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거 아니고 아주 사소한것도 그래서 제가 힘이 들어요.
옷을 사려고 이곳저곳 살펴보고 결정하기 전까진 진짜 심사숙고해서
깐깐하게(제딴엔) 결정해요. 시일이 좀 걸려도요.
그런데 그거만 계속 보니까 크게 시일이 걸리지도 않음.
그런데 결정을 한다음에는 바로 안하면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이게 일하는데서도 그렇고
뭔가 서류라든가 거래처 결제 관계라든가 서로 하기로 했다고 하면
시간을 좀 기다려야 하는데 바로 되지 않으면 계속 은행 사이트 들락거리고
메일 들여다보고...
제가 해줘야 하는 입장일때는 서로 말끝나자마자 해줘야
마음이 편하구요.
보통 주위를 보면 낮에 (돈)보내줄게 하고
저녁에 보내주기도 하고 그날만 안넘기면 되는데
저는 조급증이 난다고 해야하나.. 확인도 몇시간만에 한번씩 해도 되는걸
돈 들어왔나싶어 일이십분 단위로 들여다보고.
이게 나쁜점은 제 판단이 틀릴수도 있는데 너무 빨리 결정해서 나중에
후회될수도 있다는거요.
집사는거도 그냥 보고 일주일만에 샀어요. 집값이 싸서 망정이지
이곳저곳 보지도 않아요. 처음에 저 집을 결정할때 여기할까 저기할까 좀 고심하다가
거기로 결정되고 그 집이 크게 느낌 나쁘지 않으면 그냥해요.
이게 나이가 들어가니 좀더 심해지는거 같은데
다른사람은 모르는데 제 안에서는 막 조급증 생기고 막 그래요.
방금도 겨울바지 몇날며칠 보다가 맘에 드는거 찾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거예요. 제선에서.
그래서 좀더 둘러보든지 아님 기다리면 저 사이트는 세일하는데
좀 기다리면 되는데 벌써 맘이 동동거리네요.
성격 좀 바꿀수 없을까요?
하고자하는게 결정이 되면 곧바로 안하면 마음이 힘든 분들 있으신가요?
1. 음
'25.11.27 12:52 PM (223.38.xxx.148)금융치료로 안되면 평생 그렇게 사는거죠.
2. 저도
'25.11.27 1:14 PM (180.75.xxx.21)님하고 비슷한 성격인데
한번결정되고 실행한 다음에는 절대로 뒤돌아보지 않아요.
그냥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다 생각합니다.
물론 그만큼 심사숙고 했다는 말이죠.3. ㅇㅇ
'25.11.27 1:39 PM (106.101.xxx.107)결정했는데 실행하지않으면 어수선한 마음이 되는데
그게 견디기 힘드신가봐요
저도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이해되요
생활 속 작은 과업들이 하나하나 다 숙제같아서
빨리 처리하고 편안한 상태로 돌아가고 싶어서
자꾸 서두르게 되는 것 같아요4. 어쩜
'25.11.27 1:52 PM (121.66.xxx.66)이렇게 똑떨어지는 말씀을 하실수가 있을까요.
'결정했는데 실행하지않으면 어수선한 마음이 되는데'
'빨리 처리하고 편안한 상태로 돌아가고 싶어서'
딱 이거예요.
마음속에 있는 말을 적다보니
완전 들쑥날쑥 표현이 제대로 안된거 같아
미흡하구나 생각했는데
제 마음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5. 제가
'25.11.27 2:06 PM (121.66.xxx.66)카톡도 얼마나 빨리 확인하는지 몰라요
그래서 상대방이 이상해하지 않을까 가끔 걱정해요
저사람은 하는 일도 없다고 생각될거 같아서요.
카톡에 1표시를 그냥 두고 못보고
또 상대방에게 빠른 답변내지 표시를 해줘야
제 맘이 편안해요6. 어머
'25.11.27 2:22 PM (223.38.xxx.88)저랑 똑같으세요.
근데요. 저는 이게 제 장점같아요.
다른 사람보다 인생의 속도가 빨라졌어요.
나이에 비해 이루고 사는게 많답니다.7. 저도
'25.11.27 2:41 PM (112.148.xxx.245)그런데 불안장애로 터졌어요. 안해도 내가 안달복달안해도 큰일 안생긴다 하고 많이 내려놓으려고는 하는데 성격도 성격인데 애들 챙기고 키우다 보니 잘 안되더라고요.
마음 좀 다스려보세요. 불안장애 무섭더라고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78185 | 자기들이 세금으로 뭘하는지도 모르는 기득권 카르텔 코이.. 2 | ㅇ | 2025/12/23 | 666 |
| 1778184 |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를 쓰자는데요. 장례비 올라가겠어요 19 | 어후 | 2025/12/23 | 3,316 |
| 1778183 | 신촌 김치찌개집 주인 그릇에 한풀이를 하는지 굉장하네요 6 | 신촌 | 2025/12/23 | 2,641 |
| 1778182 | 지금 20대들 어그부츠 신는 가요? 2 | 어그부츠 | 2025/12/23 | 1,472 |
| 1778181 | 수시납치당한 기분.. 17 | ... | 2025/12/23 | 3,501 |
| 1778180 | 김우빈 결혼한다고 놀리는 남편 4 | 어이 없어 | 2025/12/23 | 3,316 |
| 1778179 | 카트에 물건 실을때 왜 던질까요 2 | 진정 | 2025/12/23 | 1,149 |
| 1778178 | 파운드 환율 2000원 넘었네요 6 | ... | 2025/12/23 | 1,595 |
| 1778177 | 추합됐어요~~ 21 | .. | 2025/12/23 | 3,443 |
| 1778176 | 가톨릭vs충남대 17 | --- | 2025/12/23 | 1,953 |
| 1778175 | 자도 자도 또 잘수 있어요 왜이리 잠이 많을까요 2 | ㅡ | 2025/12/23 | 943 |
| 1778174 | 800만원정도 어디 넣어 둘까요? 6 | 졸린달마 | 2025/12/23 | 2,559 |
| 1778173 | 1억5천으로 서울 갈수있는곳?? 11 | 갑갑하다 | 2025/12/23 | 2,847 |
| 1778172 | 미간 세로주름. . . 성수동 병원 추천 1 | 보톡스 | 2025/12/23 | 1,188 |
| 1778171 | 예전에는 손절 그런거 없었던 것 같은데 15 | 겨울 | 2025/12/23 | 3,221 |
| 1778170 | 갑자기 모든 일이 잘 안 되네요. 2 | ........ | 2025/12/23 | 2,265 |
| 1778169 | 동네 카페 왔는데 16 | ㅁㅁ | 2025/12/23 | 4,773 |
| 1778168 | 5년만에 핸폰 바꿨는데 인증서요 | 인증서 | 2025/12/23 | 566 |
| 1778167 | 신한카드 19만명 개인정보 유출 26 | .. | 2025/12/23 | 5,251 |
| 1778166 | 네이비 캐시미어 라운드 니트 사고 싶어요 5 | 부탁드려요 | 2025/12/23 | 1,495 |
| 1778165 | 새해 계획 한가지 1 | 지켜질까 | 2025/12/23 | 946 |
| 1778164 | 오늘 저녁 6시 전, 조심스러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4 | ........ | 2025/12/23 | 2,539 |
| 1778163 | 국회,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與 주도로 본회의 의결 16 | 다정리하지 | 2025/12/23 | 692 |
| 1778162 | 간단하게 피부시술 11 | 두달뒤 | 2025/12/23 | 2,135 |
| 1778161 | 90년대 후반생들은 취업 잘될꺼랬어요 7 | ㅇㅇ | 2025/12/23 | 2,2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