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비고1맘에게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지방맘 조회수 : 1,016
작성일 : 2025-11-27 18:56:14

아이는 예비고1이에요

제가 어제 입시설명회에 다녀왔는데 잔뜩 겁을 먹었어요ㅠㅠ

동네에 영어, 수학, 과학 학원 보내고있고

기말고사 끝난후에 고등수업 하고있어요

마구 열심히는 아니고 적당히...

수학은 이번달에 소수로 봐주는곳으로 옮겼는데

아이가 불안한지 좀 더 빡세게 끌어주는 영어학원을 가고싶다고 해서 알아보는 중이에요

어제 입시 설명회에서도 영어는 방학동안 1등급 수준으로 올려야한다 그러고...

여기는 지방인데 고등학교 앞에 점수 잘나오게 해준다는 학원에 상담하니 90분수업 주2회라는데

적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어떻게 해야할까 불안해져서 윈터스쿨이라는 말을보고 찾아봤는데 아이가 지금 수, 과 선생님이 좋다고해요

물론 진작마감 되었겠지만요

그럼 관독으로 갈래 물으니 거긴 방학때 가고싶다고 하는데 버틸 수 있을까 싶기도해요

가고싶다니 보내보기는 할텐데......

지금 도대체 뭘 해야하는걸까요?

문과 성향이지만 한국사도 약하니 그것도 보고싶다 하는데 사탐도 미리 봐야하나..

국어 문법도 어려웠다고 그것도 학원 보내달라하는데..막 뒤죽박죽

급 불안해져서 이것저것 미친듯이 찾고있어요

아이가 상위권은 아니고 중학교성적은 대학갈때 필요없다며 그저 적당히해서 적당히 점수 받던애라 마음이 급해져요

역시 무조건 수학일까요? 수학이 3시간 2번인데...그걸 좀 더 늘려야하는지

학기중에 수행이랑 생기부 채우는 활동하느라 내신 공부 시간이 빠듯하다던데 이것저것 조금씩은 해놓아야 하는건지...

이 불안하고 힘든 입시를 다들 어떻게 지내신거에요ㅠㅠ 82에 입시 거친 선배맘님들 새삼 존경스럽습니다...

IP : 58.29.xxx.2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7 6:58 PM (125.128.xxx.63)

    일단 입시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라는 걸 아시는 게 제일 중요

  • 2. ...
    '25.11.27 7:02 PM (123.111.xxx.59)

    지금 예비고 대상으로 불안마케팅과 학원상술이 최고조일 테니 먼저 심호흡하시구요
    어느 수준 이상의 대학을 꼭 보내겠다 어느 과목을 어느 정도 끌어올리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성적에 맞게 대학을 간다는 생각이면 됩니다
    한국사사탐까지 챙기기엔 너무 일러요 국영수만 착실하게요 수학시간은 좀 늘려도 좋구요

  • 3. 고1맘
    '25.11.27 7:10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너무 겁내지 마세요.
    저도 아이 중학생때 고등에 대한 막연한 걱정으로 호들갑 떨고 무서워 했는데,
    학교 가서 잘 지내고, 놀기도 잘 놀고, 공부도 숙제도 활동도 다 열심히 하며 즐겁게 지냅니다.
    공부 관련해서는 당연히 열심히 해야죠. 수학 뿐 아니라 국.영도 잘 해놓으시고요.
    하지만 고입전에 모든걸 완성시키려고 하지 마시고, 예습한다고 생각하고 꼼꼼히 하면 됩니다.

  • 4. 고1맘2
    '25.11.27 7:28 PM (121.190.xxx.190)

    저도 작년에 애가 고등학생 되는게 너무 겁났어요
    근데 닥치면 다하고 사실 애가 나닮아서 생기부니 수행이니 내신이니 완벽하게는 못해요 적당히 하지..
    그냥 남들도 다 하는 고등학생 학부모니 나도 할수있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최고는 아니라도 멋진 고1과 엄마가 되실거에요

  • 5. ..
    '25.11.27 7:3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예비고1들은 다들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이니 나만 불안할 필요는 없구요.
    고1 입학전까지 모두가 열심히 하니까 시간 아끼고 계획한거 잘 끝내면 됩니다.
    수학은 어디까지 나갔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시간은 부족해 보입니다.
    특히 수학은 방학때 시간을 확 늘려야 할것 같고 수학 사이사이 빈 시간에 영어 하시고 주말에는 국어, 과학 많이 합니다.
    한국사나 사탐은 따로 학원 다니는 학생들은 많지 않습니다.

  • 6. --
    '25.11.27 11:07 PM (122.36.xxx.85)

    고3보다 더 불안한게 중3이래요. 맞는말인것 같아요.
    저는 중2맘인데, 벌써부터 걱정스럽네요.ㅜㅜ

  • 7. 고1맘
    '25.11.27 11:42 PM (121.147.xxx.184)

    무조건 공통수학 1 집중요
    공수1 >>>>>>>> 영어 >>> 통과
    이런 순이랄까요
    그런데 학원수업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 혼공시간이 길어야 해요
    수학도 학원에서 푸는거 외에 따로 두세권 풀고
    영어도 학원에서 시키는거 말고 단어장이나 모의고사 문제집 풀어보고요.
    관독이나 윈터까진 필요없고
    학원 공부 철저히 하고 집에서 자기 공부 많이 하고.

  • 8. ...
    '25.11.28 3:02 AM (175.119.xxx.68)

    중3 겨울방학 3개월이 정말 중요한데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지 말고
    빨리 정해서 공부시작하게 해요
    수학은 매일 해야 해요.
    정해진 수업 학원에서 진도 나가고 수업 없는 날도 자습하고 오는거 괜찮아요

  • 9. ......
    '25.11.28 10:00 AM (116.45.xxx.166)

    지방일반고는 학교앞 내신 해주는 학원 보내시면 됩니다.
    근데 국영수과 학원 다니기엔 개인공부시간이랑 수행시간 확보가 어려우니 조절해야 할테고,
    중3 기말 끝나고 입학전까지는 무조건 수학 선행, 다행히 문과 선택이면 과학은 안달려도 되니 다행인데, 미리 통과(1학기 물리(역학), 2학기 화학(산화, 환원)는 조금 보고 가는게 좋고, 국어도 중세국어 미리 봐두면 좋습니다. 통사도 인강으로 보고 가면 아이에게 어려운 부분이 보일거고, 그 부분 보충하면 좋구요, 아무튼 공수가 우선이지만, 할 수 있으면 더 하고 가면 좋으니 수학에 힘 많이 주시고요, 영어도 학원에서 해주겠지만, 서술형쓰기 1~2권 하고 가면 좋습니다. 고등에서 원하는 성적이 뭔지 모르겠지만, 지방 일반고도 1등급은 정말 열심히해야 해서 아이가 열심히 할 맘에 준비가 최고 중요하고, 수행평가 비중이 높으니, 모든 과목 수행평가 기준에 맞게 잘 체크 해서 준비하면 됩니다. 방학 아니면 모고 준비도 어려우니 다양한 문제 유형 과목별로 많이 풀어 보는게 중요하고, 지필은 학교마다, 선생님따라 다르니 수업시간에 집중잘하고, 학원에서 기존문제 보유하고 있을테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입학설명회 다니면 불안함도 커지긴 하지만, 고등 내신은 중등이랑 달라서 정말 꼼꼼히 준비해야 하고, 중등때랑 달라 수학, 영어는 꼬리 문제 많아 시간 부족하고, 중등이랑은 다르니 꼼꼼하게 공부습관 잡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947 인덕션으로 부침개할때요 4 현소 2025/12/20 1,405
1776946 서학개미 실제 계좌 까봤더니…수익 겨우 이 정도? 절반이 손실계.. 11 ㅇㅇ 2025/12/20 3,160
1776945 살던 집에 중학생 아들 두고 몰래 이사한 비정한 엄마 45 죠죠 2025/12/20 19,530
1776944 아이폰 갤럭시 사진 많이 차이 날까요? 3 이쁜딸 2025/12/20 727
1776943 여자친구 사투리 따라하는 아들 혼내는 예비시어머니 29 ㅇㅇ 2025/12/20 4,262
1776942 저처럼 단조로운 생활 하시는 분 계실까요? 12 ㅇㅇ 2025/12/20 3,327
1776941 카톡예전으로 돌아가려면 5 2025/12/20 1,584
1776940 헤어지고 연인을 어떻게 잊으셨나요? 17 너무보고싶어.. 2025/12/20 2,580
1776939 이제 해외여행은 부자들만 가는 세상이 올 거 같아요 11 .. 2025/12/20 4,397
1776938 윤석열 '김건희 특검' 첫 출석 5 그냥 2025/12/20 2,270
1776937 약강강약 박나래한테 딱 어울리네요 3 사랑123 2025/12/20 2,519
1776936 그런데 박수홍씨 수홍 2025/12/20 1,581
1776935 댓글 3천개 달린 한동훈 경향 인터뷰 기사 ㅋㅋㅋㅋ 19 ㅇㅇ 2025/12/20 3,036
1776934 환율 1480원 넘었네요 21 .. 2025/12/20 3,023
1776933 쿠팡도 남긴 '꼼수 통역 흑역사'…안 넘어가는 여당 2 ㅇㅇ 2025/12/20 1,455
1776932 네이버가 소상공인도 먹여살리고 있어요 38 Oo 2025/12/20 3,425
1776931 잠을 하루 13시간씩 자요 4 ㅇᆢ 2025/12/20 2,701
1776930 한동훈은 걍 사랑받고싶은 관종이래요 16 ㄷㄴ 2025/12/20 1,959
1776929 계좌이체랑 현금결제 차이 3 ... 2025/12/20 2,206
1776928 카톡 제대로 돌아왔나요? 5 ... 2025/12/20 1,275
1776927 “배고파서 먹었을 뿐인데”…‘조용히’ 망가진다고요? 3 ㅇㅇ 2025/12/20 4,792
1776926 의대생학부모연합이라는 단체가 있네요 13 .. 2025/12/20 2,154
1776925 연말 부부동반 모임 4 부부 2025/12/20 2,343
1776924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려면 추천 7 엄마 2025/12/20 1,326
1776923 외국인에게 화장실 알려주기 5 ㅎㅎ 2025/12/20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