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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아끼고(?) 살고싶다

... 조회수 : 3,502
작성일 : 2025-11-27 08:11:45

신경을 많이 써서 속이 다 쓰리고 소화가 안돼서 링거도 맞고 했거든요.

현재 신경쓰는 대부분이 돈을 아끼려고 신경쓰다보니 그런건데, 아몰랑 나부터 편하고보자 하면서 돈을 더 쓰면 해결될 일이긴 해요.

다른분들은 안그러신지 ㅠㅠ 저만 그런건 아니죠?

이번생은 이렇게 살다가 가야하는건가 싶네요

IP : 118.235.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25.11.27 8:15 AM (125.180.xxx.215)

    살다 최근 바꾸고 있어요
    평생 이룬 거 이제 즐기며 쓰고 싶어서요
    하나씩 내가 정해둔 장벽을 허물며 사는데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전엔 악착같이 천원 한장도 아끼려고 했던
    노력이 지금 빛을 보고 있다 생각해요

  • 2. 지나고보니
    '25.11.27 8:18 AM (1.236.xxx.114)

    돈아껴쓰고 살아야히지만
    돈보다 건강이에요

  • 3. 스트레스
    '25.11.27 8:18 AM (223.39.xxx.148)

    받으면 병 생겨요
    일단 아프면 돈이 문제가 아니죠
    조금 느슨하게 살면 안될까요?

  • 4. 맞아요
    '25.11.27 8:31 AM (119.207.xxx.199) - 삭제된댓글

    주말에 서울 올라가서 돈 실컷 쓰고 내려왔어요
    그리고 지금 열심히 일해요
    돈 쓰고 나서 생각합니다,
    돈 벌수 있을때 까지 열심히 더 벌어야겠다,
    저 60대 일할수 있음에 늘 감사합니다.
    70까지 일할라 했더니 국민연금에서 73세까지 일한다고,
    남들도 73세 까지 일하면 나도 할수 있다 아자 했어요

    우린 연금 생활자라 일 안하고도 사는대 지장 없는대
    연금으로는 기분은 내는건 한계가 있지요
    그래서 내가 벌어서 기분도 내고 저금도 하고 아들 용돈도 찔러주고, 남편도 주고 해요

  • 5. ...
    '25.11.27 8:44 AM (58.143.xxx.196)

    남는건 돈인데
    쓰면 사라지거나 쓸데없는 짐만 늘구요

    절제는 쉽지않으나 타고나면 다행
    절약하고 그안에서 먹을건 먹구 소소한 행복느끼며
    사는건게 후회되는건 큰돈쓰거나
    급여를 막쓰던 시절이 후회로 남아있어요

  • 6. ddd
    '25.11.27 9:31 AM (121.182.xxx.54)

    아껴 써야 하는데 쉽진 않고 돈 때문에 늘 걱정하며 사는 현실이 슬프네요..

  • 7.
    '25.11.27 11:26 AM (58.235.xxx.48)

    노후가 불안할 정도가 아니면
    나이들어선 좀 쓰고 살아야죠.
    사치품 말고 내 건강을 위한 먹거리나
    품위를 위한 옷. 가끔 여행정도는 쓰고 사는게 맞아요.
    백세 시대는 말 뿐이지 팔십까지 산다해도
    병원비 빼곤 70넘으면 쓸 일이 적다네요.

  • 8. ..
    '25.11.27 2:04 PM (182.220.xxx.5)

    그 정도로 스트레스 받는다고요?
    얼마나 아끼시길래요?

  • 9.
    '25.11.27 2:48 PM (14.44.xxx.94)

    아낄 돈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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