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하다가 필라테스 해볼까 원데이 신청했는데
처음 든 생각이 왜 이렇게 정적인 운동 ,스트레칭 인가고
두번째는 1:1 초보 7만원을 스트레칭에 태우다니..그정도로 내 몸이 못쓸 정도는 아닌데.
세번째는 자고 나니 몸이 가뿐하다.
그건 좋더라구요.
저는 필라테스 안맞는거죠?지루하게 느껴져서요.
스트레칭 많이 하는 다른 운동은 없을까요?
수영하다가 필라테스 해볼까 원데이 신청했는데
처음 든 생각이 왜 이렇게 정적인 운동 ,스트레칭 인가고
두번째는 1:1 초보 7만원을 스트레칭에 태우다니..그정도로 내 몸이 못쓸 정도는 아닌데.
세번째는 자고 나니 몸이 가뿐하다.
그건 좋더라구요.
저는 필라테스 안맞는거죠?지루하게 느껴져서요.
스트레칭 많이 하는 다른 운동은 없을까요?
필라테스가 정적인 건 아닌데요.
필라테스 제대로 된 강사가 얼마나 될지..
요가 단체 월로 끊는거 10년 정도 했고..
필라테스 회당 예약하는거 1~2달 정도 했는데..
비싸기만 하고..
기구이용 제대로 하지도 않고
좁은 공간에 매트 깔고 스트레칭, 요가 섞어서 하는데..
기구가 걸리적거리고 부딪히고..
뭐하는 짓인지..
제대로 기구 다 쓰려면
운동내공도 있고 일대일 레슨으로 해야
돈이 안 아깝겠구나 싶어서 때려쳤어요.
요새는 요가도 회당 예약하고 월로도 많이 비싸진 추세...
예전엔 한달로 끊고 빠지면 그만이고 가격이 저렴했는데...
암튼 글터라구요..
다른곳 가보세요!
40~50분 사는동안
아무생각 안나고
들숨날숨 코어 조이기 호흡만 바쁩니다.
필라테스는 100번 넘어가니까 할만해졌어요.
강사도 중요해요.
다른 운동들보다 관절에 무리없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다보면 땀 뻘펄 나는것도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