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국인범죄 뉴스

뉴스 조회수 : 389
작성일 : 2025-11-27 13:08:52
중소기업 대표 납치' 완전범죄 꿈꾼 중국인, 3개월 전부터 준비
특수상해 혐의→강도살인미수
보완수사서 공범 정황 발견
범행 도운 30대 공범도 구속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아파트 주차장에서 일면식 없는 중소기업 대표를 납치해 금품을 빼앗고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과 그의 공범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당시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 (사진=뉴스1)인천지검 형사1부(이동현 부장검사)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된 A(38·중국 출신 귀화)씨의 죄명을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변경해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또 A씨와 범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상의하고 범행 도구를 관리해주며 도운 혐의(강도상해방조) 등으로 중국 국적 B(32)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A씨는 지난 7월 인천시 부평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중소기업 대표인 C(61)씨를 납치해 금품을 빼앗고 둔기 등을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A씨는 접착제를 바른 상자로 C씨의 시야를 가린 뒤 둔기로 머리를 내리쳐 제압을 시도했다. C씨는 가까스로 도망쳤으나 얼굴과 머리 부위 등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약 3개월 동안 C씨와 가족의 동선을 미행하고, 냉동탑차·접착제·전기충격기·도끼 등을 구입했다. 또 시신을 은닉할 장소를 임차하려 한 정황이 발견됐으며 해외 도주 계획까지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B씨는 사전에 범행을 상의하고 필요한 도구를 보관·점검하는 등 범행 준비를 도왔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력가를 납치한 뒤 금품을 빼앗고 살해하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또 A씨와 B씨는 유튜브에 소개된 금은방을 운영하는 또 다른 피해자 D씨(59)의 금품을 빼앗을 목적으로 그를 미행하고 전기충격기와 마취제 등 범행 도구를 준비한 사실도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과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전면적인 보완 수사를 진행했다”며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강력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자 프로필
 
IP : 211.243.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난다
    '25.11.27 1:17 PM (118.235.xxx.217) - 삭제된댓글

    왜 남의 나라에 기어들어와 우리나라 사람들을 헤치냐구요 정말 중국 조선족들 극혐

  • 2. 무섭네요
    '25.11.27 1:22 PM (42.23.xxx.88) - 삭제된댓글

    너무 무섭네요
    어제 뉴스에서 봤는데요

  • 3. ㅇㅇㅇ
    '25.11.27 1:50 PM (223.38.xxx.138)

    하루 걸러 중국인 범죄 @@

    보도 안되는 경범죄는 또 얼마나 많을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938 블랙, 쨍한 블루 이런 톤만 어울리는 분들 계세요? 8 지겨웡 15:21:21 823
1776937 푸바오가 만든 길 보셨어요? 7 귀여워 15:18:10 1,776
1776936 여기서 젊은 사람들 씀씀이 뭐라하면 7 .... 15:17:36 1,097
1776935 암환자분들 국민연금 어떻게 준비하고 계세요? 4 국민연금 15:16:56 1,074
1776934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중단 촉구 LA 집회 열려 (11/26/2.. 1 light7.. 15:12:38 213
1776933 ESTJ남자 다루는 법 (평화롭게 사는 법) 알려주세요. 16 ... 15:12:34 1,109
1776932 주식도 인생도 정말 알 수가 없군요 2 .. 15:12:08 3,173
1776931 아들 있는분 한번 보세요 11 .. 15:10:24 3,026
1776930 운전하시는 분들, 요즘 엑셀 브레이크 오작동 사고들 보면서 15 운전10년 15:07:02 1,663
1776929 말이 쉴새없이 많은 사람 주변에 계시나요 8 .. 15:06:23 1,179
1776928 같이 일하는 동료가 방귀를 너무 뀌어요 18 d 15:01:06 2,815
1776927 남편 혼자 여행갔는데 연락이 안되요. 17 oo 14:59:27 4,086
1776926 경남의 면단위 아파트에 살아요 6 면단위 14:54:03 2,063
1776925 내란 전담 재판부를 거부할 수 없는 이유 3 추장군페북펌.. 14:52:32 556
1776924 전화로 영어 회화 공부하는 분 계세요? 4 공부 14:52:11 449
1776923 구운계란 60알. 10320우너 음청싸네요 8 .. 14:52:01 1,118
1776922 갑질사건, 다이소 본사 대응 나왔네요. 12 ... 14:51:54 3,214
1776921 스타벅스 콜드컵 3종을 각각 이천원에 내놔도 안 팔리네요 10 ㄹㄷ 14:51:43 1,243
1776920 막내딸 아산병원 간호사 합격 37 Yuu77 14:50:26 5,902
1776919 아들재산 더 주는 이유가 성씨를 이어가서 또 제사 운운 18 ㅎㅎㅎㅎ 14:49:25 929
1776918 원주 사시는분 혹시 반계리은행나무노란잎 아직 볼수있나요? 6 지혜를모아 14:48:22 665
1776917 결혼식후 신혼여행에서 결별하면 결혼이력이 없는걸로 되나요? 8 ... 14:46:39 1,608
1776916 쵸코파이 고소한 회사는 대체 어딥니까 14 ... 14:46:23 2,389
1776915 mlb패딩 40대중반도 입나요? 2 ... 14:46:01 509
1776914 정은채 뻔뻔해요 15 ㅇㅇ 14:40:54 8,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