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 들면 밖에서 보내는 시간

ㅇㅇ 조회수 : 2,742
작성일 : 2025-11-27 13:21:43

나이 들고 갱년기 즈음에 집보다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좋고 늘어난 사람도 있네요.

아는 언니가 내향적이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집순이라고

했는데 

 

몇 년전부터 눈 뜨면 아침에 나가서

운동하고 산에 다니고 멀리 놀러 다니느라

집에 있지를 않는대요.

내향적인 사람도 변하는게 갱년기인지

딴사람 같아요.

IP : 223.38.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되다
    '25.11.27 1:26 PM (106.101.xxx.180)

    저는 반대예요 ㅎㅎ
    젊을때는 밖에서 친구랑 여가 음주 등등
    50부터는 재미없고 귀찮고 힘들어서
    회사 집 운동만하는데요
    누가 불러도 귀찮

  • 2. ...
    '25.11.27 1:33 PM (106.101.xxx.205)

    체력이 밖에서 움직여야 충전 되는 몸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가 그래요

  • 3. ㅇㅇ
    '25.11.27 1:41 PM (106.101.xxx.107)

    저요
    저도 정말 집에서 사부작대는게 좋았는데
    점점 바뀌네요

  • 4. ..
    '25.11.27 1:45 PM (182.220.xxx.5)

    건강이 좋아졌나봐요.

  • 5. ㅇㅇ
    '25.11.27 2:04 PM (1.231.xxx.41)

    저도요 집순이였는데 나가는 게 좋아졌어요 그렇다고 친구를 만나는 건 아니고.

  • 6. 제가 딱 그럼
    '25.11.27 2:09 PM (106.101.xxx.208)

    50까지 집순이.. 쇼핑도 삼십분 넘어가면
    진빠지고 힘들고 그랬는데

    지금은 매일 시간표대로
    각종 수업 받으러 다니느라 넘 바빠요

    취미로 하다가 자격증 따서
    부업으로 가르치는 일도 하고있어요

  • 7. 저도
    '25.11.27 2:23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갱년기 이후 밖으로 나가는 일이 많은데
    주로 트레킹 등산 걷기 위주라
    혼자 노는 무대가 집에서 자연으로 옮겨간 거 뿐이에요
    내향은 바뀌지 않아요
    걷는데 누가 말시키는 거 싫어요 ㅎ

  • 8. ...
    '25.11.27 2:44 PM (222.237.xxx.194)

    집에 사람이 끊이지 않던 사람이고
    나가는거 진짜 좋아했던 외향적인 사람인데
    전 40전부터도 집이 제일 좋고 해외여행도 지겹고
    외식보다 배달이 좋으네요 ㅎ

  • 9. 그분
    '25.11.27 3:09 PM (1.235.xxx.154)

    남편피해서 밖으로 나가시는거 아닐까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남편 혼자 집에 있게하고싶다고
    그 말이 둘이 집에 있으면 숨막힌다는 걸로 들리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628 변기가 왜 그럴까요? 4 답답해요 2025/11/28 1,605
1775627 백령도 가보신분~ 5 .... 2025/11/28 881
1775626 요즘 인테리어 정말 다 비슷하네요 4 ㅡㅡ 2025/11/28 2,657
1775625 흡연자들 마인드 보통 이런건가요? 2 .... 2025/11/28 1,093
1775624 마스크 유통기한 지난거 써도 되나요? 4 .. 2025/11/28 1,858
1775623 오세훈 "특검, 명태균건으로 기소하면 뒷감당 어려울 것.. 11 왜울려고 2025/11/28 1,729
1775622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 이거 드세요 12 ........ 2025/11/28 3,986
1775621 "비트코인 급락 이유 있었네"…큰손들 역대급 .. ㅇㅇ 2025/11/28 3,095
1775620 다이소 직원이 무릎 꿇고 빌기까지 하네요 22 ㅇㅇ 2025/11/28 5,445
1775619 공모주 시초가 매도 3 주식매도 2025/11/28 1,403
1775618 남편 출근시키기 ㅜㅜ 7 ooo 2025/11/28 2,916
1775617 겨울이 너무 싫지않나요 ㅜㅜ 45 아휴진짜 2025/11/28 4,642
1775616 Thanksgiving Day 퍼레이드 '골든' (NBC 라이브.. 3 ... 2025/11/28 1,185
1775615 해남배추 일손이 없대요. 제 절임배추 무사할까요? 15 ... 2025/11/28 3,393
1775614 오늘 민희진 재판에서 터진 폭로 31 그냥 2025/11/28 14,299
1775613 노무사님 혹시 계시면 질문드립니다 4 .... 2025/11/28 929
1775612 베개 속 내용물 확인성공!! 그러나 7 이름 2025/11/28 2,224
1775611 백해룡 "李정부 인사들, 마약게이트 실체 공개 달가워 .. 4 ㅇㅇ 2025/11/28 2,413
1775610 정시 3,4등급 대입 지원 전략 3 2025/11/28 1,919
1775609 미국주식을 사라고 해서 봤더니 10 2025/11/28 4,315
1775608 갓을 배송받았는데 길이가 60~70cm 돼요 2 질문 2025/11/28 1,751
1775607 나의 비행기 탑승기 3 ... 2025/11/28 3,592
1775606 나르시시스트 16 답답함 2025/11/28 4,306
1775605 농약 안 치고 관리 쉬운 과실수 9 진주 2025/11/28 3,308
1775604 사무실에서 시간 때우는 방법 ㅠㅠ 6 ….. 2025/11/28 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