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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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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한친구 연끊기 해보신분 도와주세요.

Fff 조회수 : 4,547
작성일 : 2025-11-28 10:54:36

살다보니 저와 삶의 가치, 사는 형편 모든게 다른 친구라 느껴지고 저를 점점 까내리는게 느껴지는데 별말 안하고 참은지 3-4년째요 .

자주 만나진 않지만 종종 연락하고 집안 대소사에도 참석하는데 제가 도저히 못참겠는데 그냥 서서히 모든 연락을 끊으면 될까요?ㅠ

IP : 121.124.xxx.10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28 10:57 AM (1.240.xxx.30)

    연락 다 차단하세요 그냥 문자 전화 답없이. 그렇게 하면 연락안와요.

  • 2. 전화부터 차단
    '25.11.28 10:58 AM (59.6.xxx.211)

    그리고 이멜도 열어보지 말고

  • 3. 저는
    '25.11.28 10:58 AM (1.228.xxx.91)

    저장되지 않는 번호는
    절대로 안 받는 습관이..
    이리하면 저절로 손절이 되고
    보이스피싱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어느 누구에게도 그 친구에 대한
    이야기는 절대로 안합니다.
    그래야 상대방도 내가 손절 당했구나 하고
    깨닫게 되구요.

  • 4. ..
    '25.11.28 10:59 AM (115.143.xxx.157)

    차단걸어두면 돼요.
    처음이 어렵지 한번 해보면 속시원합니다.
    외로울때 어떡하냐고요? 그친구는 이미 옛날의 내친구가 아니란걸 떠올리면 정신듭니다. 옛날에 서로 다정했던 그 친구는 이제 없어요.

  • 5.
    '25.11.28 11:02 AM (116.33.xxx.104)

    차단하세요. 서서히 ×

  • 6. ㅇㅇ
    '25.11.28 11:03 AM (119.193.xxx.98)

    차단하시고 무대응하세요~~궁금해 죽으라고 ㅋㅋ 소심한 복수.

  • 7. 전화 안 받으니
    '25.11.28 11:11 AM (49.164.xxx.115)

    됩디다.

    전화 받으면 할 말이 걱정되고 어려워서 전화벨 울리는데
    손이 안 가더라구요.
    그런 경험도 처음.
    그건 그런 마음이라는 거겠죠.
    그걸 몇 번 반복하니 결국
    몇 번 톡이 와더 반응 안하게되고 그러다가
    연락이 끊어지더군요.

  • 8. ㅇㅇㅇㅇㅇ
    '25.11.28 11:28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제일쉽고 빠른게 그냥 전번차단
    만약 다른이 통해서 연락이 온다면
    아.바쁘니까 담에 통화하자 하고 끝으세요

  • 9. ㅇㅇ
    '25.11.28 11:29 AM (223.38.xxx.112)

    십년 넘게 먼저 연락 한 적 없고 전화 끊어버리니
    다른 친구한테 단톡방 만들라고해서 초대하길래
    인사도 없이 나와버렸어요
    질척거리는데 소름 돋을지경이에요

  • 10. 손절
    '25.11.28 11:30 AM (119.71.xxx.144) - 삭제된댓글

    약속 안지키는 친구를 몇십년 봐주다가 경고하고 2년기다리다가 통보하고 손절했어요
    여럿이 만난다고 한시간은 기본이고 빨리와봐야 30분지각도착, 세시간 네시간도 늦는 친구에게 더는 못참겠어서 얘기했는데 먼저 와있는 친구들끼리 놀고있으면 되지 왜 갑자기 화를 내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니
    할말이 없더라구요ㅠ

  • 11. ...
    '25.11.28 11:54 AM (211.36.xxx.181)

    서서히 못끊어요. 그건 끊는게 아니에요
    서서히 할수 있기는 있는데 한번에 뽑아내야 나의 고통이 덜합니다.

  • 12. .......
    '25.11.28 11:55 AM (59.15.xxx.225)

    깍아내리고 무시하는게 느껴진다면 이미 그관계는 회복불가예요. 천천히 멀어지세요. 어느 순간 생각도 안나요.

  • 13. ...
    '25.11.28 11:56 AM (211.36.xxx.181)

    저는 계기가 있어서 한번에 끊게됐는데 그렇다고 좋았던 기억이 나빠지진 않아요
    추억까지 퇴색되는 일은 없으니 걱정하지마시고 실행하세요.

  • 14. ㅇㅇ
    '25.11.28 12:06 PM (223.38.xxx.115)

    원글님 정신건강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끊으세요
    나이 들수록 가치관, 경제력 격차 더 벌어지는데

    가난하고 부정적인데 가난을 극복할 능력이 없는 사람은
    주변인들 수준도 자기처럼 되길 바래서 어떻게든
    무너뜨리려고 할거에요

  • 15. ....
    '25.11.28 12:13 PM (218.51.xxx.95)

    님의 경조사에 부르지 마시고
    친구의 경조사도 챙기지 마세요.
    그럼 확실히 정리됩니다.
    전화나 연락은 윗분들 말씀대로
    받지도 말고 확인도 하지 마시고요.

  • 16. 티거
    '25.11.28 1:00 PM (58.235.xxx.21)

    님의 경조사에 부르지 마시고
    친구의 경조사도 챙기지 마세요.
    그럼 확실히 정리됩니다. 222222
    이거 진짜 확실한 방법.

  • 17. ㆍㆍ
    '25.11.28 3:10 PM (59.14.xxx.42)

    님의 경조사에 부르지 마시고
    친구의 경조사도 챙기지 마세요.

    그럼 확실히 정리됩니다.
    이거 진짜 확실한 방법.
    333333333333333

  • 18. 딸기마을
    '25.11.29 7:42 PM (220.86.xxx.180)

    수백번 생각해도 끊어야 될 사람이라는 판단이 된다면
    즉시 단번에 끊으세요

    서서히는 서로 할짓이 못됩니다

    끝까지 배려할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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