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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출근시키기 ㅜㅜ

ooo 조회수 : 3,238
작성일 : 2025-11-28 07:49:00

날 추워졌다고 뜨끈한거 찾길래

누룽지 팍팍 끓여 먹이고 

커피까지 텀블러에 싸줘서 보내려는데

냉큼 나갈 생각은 안 하고

오늘 코디 어떠냐며 제 앞에서 알짱거려요.

 

영혼없이 오구구구 예뻐요~ 해주다보니

입고 나온 니트 가슴팍부터 배까지

사이즈 L이라고 줄줄이 찍혀있는

족히 20cm는 되는 투명 테이프가 붙어 있어요.

 

이건 떼고 입는 거예요~하며 떼어주니

"어? 이거 2번이나 입고 나갔는데 우헤헤~~"

하며 다녀오겠습니다~~ 배꼽인사하고 나가네요.

 

남편넘과 아들넘의 차이가 뭔가요 ㅜㅜ

IP : 182.228.xxx.1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8 7:52 AM (106.101.xxx.103)

    하하하 남편 직장 동료들도 비슷한 사람들만 있는거 아닌가요 아무도 몰랐나보네

  • 2. mm
    '25.11.28 7:58 AM (219.254.xxx.107) - 삭제된댓글

    평생 지각한번 안하고 살아왔는데 남편은 지각을 너무 자주해요ㅜㅜㅠ 깨워놓으면 못일어나고 억지로 깨워일으켜놓으면 소파가서 자고있고..퓨
    제가낳은 애들은 빠릿해서 다들 알아서 일찍일찍 학교가는데 시엄니아들은 출근시키기 힘드네요ㅜ

  • 3. .....
    '25.11.28 8:00 AM (58.78.xxx.169) - 삭제된댓글

    남자들 눈에는 안 보였을 거예요 ㅋㅋ

  • 4. 원글님
    '25.11.28 8:06 AM (118.235.xxx.37)

    눈에 꿀 떨어지는 듯하니 됐네요.

  • 5. ..
    '25.11.28 8:14 AM (211.208.xxx.199)

    아침부터 이렇게 꿀폭탄을 던지시면…
    .
    .
    .
    .
    .
    참 잘했어요. ㅎㅎ

  • 6. ㅇㅇ
    '25.11.28 8:15 AM (119.195.xxx.137)

    ㅋㅋ 냉큼 안 나가고ㅋ 아침부터 웃고 갑니다

  • 7. 부자 간의 차이
    '25.11.28 8:16 AM (211.247.xxx.84)

    가정 경제를 책임진다!!

  • 8. 어머
    '25.11.28 8:24 AM (112.153.xxx.177) - 삭제된댓글

    저도 오늘아침 누룽지 끓여주고 텀블러에 커피싸서 출근시켰는데 이렇게 반가울수가ㅎㅎㅎ

  • 9. ㅋㅋㅋ
    '25.11.28 8:36 A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예전에 40대 아저씨 직원이 자기 옷에 청테이프 길게 붙이고
    다녔는데 아무도 몰랐냐고 그러던데 진짜 아무도 몰랐어요.
    근데 20대 풋풋 잘생긴 신입이 머리에 보풀만 묻어도 다 알더라구요.

  • 10. .....
    '25.11.28 8:36 AM (118.235.xxx.109)

    어 이거 두 번이나 입고나갔는데 우헤헤 에서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트콤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 11. 아..
    '25.11.28 8:47 AM (110.35.xxx.43) - 삭제된댓글

    아 우리남편과 같은 국민학교 출신이신가..
    우리남편도 택은 안떼고 입는줄 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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