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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알려준 주식이 상한가쳤어요

안샀음 조회수 : 5,669
작성일 : 2025-11-27 19:16:23

남편이랑 가끔 주식 얘기하는데요.

한 2~3주전에 삼현 괜찮은거 같다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전 별 관심없었어요.

몇년전 주식 시작할때 남편이 추천한거 샀다가 아직까지 마이너스인것도 있고요. (남편은 벌써 정리하고 갈아탔고 손절 못하는 저만 가지고 있는 차이나관련펀드)

저랑 주식 스타일도 달라요. (남편은 진득이 저는 손절못하는 사팔이)

요즘 제 계좌 하나를 정리하는중이라 흘려들었는데 오늘 상한기쳤다니 아쉬운거 있죠.

정리하다말고 지금 딱 백만원만 더 수익나면 앞자리가 바뀌는데하면서 욕심생기고 있거든요.

내일이라도 조금만 사볼까요?

IP : 220.124.xxx.11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7 7:19 PM (175.196.xxx.78)

    님은 주식하지 마세요
    남들 귀동냥으로 하는 주식은 필패입니다
    그리고 상한가친 주식을 왜 삽니까
    저점매수자들 물량 사주려고요??

  • 2. 꼭지인데
    '25.11.27 7:19 PM (58.29.xxx.96)

    따라들어가지 마세요
    여러부운

  • 3. ㅡㅡㅡㅡ
    '25.11.27 7:22 PM (218.147.xxx.4)

    전 왜 웃기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삼현
    '25.11.27 7:23 PM (223.62.xxx.208)

    이. 주식명인듯

  • 5. ..
    '25.11.27 7:24 PM (112.214.xxx.147)

    남편분이랑 상의해보시죠.

  • 6. 플럼스카페
    '25.11.27 7:25 PM (175.194.xxx.99) - 삭제된댓글

    그래서 돈을 못 버신 걸 수도... 상한가 친 걸 왜 들어가요. ㅠㅠ

  • 7. 보나마나
    '25.11.27 7:26 PM (59.6.xxx.211)

    작전주 같아요.
    절대 따라 들어가지마세요

  • 8. 뭐지
    '25.11.27 7:31 PM (118.36.xxx.122)

    이런글은 항상 의심스럽다는

  • 9. 남편은
    '25.11.27 7:31 PM (220.124.xxx.118)

    욕심부리지 말래요. 저도 아는데 욕심이..
    귀동냥은 필패인거 당해봤는데도 욕심이 나니 문제네요;;

  • 10. ㅎㅎ
    '25.11.27 7:38 PM (222.235.xxx.222)

    어차피 남편분이 사셨을테니 된거아닌가요?
    그렇게따지면 저도 상한가간 종목많아요ㅎㅎ

  • 11. ...
    '25.11.27 7:39 PM (39.125.xxx.94)

    연초에 증권방송에서 추천했을 때 13000 언저리였는데
    언제 저렇게 올랐대요.

  • 12. ...
    '25.11.27 7:41 PM (125.128.xxx.63)

    정신차리세요.
    저런 거 들어가는 분 큰일나요

  • 13. 상한가
    '25.11.27 8:05 PM (61.41.xxx.143)

    남편이 사긴했죠.
    남편도 소액이라 몇백정도 들어가있을 뿐이에요.
    저도 상한가종목 사본적 있는데 상한가를 누린적이 없어요.
    요즘같은 불장에도 개미들은 별로 못 번다는데 저도 그렇거든요.
    한 10프로만 올라도 감사~하고 팔아버리거든요;;
    공부를 하고 들어가면 목표매매가도 세우고 할 수 있는걸까요?
    공부는 하기싫고 돈은 쫌 벌고싶고;;
    소액으로나마 주식하니까 포모안오는거로 됐다해야겠어요.

  • 14. ...
    '25.11.27 8:10 PM (118.217.xxx.8)

    삼현 매수가 아니라 매도 타임입니다

  • 15. 어웅
    '25.11.27 8:14 PM (39.7.xxx.32)

    남편보고 팔라고 하고 싶은데 제가 말 안 듣는것처럼 남편도 말 안들을듯 하네요

  • 16. ..
    '25.11.27 8:25 PM (112.214.xxx.147)

    그새 댓글에 매도 의견 있다고 "사고 싶다"에서 남편한테 "팔라고 하고 싶다"가 된거에요?
    주식으로 큰돈 굴리시는건 아니죠?
    잃어도 되는 돈으로만 하시는 거죠?

  • 17. 당연하죠
    '25.11.27 8:32 PM (118.235.xxx.224)

    소액, 여윳돈으로만 해요..
    팔라고 하고 싶은 이유는 솔직히 삼현 하나도 모른니 검색해봤는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는 무서운? 단어가 있어서 그랬어요.
    남편한테 얘기하니까 전부터 그랬다고 알고 샀다고 더 무서운 소릴하네요..
    그리고 저보고는 사지 말래요.
    위험은 분산해야된다고요.
    그래서 욕심을 버렸습니다.
    마음이 가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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