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 엄마가 기가 세.

...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25-11-28 00:12:28

나르시시스트 엄마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딸들에게 공통적으로 들은 말이네요

 

나중에라도 자기 엄마 이상한 거 깨달으면

손절하는 딸도 있지만 계속 휘둘리는 딸도 있는데

후자의 경우 정서적으로 고립된 상태에서 엄마에게 계속 휘둘리면 걷잡을 수 없이 상태가 안 좋아지더군요

IP : 39.7.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28 12:38 AM (118.235.xxx.163)

    제가 그래서 나왔는데. 사실 독립해도 힘들어서 선뜻 권라진 못하겠어요. 갑자기 고아되는 거랑 다름 없는데 혼자인게 생각보다 힘들어요

  • 2.
    '25.11.28 12:39 AM (118.235.xxx.163)

    웃긴건 경제적으로 안전망도 없고 나 쓰러지면 병원 데려가줄까 싶은 연락처 하나 없지만 그래도 엄마랑 교류하던 때보다는 마음이 나아요.

  • 3. ㅇㅎ;
    '25.11.28 1:19 AM (1.234.xxx.233) - 삭제된댓글

    남편이 나르이면
    그나마 엄마가 나르인 것이 더 낫다 싶을지도 몰라요
    경제적 어려움만 없었다면

  • 4. .....
    '25.11.28 1:19 AM (211.235.xxx.151)

    나르엄마 곁에 살면 인간이 그냥 ㅂㅅ이 됩니다.
    저는 워낙 자기주관이 강하고 독립적인 성격이라 벗어났는데 다른 자식은 영혼까지 인질 잡히고 인간구실 제대로 못하고 살면서 정서적 감옥에 갇혀 살아요. 둘다 안 보니 살만 합니다.

  • 5. 손절이평화
    '25.11.28 3:54 AM (218.145.xxx.232)

    외할머니도, 아버지도,, 엄마와의 관계에서 힘들어 하셨고, 그
    분들 돌아가시니, 이제 가까운 절 쥐고 흔들리는데 , 입 뻥긋도 하지않는 저,, 집안이 조용하네요,

  • 6. ㅌㅂㅇ
    '25.11.28 4:55 AM (182.215.xxx.32)

    말하는게 세서 그렇지 나쁜사람은 아니야. 라고하데요

  • 7. 나르 엄마...
    '25.11.28 5:37 AM (223.38.xxx.96)

    말하는데서 그사람 인성이 드러나는 거죠.
    가까운 이를 통제하려고 하고
    가까운 이를 힘들게 하는
    나쁜 사람 유형...
    나르 엄마에게 지속적으로 당하는 딸은 엄마의 통제와 비판에서 벗어나가가 힘들다고 하네요

  • 8. 오타
    '25.11.28 5:38 AM (223.38.xxx.96)

    벗어나가가 ---> 벗어나기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825 부츠굽도 자르고 있는 중.... 3 하나더 2025/11/28 2,270
1775824 중2) 확률 파트 어려워 하는건 왜그럴까요? 6 -- 2025/11/28 819
1775823 법원 “방통위 유진그룹 YTN 인수 승인 취소” 5 ㅇㅇ 2025/11/28 1,378
1775822 김용태 지금mbc나오는데 2 2025/11/28 1,869
1775821 제가 사람 거르는 기준 3가지. 15 ... 2025/11/28 6,700
1775820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 내년 3G·LTE 주파수 재할당 때 .. 1 ../.. 2025/11/28 544
1775819 갤럭시 문자에 뜨는 이모티콘 없애는방법좀 부탁드려요 이모티콘 2025/11/28 511
1775818 서울대 AI연구원장 "GPU 대 TPU 경쟁? 삼성전자.. 3 ㅇㅇ 2025/11/28 1,712
1775817 똥줄 타는 윤석열 6 .... 2025/11/28 4,593
1775816 군추납 6 ........ 2025/11/28 1,144
1775815 한동훈이 하는말 6 무슨뜻인가요.. 2025/11/28 1,303
1775814 나이 들수록 여자나 남자나 진짜 27 ㅠㅠ 2025/11/28 17,015
1775813 블렌더? 2 사랑 2025/11/28 519
1775812 쳇 지피티로 명리학을 봤는데요 15 ㅐ ㅐ 2025/11/28 3,767
1775811 성공한 누리호가 뭔가 이상하다는 일본 반응 5 ㅎㅎㅎ 2025/11/28 2,936
1775810 성의 없는 아주 간단 김장 9 마마 2025/11/28 2,379
1775809 아이가 오늘부터 시험인데 감독쌤 때문에 짜증나네요. 2 레몬 2025/11/28 1,369
1775808 입시 끝내신 선배님들. . 11 2025/11/28 3,140
1775807 황연희 2 성현정 이춘.. 2025/11/28 1,083
1775806 오늘도 찌질한 윤수괴..尹 "국회 막은적 없지".. 5 그냥 2025/11/28 1,960
1775805 닌자 에어프라이어 그릴 간단레시피 없을까요 12 에어프라이어.. 2025/11/28 1,106
1775804 친애하는 x 보는분~ 주인공이 싫기는 처음 10 . . 2025/11/28 2,646
1775803 여인형 앞에서 홍장원영상 틀어버림.. 3 ........ 2025/11/28 3,323
1775802 샴페인 안흔들리게 식당 가져가는 방법 3 ㅁㅁㅁ 2025/11/28 981
1775801 육수없는(있는) 김장 20kg 후기 3. 23 김장 2025/11/28 2,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