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누나의 배우자 호칭, 알려주세요~

.. 조회수 : 3,922
작성일 : 2025-11-28 16:49:24

남편 누나의 남편, 그러니까 애들의 고모부를 부르는 호칭에 대해 누군 아주버님이라하고 누군 자녀들처럼 그냥 고모부라 부르기도 한다는데 보통 어떻게들 부르시나요? 

IP : 223.38.xxx.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28 4:50 PM (118.235.xxx.139)

    아주버님 그러죠 애들이 태어나기 전에 누나가 결혼해있는 경우가 많으니

  • 2. 아주버님
    '25.11.28 4:5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아주버님 맞아요

  • 3. .....
    '25.11.28 4:52 PM (1.239.xxx.246)

    호칭은 아주버님이고요


    지칭은 **고모부


    이거에요

  • 4. ..
    '25.11.28 4:55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원래는 호칭 없어요.
    왜냐하면 옛날에는 평생 마주칠 일이 없는 사이였거든요.

  • 5. ㅇㅇ
    '25.11.28 4:56 PM (221.156.xxx.230)

    고모부라고 불러요
    맞는 호칭은 아니지만 통상 그렇게 불러도 알아듣고 무난하니까요

    전통적으로 호칭이 없는 사이랍니다
    서로 만나서 부를일이 없는 관계라는거죠
    아주버님도 지칭이었던거죠
    가회동 아주버님이~ 이런식으로요

  • 6. qq
    '25.11.28 4:56 PM (1.237.xxx.36)

    직접 호칭을 부를일은 없지않나요? 지칭은 누구고모부 이 정도

  • 7. 00
    '25.11.28 4:58 PM (121.164.xxx.217)

    정식 호칭은 시매부로 알아요 시매부님
    그러나 고모부라고 많이 부르는듯

  • 8. ..
    '25.11.28 5:02 PM (223.38.xxx.8)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9. 처음엔
    '25.11.28 5:25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멋모르고 아져씨 ㅋ~
    좀 지나서 고모부님이라 호칭했어요.
    엄동설한 같은 시가 분위기에서
    내편을 많이 들어줘서 저를 아주 괜찮은 사람으로
    봐 주셔서 참 고마웠어요.
    그 집안에서 마음쓰는게 젤 낫대나 어쩌대나....

  • 10. ....
    '25.11.28 5:29 PM (211.234.xxx.130)

    전 시매부님이라 불러요

  • 11.
    '25.11.28 6:15 PM (39.7.xxx.173) - 삭제된댓글

    매형이라고 불러요
    남편호칭 따라

  • 12. 애매한건 다
    '25.11.28 6:34 PM (114.204.xxx.203)

    아주버님요
    매형은 남편이 부른 호칭이고요

  • 13. 국립국어원
    '25.11.28 8:53 PM (84.233.xxx.51)

    호칭:내가 직접 부르는 말
    지칭: 다른 사람에게 그 사람을 가리키는 말

    남편 누나의 남편을 부르는 말은 당초 ‘아주버님’, ‘서방님’을 모두 허용했지만 앞으로는 ‘아주버님’만 쓰도록 수정했다(국립국어원 2012년)

    지칭은 아이들 기준으로 해서 ~고모부(님)으로 쓴답니다.
    근데 종종 호칭 지칭으로 모두 고모부로 부르는 경우가 많죠.
    세상이 달라지는 면이 있죠.

  • 14. ㅇㅇㅇ
    '25.11.29 3:01 AM (14.53.xxx.152)

    그게 원래 예전부터 호칭이 없답니다
    예전엔 출가외인이라고 딸이 결혼하면 친정나들이 평생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시누이의 남편과 얼굴 마주할 기회도 없으니 호칭이 없었대요
    어쩌다 보더라도 감히 서로 부르고 어쩌고 할 사이가 아니라 남보다 더 먼~~~ 그런 불편한 사이니까요.
    요즘이야 아주버님 이라 부르기도 한다지만.. 저도 아예 부르지를 않아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019 코치, 멀버리 세일해요 5 ㅇㅇ 2025/11/29 2,623
1776018 홍합끓여서 건져먹고 남은 국물은 뭐해요? 7 홍합 2025/11/29 1,549
1776017 일어나기 전에 온몸이 부서질듯 아픈데 왜그런거에요 1 ㅇㅇ 2025/11/29 1,393
1776016 우울증약은 원래 두달후에 효과가 나나요? 5 모모 2025/11/29 1,486
1776015 김장하다 중간휴식 8 잠시 2025/11/29 1,824
1776014 쿠쿠 김치냉장고 어떤가요? +위니아 질문 4 ... 2025/11/29 702
1776013 김치냉장고 상중하층요 1 ... 2025/11/29 599
1776012 크림색 민트색 어울리면 6 ,,,, 2025/11/29 1,546
1776011 영국이나 아일랜드 물가가 왜 그리 비싸나요? 11 2025/11/29 2,912
1776010 연세 세브란스 주변에 쉴 만한 곳 있나요? 14 궁금 2025/11/29 1,419
1776009 곧 인테리어 하는데 일상 배상 책임 보험 어떤거 4 누수대비 2025/11/29 1,064
1776008 진료실 들어갈때 노크하세요? 43 진료 2025/11/29 5,020
1776007 민주당 "대장동 땐 그 호들갑 떨더니.. 이제 좀 알겠.. 12 내놓고까분다.. 2025/11/29 1,936
1776006 다이소 사건 반전 있었다 19 그냥 2025/11/29 13,326
1776005 대학생 집안 일 글을 보고.. 12 그냥 2025/11/29 3,257
1776004 충주에서 제일 살기좋은동네 어디일까요 4 ㅇㅇ 2025/11/29 1,526
1776003 노인 포비아에 걸렸어요 너무 싫어요 58 50중후반 2025/11/29 17,359
1776002 눈동자만 돌려서 보는 사람들 14 눈동자 2025/11/29 2,530
1776001 지금 시장에 김장재료 사러갈건데 생새우 종류가 여러개던데요 2 ... 2025/11/29 976
1776000 사과 수입좀하면 안되나요 21 사과 2025/11/29 4,402
1775999 이창용 “젊은층 ‘쿨하다’며 해외투자 몰려…유행처럼 번져 걱정 30 이해안되네 2025/11/29 2,515
1775998 아크부대 '구식 장비' 교체 예산 준대도 거절한 軍 1 ㅇㅇ 2025/11/29 1,139
1775997 늙을수록 여자는 남자처럼 남자는 여자처럼 변하는거 슬퍼요 14 ... 2025/11/29 4,153
1775996 은행 현금인출 문의 4 ... 2025/11/29 1,416
1775995 1세대 여행 유투버들 7 그냥 2025/11/29 3,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