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졸업자 중에 쯔양이 제일 성공했단 글 있어서
생각나서 써보면요
특성화고가 지금의 쯔양 성공하는데 기반이 된 하나도 없는 거같고요
그냥 그런 학교를 다녔다 그런 한 줄짜리 이력서에나 필요할까
지금 성공하곤 하등 관련이 없는 거지 싶어요.
아까 남대문시장 갔다가 엄청 줄서서 기다려야 사는 호떡 사먹었거든요.
그거 보고 서울대 나온 남편왈
대학은 왜 가나 호떡만 잘 구워도 저렇게 돈 잘버는데
해서 웃었거든요. 서울대 가면 뭐 잘되거 같지만 길거리 호떡집이 사람 줄세우면서 돈벌고
있는 거보면 요즘은 다 돈으로 말하니 대학은 왜 가나싶은거죠.
그냥 잘살고 못살고는 팔자다 싶어요.
호떡집 불난다는 말 어디서 들었는데 오나전 그거 처럼 길거리 호떡집에 5명이 매달려
있더군요. 거긴 그냥 시간이 돈이었어요.
맛도 아주 좋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