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 안아끼고(?) 살고싶다

... 조회수 : 3,049
작성일 : 2025-11-27 08:11:45

신경을 많이 써서 속이 다 쓰리고 소화가 안돼서 링거도 맞고 했거든요.

현재 신경쓰는 대부분이 돈을 아끼려고 신경쓰다보니 그런건데, 아몰랑 나부터 편하고보자 하면서 돈을 더 쓰면 해결될 일이긴 해요.

다른분들은 안그러신지 ㅠㅠ 저만 그런건 아니죠?

이번생은 이렇게 살다가 가야하는건가 싶네요

IP : 118.235.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25.11.27 8:15 AM (125.180.xxx.215)

    살다 최근 바꾸고 있어요
    평생 이룬 거 이제 즐기며 쓰고 싶어서요
    하나씩 내가 정해둔 장벽을 허물며 사는데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전엔 악착같이 천원 한장도 아끼려고 했던
    노력이 지금 빛을 보고 있다 생각해요

  • 2. 지나고보니
    '25.11.27 8:18 AM (1.236.xxx.114)

    돈아껴쓰고 살아야히지만
    돈보다 건강이에요

  • 3. 스트레스
    '25.11.27 8:18 AM (223.39.xxx.148)

    받으면 병 생겨요
    일단 아프면 돈이 문제가 아니죠
    조금 느슨하게 살면 안될까요?

  • 4. 맞아요
    '25.11.27 8:31 AM (119.207.xxx.199) - 삭제된댓글

    주말에 서울 올라가서 돈 실컷 쓰고 내려왔어요
    그리고 지금 열심히 일해요
    돈 쓰고 나서 생각합니다,
    돈 벌수 있을때 까지 열심히 더 벌어야겠다,
    저 60대 일할수 있음에 늘 감사합니다.
    70까지 일할라 했더니 국민연금에서 73세까지 일한다고,
    남들도 73세 까지 일하면 나도 할수 있다 아자 했어요

    우린 연금 생활자라 일 안하고도 사는대 지장 없는대
    연금으로는 기분은 내는건 한계가 있지요
    그래서 내가 벌어서 기분도 내고 저금도 하고 아들 용돈도 찔러주고, 남편도 주고 해요

  • 5. ...
    '25.11.27 8:44 AM (58.143.xxx.196)

    남는건 돈인데
    쓰면 사라지거나 쓸데없는 짐만 늘구요

    절제는 쉽지않으나 타고나면 다행
    절약하고 그안에서 먹을건 먹구 소소한 행복느끼며
    사는건게 후회되는건 큰돈쓰거나
    급여를 막쓰던 시절이 후회로 남아있어요

  • 6. ddd
    '25.11.27 9:31 AM (121.182.xxx.54)

    아껴 써야 하는데 쉽진 않고 돈 때문에 늘 걱정하며 사는 현실이 슬프네요..

  • 7.
    '25.11.27 11:26 AM (58.235.xxx.48)

    노후가 불안할 정도가 아니면
    나이들어선 좀 쓰고 살아야죠.
    사치품 말고 내 건강을 위한 먹거리나
    품위를 위한 옷. 가끔 여행정도는 쓰고 사는게 맞아요.
    백세 시대는 말 뿐이지 팔십까지 산다해도
    병원비 빼곤 70넘으면 쓸 일이 적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908 우체국 택배박스 3개 들고 15분 정도 걸을만 한가요? 8 ... 10:10:29 631
1776907 주토피아2 봤어요~ 1 .. 10:04:47 737
1776906 헤메하고 나타난 박제형.. 4 마린마리린 10:03:15 929
1776905 국민연금 추납이요 이번달 완납하려고하는데 4 국민연금 10:02:05 569
1776904 남편한테 나는 냄새 미쳐버릴 거 같아요 31 하아 09:54:36 4,546
1776903 결혼때 딸에게 보태는 문제 17 .. 09:54:25 1,727
1776902 카드배송 온다는 보이스피싱 전화 조심하세요 7 사기 09:53:47 835
1776901 한섬 LATT에서 파는 로로피아나 닮은 가방이요 10 아시는 분?.. 09:52:37 888
1776900 인천에서 계원예대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11 궁금 09:42:41 311
1776899 아이들 입을 만한 옷 몇벌 있나요? (외투말고) 아이들 옷 09:42:29 204
1776898 시조카 친정조카 차이점을 느껴요 24 조카 09:36:38 2,806
1776897 전문가 "서학개미 급증 주원인" 24 ㅇㅇ 09:33:56 1,727
1776896 날씨 끝내주네요. 12 응? 09:29:20 2,609
1776895 당근 먼거리 설정이 없어졌네요 당근 09:26:33 477
1776894 패딩 보고온게 있는데.. 19 ll 09:25:16 2,228
1776893 인천공항 환율 1553원이네요 14 ... 09:15:21 1,837
1776892 고등학교 입학 원서 관련 문의 드립니다. 3 .. 09:14:31 288
1776891 한덕수 15년 구형, 비판하는 국회의원들 페북 5 ㅇㅇ 09:12:41 1,098
1776890 [성명] 내란버스 탑승에 근신?? 내란 앞에서 여전한 제식구감싸.. 3 군인권센터펌.. 09:11:44 497
1776889 절임배추 질문이요 3 전날지정배송.. 09:08:30 413
1776888 호주보내세요. 9급공무원시키세요 이혼하세요 연끊으세요 10 멍청한글 09:08:02 3,559
1776887 목소리 큰 사람 5 ㅜㅜ 09:02:12 631
1776886 세금 좀 알려주세요 1 리마 09:01:49 203
1776885 남편한테 제 생일 챙기라고 할까요? 8 ,, 09:01:14 679
1776884 한동훈 페북 - 이재명이 무죄라면 이렇게 막나갈 리가 없다 31 ㅇㅇ 08:58:34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