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하고 뻔할거라 생각해서
인기있었다는 거 알았는데도
안보았는데
이번에 우연히 방콕시그널이란 걸 보았는데 검색해보니 우리나라 시그널 짝퉁이더라고요.
보기 시작했는데
어쩔 수 없는 운명같은게 느껴지기도 하고
조진웅 김혜수 연기에 몰입하면서 보고 있어요. 볼 회차가 줄어드는게 아쉽네요.
김혜수는 원숙한 40대 팀장과
어리버리 20대 풋내기 형사를 어쩌면 그렇게도 연기를 잘하나요.
그녀의 사라져가는 미모가 아껍다.
칙칙하고 뻔할거라 생각해서
인기있었다는 거 알았는데도
안보았는데
이번에 우연히 방콕시그널이란 걸 보았는데 검색해보니 우리나라 시그널 짝퉁이더라고요.
보기 시작했는데
어쩔 수 없는 운명같은게 느껴지기도 하고
조진웅 김혜수 연기에 몰입하면서 보고 있어요. 볼 회차가 줄어드는게 아쉽네요.
김혜수는 원숙한 40대 팀장과
어리버리 20대 풋내기 형사를 어쩌면 그렇게도 연기를 잘하나요.
그녀의 사라져가는 미모가 아껍다.
조진웅과 이제훈의 히스토리.. 눈물나요.
전 시그널에서 그 히스토리가 제일 감동적이었어요.
재밌게 본 드라마
갈수록 내용이 무거워 가슴아팠어요
전 국가권력에 의해 희생되는 내용은 보기 힘들더라구요
하여튼 연기구멍 없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정주행 한 몇 안된 드라마중 하나네요
최근에 두 번째로 다시 봤는데, 저도 놀랐어요
처음 봤을 때보다 더 명작이란 생각 들었거든요
요즘 그때 시그널만한 드라마가 없네요
이제 보셨다는게 더 놀랍네요
추천이 진짜 많은 드라마였는데요
허무맹랑한 설정이 좀 짜증나지 않나요?
저런 장르는 도저히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재밌게 보면서도 묘한 기분이 들었던 드라만데 시즌2 한다더라고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진행한 드라마라...
당시 피해자들이 드라마가 유명해질수록 고통스럽지 않을까? 하는 맘으로 봤어요.
그래서 뭔가 불편하고 죄의식을 갖게 하는 드라마였어요.
'싸인'이라는 드라마도 이 작가가 썼던데 이것도 실제 사건이라...
드라마가 흥행 할 수록 실제 사건 피해자 입장에선 지옥이겠다 싶은 맘으로 보게 돼요.
범죄 고발 프로그램도 많은데...
드라마는 실제 사건 전혀 안 떠올리게 했으면 좋겠네요.
극본, 연기, 연출 어느 하나 빠지지 않음. 특히 조진웅과 범인 중 이상엽 연기가 기억나요. 원글님 쓰신 것처럼 어쩔 수 없는 운명, 안타까움, 신념. 단편적으로 떠오르네요. 시즌 2 기다리다 지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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