김건희다 6 ㅇㅇ 2025/11/30 2,840
1776026 “SKT, 정보 유출 피해자에 30만원씩 배상하라” 10 ㅇㅇ 2025/11/30 5,963
1776025 길거리 유투브를 많이 보는데요. 일본 보다가 4 .. 2025/11/30 2,466
1776024 쿠팡, 5개월 동안 유출 몰랐다 3 ㅇㅇ 2025/11/30 1,978
1776023 개인정보 유출이 왜 심각한거냐면 10 .. 2025/11/30 6,636
1776022 6살 조카에게 연애 상담.... .. 2025/11/30 2,067
1776021 꽃구경 하실래요? 3 ... 2025/11/30 1,454
1776020 쿠팡 문자 안 왔으면 안 털린건가요? 15 ㅇㅇ 2025/11/30 8,336
1776019 벽지를 기존벽지 위에 1 벽지 2025/11/30 981
1776018 대상포진인지 가르쳐주세요.ㅠㅠ 8 .. 2025/11/30 1,686
1776017 외국인이 올린 한국은 차원이 달라 영상 11 멋진나라 2025/11/30 4,522
1776016 50대 전업 기술배워보려는데요 20 ㅇㅇ 2025/11/30 6,043
1776015 캠핑이 직업인 사람들은 행복할까요? 4 캠퍼 2025/11/30 2,607
1776014 좋은 음식 해목는 것만큼 6 ㅇㅇ 2025/11/30 2,510
1776013 한국남자가 일본여자와 결혼하게 된 이유. 15 ㅇㅇㅇ 2025/11/30 4,274
1776012 보통 아이들 도서관은 언제부터 데려가셨나요? 13 ... 2025/11/30 1,586
1776011 면접은 무슨 요일에 많이 보나요 7 ㆍㆍ 2025/11/30 1,025
1776010 털 있는 강아지, 고양이 집에 있으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5 2025/11/30 2,217
1776009 결혼은 안했는데 집에 딸이 있다는 딸. 5 ... 2025/11/30 6,241
1776008 적금만기 9천과 앞으로 모을 돈 조언부탁드려요~ 적금 2025/11/30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