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명] 내란버스 탑승에 근신?? 내란 앞에서 여전한 제식구감싸기

군인권센터펌 조회수 : 895
작성일 : 2025-11-27 09:11:44

다른 전투병과의 군인과 달리, 육군 법무실장의 자리는 육군 최고의 법률전문가이자 법무참모로 <육군본부 직제령> 상 육군의 임무수행 등에 대한 법률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참모조언을 해야 하는 의무를 가진 자이다. 김상환 준장이 누구인가, 국회에서 계엄해제결의안이 통과된 이후에도 그 어떤 검토나 조언조차 하지 않은 채 ‘계엄사령관을 보좌해야 한다’며 12월 4일 새벽 3시, 육군본부의 다른 참모들을 이끌고 버스에 탑승한 자다. 이는 직무태만을 넘어 사실상의 내란 방조 행위로 보아야 한다. 이런 중대한 혐의에 대해 마치 징계를 하지 않는 것과 다름없는 ‘근신 처분’을 내렸는데, 향후 있을 내란 관여자 징계 수준이 대단히 낮을 것으로 보이는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
   
근신 징계는 <군인징계령> 상 범죄 비위행위가 가볍고 비행의 고의가 없을 때나 줄 수 있는 수준이다. 최근 군인권센터를 통해 알려진 ‘군무원 두발 규정’ 위반자들에 대한 징계가 감봉 2개월이다. 12.3 내란으로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 혐의자들이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그 범죄행위가 결코 가볍지 않음에도 근신 징계를 내린 것은 국방부가 12. 3. 내란을 두발 불량보다도 못한 일종의 해프닝으로 여긴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발췌)

------------------------
[성명] 내란버스 탑승에 근신?? 내란 앞에서 여전한 제식구감싸기


- 육군 법무실장 징계 규탄 및 추가 징계 의뢰 요구 –

육군본부 법무실장 김상환 준장은 국회 계엄해제결의 이후에도 ‘계엄사령관을 보좌해야 한다’며 내란버스에 탑승한 핵심 내란 방조자이다.

 

범죄행위가 결코 가볍지 않음에도 근신 징계를 내린 것은 국방부가 12. 3. 내란을 일종의 해프닝으로 여긴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국방부장관에게 요구한다.


김상환에 대한 징계를 전면 재검토하고, 대해 상세히 밝혀 내란이라는 중대한 범죄행위에 합당한 징계를 받을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하라.

 

성명 전문보기
https://www.mhrk.org/notice/press-view?id=5873

 

IP : 118.235.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규백, 정성호
    '25.11.27 9:13 AM (211.234.xxx.14)

    장관은 왜 이러는거죠?

    내란의 충격
    국민들은 여전한데?

  • 2. 아니
    '25.11.27 9:37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숨어서 아주 은밀하게 내란을 도운 것도 아니고, 내란 버스 탑승한 자들도 징계를 못합니까?

    TF 꾸렸다면서, 이런 것도 하나 적발 못하나요?

    어떻게 일개 인권센터보다 못합니까??

    임태훈이 국정감사에서 내란 수행한 자들 지목하니까, 그들이 바로 사표낸 일도 있었잖아요.

    국방부, 법무부는 왜 바로바로 가려내지 못합니까?

    재수없게 언론에 오르내린 사람만 징계하고 나머지는 봐줍니까?

  • 3. ..
    '25.11.27 10:07 AM (146.88.xxx.6)

    장관들은 안하는겁니까 아니면 못하는겁니까?
    내란청산하기 싫어요?
    국민들이 이 추위에 또 거리로 나가야합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498 중국인범죄 뉴스 뉴스 2025/11/27 736
1775497 소고기국밥에 시래기 or 배추 뭐넣는게 맛있나요 6 뜨끈한 2025/11/27 1,187
1775496 명세빈은 결혼후의 연기가 더 좋네요 19 .. 2025/11/27 4,347
1775495 사고 싶은 그릇이 생기면 씽크대를 정리합니다 7 2025/11/27 1,808
1775494 제가 2번 유산을 하고 18 예전에 2025/11/27 3,996
1775493 하고자하는게 결정이 되면 곧바로 안하면 마음이 힘든 분들 있으신.. 7 이거도 병 2025/11/27 1,102
1775492 처참한 모습의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현장 5 MBC뉴스 2025/11/27 4,069
1775491 대통령 가짜뉴스는 꿈쩍도 안하더니 정청래 진짜뉴스 반응한 민주당.. 8 ㅇㅇ 2025/11/27 1,913
1775490 인터넷뱅킹 인증서 뭐 사용하세요? 1 진주귀고리 2025/11/27 686
1775489 코스트코 흰 반팔티 6개짜리 넘 좋네요 9 .. 2025/11/27 3,041
1775488 초치는 한은총재 12 ㅇㅇㅇ 2025/11/27 2,198
1775487 ‘드라마 김부장은 현실?’···개인사업자 부실채권비율 10년 만.. ㅇㅇ 2025/11/27 1,345
1775486 구운계란 30개 10320원이면 싼가요 1 계란 2025/11/27 1,085
1775485 면티 색상 좀 골라주세용~ 6 청바지랑 2025/11/27 849
1775484 나이들어 문득 하찮은 궁금증 예전 발가락으로 1 2025/11/27 1,082
1775483 이하상이란 인간 13 완전 양아치.. 2025/11/27 2,375
1775482 도로수용되서 150만원 받았는데 양도세 내나요? 3 ㅇㅇ 2025/11/27 1,669
1775481 중2, 초5 아들둘 데리고 일본여행 어느 도시가 좋을까요? 13 .. 2025/11/27 1,600
1775480 팁주다가 웨딩업계 꼴 날 수도.. 45 .. 2025/11/27 17,796
1775479 인간관계 정리 11 ... 2025/11/27 3,386
1775478 경기포천.가평 김용태. 의원, 정치자금으로 '강남 미용실'83회.. 14 그냥3333.. 2025/11/27 1,559
1775477 1박2일 제주도 갔다 왔어요 12 .. 2025/11/27 2,922
1775476 학원비 고등과정 아까비라 4 아까움 2025/11/27 1,606
1775475 국민연금이 건강보험공단에서 고지되나요? 3 헤깔리네 2025/11/27 1,265
1775474 나솔 얘기가 없네요? 10 ㅇㅅㅇ 2025/11/27 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