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을 많이 써서 속이 다 쓰리고 소화가 안돼서 링거도 맞고 했거든요.
현재 신경쓰는 대부분이 돈을 아끼려고 신경쓰다보니 그런건데, 아몰랑 나부터 편하고보자 하면서 돈을 더 쓰면 해결될 일이긴 해요.
다른분들은 안그러신지 ㅠㅠ 저만 그런건 아니죠?
이번생은 이렇게 살다가 가야하는건가 싶네요
신경을 많이 써서 속이 다 쓰리고 소화가 안돼서 링거도 맞고 했거든요.
현재 신경쓰는 대부분이 돈을 아끼려고 신경쓰다보니 그런건데, 아몰랑 나부터 편하고보자 하면서 돈을 더 쓰면 해결될 일이긴 해요.
다른분들은 안그러신지 ㅠㅠ 저만 그런건 아니죠?
이번생은 이렇게 살다가 가야하는건가 싶네요
살다 최근 바꾸고 있어요
평생 이룬 거 이제 즐기며 쓰고 싶어서요
하나씩 내가 정해둔 장벽을 허물며 사는데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전엔 악착같이 천원 한장도 아끼려고 했던
노력이 지금 빛을 보고 있다 생각해요
돈아껴쓰고 살아야히지만
돈보다 건강이에요
받으면 병 생겨요
일단 아프면 돈이 문제가 아니죠
조금 느슨하게 살면 안될까요?
주말에 서울 올라가서 돈 실컷 쓰고 내려왔어요
그리고 지금 열심히 일해요
돈 쓰고 나서 생각합니다,
돈 벌수 있을때 까지 열심히 더 벌어야겠다,
저 60대 일할수 있음에 늘 감사합니다.
70까지 일할라 했더니 국민연금에서 73세까지 일한다고,
남들도 73세 까지 일하면 나도 할수 있다 아자 했어요
우린 연금 생활자라 일 안하고도 사는대 지장 없는대
연금으로는 기분은 내는건 한계가 있지요
그래서 내가 벌어서 기분도 내고 저금도 하고 아들 용돈도 찔러주고, 남편도 주고 해요
남는건 돈인데
쓰면 사라지거나 쓸데없는 짐만 늘구요
절제는 쉽지않으나 타고나면 다행
절약하고 그안에서 먹을건 먹구 소소한 행복느끼며
사는건게 후회되는건 큰돈쓰거나
급여를 막쓰던 시절이 후회로 남아있어요
아껴 써야 하는데 쉽진 않고 돈 때문에 늘 걱정하며 사는 현실이 슬프네요..
노후가 불안할 정도가 아니면
나이들어선 좀 쓰고 살아야죠.
사치품 말고 내 건강을 위한 먹거리나
품위를 위한 옷. 가끔 여행정도는 쓰고 사는게 맞아요.
백세 시대는 말 뿐이지 팔십까지 산다해도
병원비 빼곤 70넘으면 쓸 일이 적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