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이들면
'25.11.28 1:59 PM
(220.117.xxx.100)
남녀 상관없이 다 자기 할 말만 하고 남의 말 안 듣는다고요?
네, 원글님도 10년 후면 원글님보다 10년 어린 사람에게 나이들면 다 저렇게 남의 말 안듣고 자기 말만 하게 되는구나..하는 소리를 들을거예요
세상이 다 그렇지요 뭐
2. 너나나나
'25.11.28 2:00 PM
(118.218.xxx.85)
내가 제일 잘났다고 나대는 거 꼴보기 싫어서 되도록 사람을 안만나고 싶어요
3. 50대
'25.11.28 2:0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내가 하는 말은 아주 중요하고 간단하게 말한다고 착각하고
다른 사람말은 쓸데없이 길고 중요하지 않다고 착각하기 때문 아닐까요
4. 완전공감
'25.11.28 2:04 PM
(118.235.xxx.119)
저54세. 어제 상담녹음한걸 들었는데
제가계속 말을끊고 질문하더라구요ㅡ.ㅡ
저정도일지 몰랐어요 완전어처구니가..
상담내용 중 알고싶은게있어 녹음들은건데
제가 말을짤라서 듣지도 못했구요..
반성합니다 이제 안 그럴겁니다
5. 클라이밋
'25.11.28 2:06 PM
(58.226.xxx.234)
직업상 제가 그분들한테 설명이나 진행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끝까지 듣지 않고 질문하거나 사적인 이야기를 갑자기 툭 하시는 경우고 많고 그렇네요. 맨 윗분 주변에는 그런 분들 없나봐요 부럽네요
6. ....
'25.11.28 2:07 PM
(223.38.xxx.121)
동감동감.
이것도 노화의 일종인지.
7. 노화
'25.11.28 2:11 PM
(211.248.xxx.64)
노화 맞이요
자꾸 할말을 까먹으니까 자기 할말 되뇌이다
얼른 자기 할말 하려고 벼르는거죠.
그렇게 흉봤는데 언제부터인가 제가 그러고 있더라구요
8. ...
'25.11.28 2:11 PM
(119.197.xxx.76)
상대에 의해 끊기기도 하고 끊기도 하고 그래요.
상대방이 그런 편이면 할 말 서로 해야 하니 저도 끊고 들어가고
상대방이 기다려주는 편이면 저도 그럴려고 노력합니다.
상대 상관없이 안끊는건 잘 안되네요
9. 전두엽
'25.11.28 2:24 PM
(185.220.xxx.130)
나이들면 뇌 전두엽 기능이 떨어져서 그래요.
집중력, 주의력, 충동조절력 등 인지기능이 안 좋아져서,
상대 이야기에 주의집중이 잘 안되고 참기 힘들어서
자기 하고 싶은 말, 질문이 중간에 튀어나가는 거죠.
ADHD 성향있는 젊은 애들도 마찬가지구요.
10. 우리집
'25.11.28 2:30 PM
(58.29.xxx.96)
아들도 지말만하고
내가 한마디라도 할까봐
쉴틈없이 이야기함
남의이야기는 관심없음.
11. ㅇㅇ
'25.11.28 2:32 PM
(118.235.xxx.169)
저는 원글님이 30후반에 똑같이
그러고 있다는게
슬프네요
12. ...
'25.11.28 2:40 PM
(14.42.xxx.59)
40대인 저도 그런 것 같아서 뜨끔;;;;;
저는 머릿속에 생각난 말을 기다렸다 하기엔 자꾸 잊어버려서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났을 때 자꾸 하게 되는 것 같아요ㅠㅠ 미안해요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에요ㅜㅜ
13. 저도마찮가지
'25.11.28 2:49 PM
(221.138.xxx.92)
나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아닌 사람 찾기가 힘들껄요...
14. 경청
'25.11.28 3:22 PM
(59.7.xxx.113)
남의 말에 경청하는거 되게 약해요. 토론프로그램 보면 정말 웃겨요. 제목은 토론인데 주고 받는게 안되고 자기 말만해요
15. ㅜㅜ
'25.11.28 3:50 PM
(211.52.xxx.56)
반성합니다
16. 대부분 사람은
'25.11.28 5:36 PM
(219.255.xxx.39)
남말할때,다음 난 뭘 말해야지~그거 생각한대요.
따로국밥
17. ...
'25.11.29 12:33 AM
(116.34.xxx.91)
그래서 경청하는 사람들이 귀하게 보이더라고요.
18. '''
'25.11.29 1:18 AM
(183.97.xxx.210)
취미 모임에 저랑 비슷한 나잇대 여성분이 말버릇이 그렇더라구요. 고의는 아닌데 상대방 말이 끝나기도 전에 똑똑 잘라먹고 자기말만 해서 깜놀... 보면서 아직 젊은데(?) 특이하다 싶긴 했어요. 여러모로 아줌마스런 분이었는데.. 같은 아줌으로서 이런말 좀 그렇지만요. 왜 그.. 분위기 있잖아요. 아 설명을 못하겠네 ㅠ
19. ㅇㅇ
'25.11.29 3:35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대학시절에도 자기 말만 떠들던 애들 따로
많이 들어주던 애들은 따로 있었어요.
20. ㅇㅇ
'25.11.29 3:37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대학시절에도 자기 말만 떠들던 애들 따로
많이 들어주던 애들은 따로 있었어요.
젊었을 때부터 떠들면서 나이들면 늙어서 더 입을 주체못하는 거고
반면에 주로 들어주면서 나이들어간 사람들은
떠드는 사람들의 말을 받아주는데 지쳐서 일부러 존재감 지우면서
조용히 사는 거죠.
21. ㅇㅇ
'25.11.29 3:38 AM
(24.12.xxx.205)
대학시절에도 자기 말만 떠들던 애들 따로
많이 들어주던 애들은 따로 있었어요.
젊었을 때부터 떠들면서 나이들면 늙어서 더 입을 주체못하는 거고
반면에 주로 들어주면서 나이들어간 사람들은
떠드는 사람들의 말을 받아주는데 지쳐서 일부러 존재감 지우면서
조용히 사는 거죠. 그러니 더 난장판.
22. 말지분
'25.11.29 4:26 AM
(140.248.xxx.3)
말하는 것도 권력이라 그래요
회사 회식하면 주로 윗분들이 떠들죠
나이도 상대적 우위에 있다 생각하니 나으든 사람이 더 떠들고
누구나 듣기보단 말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서열로 말지분이 정해진다.
23. 그래서
'25.11.29 5:36 AM
(118.235.xxx.11)
나이들수록 목소리가 커지잖아요
거기다 귀까지 잘 안들리면 뭐...ㅎㅎ
24. ㅡㅡ
'25.11.29 7:22 AM
(211.208.xxx.21)
말하는것도 권력2222
25. ..
'25.11.29 8:54 AM
(211.235.xxx.186)
생각난 말을 못하게 될까봐 그러는거라고 하더라고요.
뭘 그리 중요한 말이라고.
26. 나도
'25.11.29 9:39 AM
(223.39.xxx.215)
50인데 의식하고 있어요.
그래서 노력하는데 불쑥 나와요.
한편으로는 같은 이유로 안끊으면 서설이 넘 길어요.
27. 나이들면
'25.11.29 10:33 AM
(175.118.xxx.125)
-
삭제된댓글
어린아이가 된다는 말이 그런거 같아요
내가 모든 중심에 있고
남들은 그저 들러리로 내가 하는 얘기나 들으면서
잘했다 멋지다 수고했다
니가 복이 많다 니 덕분에 다 잘되는구나
넌 어쩜 이리 이쁘고 곱니
뭐 이런 얘기들만 듣고 싶어하는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그냥 내가 세상의 주인공
하지만 주인공이 될려면 들러리가 반드시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사람들 만나 주인공이 될려고
용을 쓴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