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의원은 글에서 김건희 씨를 먼저 언급하며 윤 전 대통령을 ‘한 남편’으로 지칭했다. “김건희를 보호하느라 국민도 정권도 안중에 없었던 한 남편의 처참한 계엄 역사”라는 표현으로, 지난해 비상계엄의 동기가 김건희 씨 논란과 무관하지 않다는 뉘앙스를 남겼다.
핵심은 ‘결별’ 요구다. 배 의원은 “왕이 되고 싶어 감히 어좌에 올라 앉았던 천박한 김건희와… 우리는 결별해야 한다”고 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미 문제제기했던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 사건을 다시 끌어와 김건희 논란을 재부각한 것이다. 지난해 국감 당시 배 의원은 “우리도 낯 뜨거울 정도로 송구하고 창피하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