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을 듣고 있는데요
라면에 관한 내용인데 성우분이
실라면, 질라면이라고 발음합니다
저나 제주위는 그동안 신나면 진나면 혹은
신.라면, 진.라면. 이런식으로 신과 진에 약간 힘주고 ㄹ이 섞인 나면이라고 발음했는데요
완전한 라는 아닌 그렇다고 나도 아닌., 빨리하면 좀 약한 라?
왜냐하면 신과 진이 제품명이니 신과 진을
살려읽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신라시대 -실라시대 이런것과 다르게)
실라면이 좋아? 질라면이 좋아?
전 많이 생소하네요
오디오북을 듣고 있는데요
라면에 관한 내용인데 성우분이
실라면, 질라면이라고 발음합니다
저나 제주위는 그동안 신나면 진나면 혹은
신.라면, 진.라면. 이런식으로 신과 진에 약간 힘주고 ㄹ이 섞인 나면이라고 발음했는데요
완전한 라는 아닌 그렇다고 나도 아닌., 빨리하면 좀 약한 라?
왜냐하면 신과 진이 제품명이니 신과 진을
살려읽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신라시대 -실라시대 이런것과 다르게)
실라면이 좋아? 질라면이 좋아?
전 많이 생소하네요
신, 진.. 이게 확실히 발음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걔들 광고에서 신 진 확실히 발음하잖아요.
네 그렇죠
라면에 관한 책이라 실라면 질라면이라고 수십번 얘기하는데 발음에 꽂히니 내용이 귀에 안들어와요 ㅠ
저도 그런 발음은 생소하네요 주꾸미도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데.
네 그렇죠
라면의 역사에 관한 책이라 실라면 질라면 수십번
얘기하는데 발음에 꽂히니 내용이 귀에 안들어와요 ㅠ
비슷한 발음으로 온라인이 있죠. 외래어라 말씀하신 라면 이름들과 같이 놓긴 그런데 이게 딱 그렇거든요.
올라인 온나인
신나면, 진나면이 더 귀에 들오긴 하는뎁 .
신나면 진나면 이 맞는것 같아요
원룸을 '월룸'이라하고 '던롭'을 '덜롭'이렇게 발음하는것 아주 어색합니다
아무리 두음법칙이라도 외국어인데 그냥 '원눔'이라 발음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실라면 질라면 첨 들어보는 발음이네요.
비슷한거 생각난 일화가 있는데 예전에 친구랑
2호선 선릉역이요.
저는 선능역 이라고 했더니 친구가 설릉역이 맞는 발음이라고
그거로 한참 토닥거렸네요.
서로 맞다고 우기다가 결론을 못냈어요ㅋ
온나인, 올라인 ...이건 둘다 쓰는것 같고요
원눔
선능역... 저는 이렇게 읽어요
댓글분들도 같은 생각이시네요.
혹시 지역에 따라 혹은 사람에 따라 그럴수도 있나 싶었어요
실라면,질라면 이라니 거슬리네요.
원글님 쓰신 내용에 적극 공감합니다.
맞는 것 같아요, 는 뭔가요…
그럼 옛 국가 신라도 ‘신나’인가요.
이 글의 원글과 댓글님들은 그냥 자기 자신의 감각에만 의존해서
내 귀에 익숙하지 않으니 별로야~ 이상해~ 거슬려~
더 나아가서
내가 아는 게 맞는 것 같아… 맞을 걸?
이러고 계신데요
그냥, 아니에요. [실라면] [질라면]이 맞고, 본인이 잘못 알았던 거죠.
몰랐던 걸 알게 됐으면 지금부터라도 바로 알면 되지, 내가 원래 알던 게 맞을 거라고 고집 부릴 일은 아닙니다.
그러다 ’잔듸에 들어가지 마시요’가 맞다고 박박 우기는 노인 되는 거예요…
(맞는 문장 : 잔디에 들어가지 마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