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임보냥이 보낼때가 다가오니 슬퍼요ㅜ

00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25-11-27 11:42:40

제가 외국을 일년에 두달정도는 가고. 남편과도 장기로  일년에 몇번은 떠나서 반려동물은 못키워요.  남편과 둘이만 살아서 부탁할 사람도 없구요. 시간날때 가끔 기간정해놓고 임보만해요. 임보냥이 세달돌보고 다음달이면 떠나는데 벌써부터 마음안좋네요ㅜ. 다행히  처음부터 기간지나면 구조자님이 데려간다고 해서 갈곳은 있어요. 애가 워낙 낯을가리고 사람한테 마음을 안여는 성격인데  저에게는 마음열고 온전히 믿는거 같은데 이런애를 또 잡아서 케이지 넣어 다묘가정인 구조자님네(열마리정도ㅜ) 데려다 줄 생각하니 키울수 있는것도 아니면서 적응잘할까. 절간같던 우리집 그리워하면 어쩌나 싶네요ㅜ  제가 집순이에 혼자있을때 에너지 충전되는 타입이라 얘도 이럴꺼라고 단정지어 생각들고..    고양이 입장에서는 다묘가정이 더 즐거울수도 있겟죠?

IP : 118.235.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간같은
    '25.11.27 11:51 AM (116.41.xxx.141)

    집이 백배낫쥬 ㅜ
    아휴 다묘가정 어릴때부터 같이 큰거 아니면 헬열리는거 같을거에요 ㅠ

    어째요 님도 냥이도 안쓰러워서

  • 2. ..
    '25.11.27 11:55 AM (211.176.xxx.21)

    생각만으로도 원글님 마음이 느껴져요. 두 냥이 있는 집인데 둘째가 경계심 강하고 예민해요. 14년째 같은공간에 사는데도 첫째한테 하악질합니다. 첫째는 같이 놀고 싶어하구요. 성향이 잘 안변하네 싶어요.

  • 3. dm
    '25.11.27 12:17 PM (124.49.xxx.205)

    에구 찐하긴 하네요. 갈 곳이 있으니 다행이네요. 그간 애쓰셨어요.

  • 4. ㅇㅇㅇㅇㅇ
    '25.11.27 1:22 PM (221.162.xxx.146) - 삭제된댓글

    오시면 다시 데려오셔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811 이재용 장남 임관식에 삼성家 '총출동'…母 임세령도 왔다 16 ... 2025/11/28 7,140
1775810 지하철 옆좌석 아주머니 주식창이 쌔빨갛네요 5 지하철 옆좌.. 2025/11/28 5,569
1775809 민주당 의원들도 기득권이다 이잼도 그들 계파들에게 .. 9 2025/11/28 916
1775808 짜게 된 김치 구제법 있을까요? 15 막김치 2025/11/28 1,645
1775807 7시 알릴레오 북's ㅡ 영국과 프랑스,조선의 결정적 차이점?.. 1 같이봅시다 .. 2025/11/28 676
1775806 50대 국가건강검진시 피검사 항목 아시나요 3 갑상선 2025/11/28 1,541
1775805 국힘 '한동훈 가족 연루 의혹' 당 게시판 사태 조사 착수 6 그냥3333.. 2025/11/28 1,511
1775804 여자의 촉 궁금합니다. 9 아... 2025/11/28 3,197
1775803 김치를 먹으면 안됨... 10 ..... 2025/11/28 6,086
1775802 軍, 계엄버스 탄 육군 법무실장 중징계 '강등' 처분 13 파면시켜라 2025/11/28 3,426
1775801 듀스 신곡 나온 거 아세요?????? 10 123 2025/11/28 2,777
1775800 홍합을 5키로나 샀어요 14 .. 2025/11/28 2,466
1775799 식당에서 신발을 분실 했는데요.. 8 분실 2025/11/28 3,953
1775798 무인점포 아이 자살글에 정떨어지는 댓글들 35 ... 2025/11/28 7,112
1775797 선트리트먼트 후샴푸 6 .. 2025/11/28 2,339
1775796 소소하게 알아보는 코 푸는 방법 1 ... 2025/11/28 1,464
1775795 노트북(온라인쇼핑,유툽)추천해주세요^^ 4 노트북 2025/11/28 621
1775794 일을 매일 때려치고 싶은 마음..다들 그러신가요? 2 ㅇㅇ 2025/11/28 1,311
1775793 장동혁 "민주당 폭거가 계엄 불렀지만…혼란·고통 드린 .. 13 개소리작렬 2025/11/28 2,698
1775792 소재 좋고 예쁜 롱코트 사고 싶어요~~~ 11 딸기줌마 2025/11/28 3,599
1775791 89세 노모에게 수술 이야기 하지말까요 15 ㄱㄱㄱ 2025/11/28 4,110
1775790 뒤에 인간극장 얘기가 나와서 궁금한출연진 3 ㄱㄴ 2025/11/28 2,602
1775789 주식으로 돈버니 전문직도 관두던데요 27 ㄴ옫ㅈ 2025/11/28 11,419
1775788 아들이 집안일을 전혀 안해요 27 ㅇㅇ 2025/11/28 5,599
1775787 수영강습시 숏핀은 어디거 구매하면 되나요? 5 oo 2025/11/28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