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카페에 있다니까 뭐하냐고 친구가 전화왔길래 혼자 카페왔다 그랬더니 혼자 카페가면 지겨워 어떻게 있냐고 그러더라구요.
가끔은 혼자가도 좋다그랬더니 이 친구 삼일연속 혼자 카페 가 있대요.
사람구경도 하고 혼자 집 지키고 있는거보담 괜찮더라면서요.
혼자가도 나름 시간 잘가죠?
지난번에 카페에 있다니까 뭐하냐고 친구가 전화왔길래 혼자 카페왔다 그랬더니 혼자 카페가면 지겨워 어떻게 있냐고 그러더라구요.
가끔은 혼자가도 좋다그랬더니 이 친구 삼일연속 혼자 카페 가 있대요.
사람구경도 하고 혼자 집 지키고 있는거보담 괜찮더라면서요.
혼자가도 나름 시간 잘가죠?
저는 혼자 까페가는 것 좋아요. 근데 조그만 개인까페는 말고요. 눈치 안 봐도 되는 스벅 이런 곳. 근데 돈 아끼느라 쿠폰 생길때나 갈까 제 돈주고는 가족들 다같이 갈때 가끔 가요.
혼자
까페는 기본
영화
도서관
북까페
식당
다 가요. 혼자서 잘 놀아요.
쭈글스럽지도 않고요.
폰이나 태블릿 있음 오래있을 수있죠 ㅋ
심심한 50대 후반 전업주부예요.
아점 먹고 카페에 가는게 일과예요.
워낙 짠순이라 약속 있을 때 말고는 카페에 안갔는데이제 이 정도는 쓰자 싶어서 동네에 있는 카페에 가요.저가커피도 종종 가구요.
커피와 빵 먹으며 82 하는 즐거움...ㅎㅎ
혼자있는 즐거움은 또 다르죠.
저 혼자 식당 도서관 영화관 잘 다니는데
혼자 카페는 잘 안가요.
카페가면 뭐하세요?
배우려고요. 저도 혼자 카페가고 싶어요.
즐거움을 아는 사람은 뭐든 혼자 해요
카페에 혼자있는 거 좋아해요
혼여, 혼밥, 혼카페, 혼영 다 함..
근데 이십대부터 사십대 중반까지 실컷해보니 이제 혼자 가는것도 별 재미가 없네요. ㅎㅎ
혼자카페 다닌지 20년 넘었어요
멍때리다가 주로 책을봐요
제 지인은 카페를 하루 두 곳 다녀요
저는 뷔페도 혼자 갈 때 있어요.
카페는 주로 책보러 혼자 가고요.
저는 카페 30분 있다가 버스로 환승하며
동네 거점 마트 두곳에서 세곳정도
돌며 필요한것 구매해요
그러면 운동도 되고 지루하지도 않고 시간 금방 갑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한번은 주변 관광지 검색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작정 떠나요
주변에 건강하게 사시는 분들 보니 댁에 계신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
카페든 어디든 무조건 나와야 해요
저는 카페 30분 있다가 버스로 환승하며
동네 거점 마트 두곳에서 세곳정도
돌며 필요한것 구매해요
그러면 운동도 되고 지루하지도 않고 시간 금방 갑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한번은 주변 관광지 검색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작정 떠나요
주변에 건강하게 사시는 분들 보니 댁에 계신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
카페를 가든 어디를 가든 꼭 나오셔야 해요
저는 혼자 식당같은곳은 잘가는데
(밥읔 배가 고프니 목적달성이라는게 있으니깐요ㅎ)
그런데 혼자 카페가서 책보거나 폰보는거는 잘 못하겠더라고요ㅜ
굳이 책보려면 도서관 가면되고(도서관은 자주 갑니다.도서관에서 책빌려보고 읽고 등등)
폰보는건 집에서 편하게 쇼파에서 보고싶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어서인거같긴해요.누군가를 기다리는동안 폰은 잘보지만요.
내돈내고 커피 한잔 사서 앉아있는거라하지만
2인자리이든 4인자리이든 그런자리 혼자 자리 차지하고 몇시간씩 앉아있는건 제 성격상으로는 참 힘든 일중의 하나인거같아요ㅜ
회사 다닐 때 혼자 카페 가려고 한 시간 일찍 출근하고
일요일도 7시에 일어나 카페갔어요
일하다가도 스트레스 받으면 혼자 몰래 나가 커피마시고
오는데 서운해하는 동료, 잘생긴 알바보러 혼자가냐며
오해하는 동료도 있었어요
혼자하는것중 젤 쉽고 편하고 자주하는것이죠ㅋㅋㅋ넘 좋음
매일 오전 혼자 가요
집에 있음 늘어져서
카페가서 이것저것 정리도 하고
인터넷으로 여러가지 보고
좋은 시간 보내다 옵니다
너무 좋고 소중한 시간이예요
좌석배치가 혼자여도 편한 데 찾아놨다가 가서 태블릿으로 영화도 보고 유튜브보곤해요. 책도 보구요
저는 제 나름대로 사치한게 애 어릴 때 학원 2시간 올려보내놓고 카페에서 책읽거나 유튜브보기였어요.
완전 힐링 그 자체죠 ㅎㅎ
카페는 20년전 이대에 스타벅스 처음 들어올 무렵부터도 노트북들고 혼자 일하러 가는 곳이었는걸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고.
엄마 간병하던 시절. 하루종일 붙어있으면서
제발 혼자 카페에 한나절 앉아있는게 소원이었던 게 떠오르네요.
노트북하다
그냥 테이블위에 두고 가시나요 ?
어떻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