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진석 선수 아시죠? 정말 너무 부끄럽게 만드네요

핑계쟁이 모쏠 조회수 : 5,053
작성일 : 2025-11-27 01:02:41

 

 

https://youtu.be/vYy6QUHVbJo?si=pCfg_8FKzyqxwoTN

 

 

포레스트 검트는 영화 속에서 존재했고

 

우리 나라에서 실존하는 사람이었네요.

 

만약 제가 몇 km를 뛰어 가야하는 직장이라면

 

저는 제 삶을 부끄럽게 여기고 자책하고 또 자책했을 겁니다.

 

이런 성찰과 반성도 12시간을 지속되지 않을 겁니다. 

 

저도 돌파하고 극복하고 그렇게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그냥 할 수 있는 것만 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잘사는 친구들, 부자 친구들, 키큰 후배들 부러워하면서

그렇게 산 거 같습니다. 저도 오늘부터 흉내라도 내봐야겠습니다.

 

 

 

IP : 119.196.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7 1:08 AM (37.120.xxx.216)

    몇년째 봤는데 모쏠은 바뀌지 않더라는.

  • 2. 대단한
    '25.11.27 1:09 AM (121.125.xxx.156)

    분은 맞는데..그 또래의 아들이 있어서 그런가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어요
    밝고 긍정적이지만 청년의 어깨가 얼마나 무거울지..
    다른걱정 없이 건강하게 운동만 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 3. ..
    '25.11.27 8:02 AM (42.23.xxx.75)

    어디서보니 이제 비계공일 안하시고 외국으로 전지훈련 간다네요. 전마헙에서 선수로 키우고 거기서 사무일보신대요.너무다행입니다

  • 4.
    '25.11.27 8:32 AM (211.195.xxx.35)

    눈물이 나더라고요~
    잘되길 진심으로 빌었어요

  • 5.
    '25.11.27 9:52 AM (112.216.xxx.18)

    다행이에요
    이분 너무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달렸던 분이라.

  • 6. 가족
    '25.11.27 10:56 AM (59.20.xxx.97)

    유트브에서는 달리는 것만 봣었는데 어제 유퀴즈 보고서는 마음이 짠하고 기특하고 마음이 너무 따뜻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부모님, 형 가족들도 참 좋은분들이라 진석씨도 밝게 큰것 같더라고요
    비록 가족들이 몸이 불편해서 작은아들 월급의 90%를 받지만 마라톤 상금은 안 받으시는 걸 보니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624 넷플영화 샴페인프라블럼 너무 유치해요 3 ... 2025/11/27 1,700
1775623 훈제오리가 반찬이면 국은 뭘로 할까요ㅜㅜ 9 ... 2025/11/27 1,540
1775622 생강청 중학생 먹어도 될까요? 2 .. 2025/11/27 1,384
1775621 시험지 훔쳐서 전교1등 한 학생요 6 ㅇㅇ 2025/11/27 4,170
1775620 공부해서 성공하기 vs 육체노동해서 성공하기 4 속 터지네 2025/11/27 1,405
1775619 '손흥민 아이 임신했다' 협박녀 징역 5년구형 4 ........ 2025/11/27 2,504
1775618 초등학생 아이가 체온 조절이 안 되는 것 같아요 1 ... 2025/11/27 1,224
1775617 알바로 매달 120만원 뭐할까요?? 8 여러분들이라.. 2025/11/27 3,927
1775616 수면내시경 중 움직여서 못 하고 비수면내시경 하고 왔어요 2 ... 2025/11/27 1,876
1775615 호불호없는 인테리어한집 수리안된집보다 선호할까요? 18 ㅇㅇ 2025/11/27 3,212
1775614 뿌염 얼마에 하시나요? 13 염색 2025/11/27 4,034
1775613 엄마한테서 온 연락.. 38 ㅇㅇ 2025/11/27 14,599
1775612 인정욕구 너무 강한 지인 피곤하네요 2 ㅇㅇ 2025/11/27 3,290
1775611 쉽게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 부러워요 4 2025/11/27 2,301
1775610 서초 강남 송파 아니어도 1 2025/11/27 2,455
1775609 주말 설거지알바 해봤는데 몸이 갈려나가는 32 ㄱㄴㄷ 2025/11/27 16,504
1775608 일본여행 처음 왔어요 21 ㅡㅡㅡ 2025/11/27 4,690
1775607 탄탄이 수영복 장점은 뭔가요? 4 주니 2025/11/27 1,491
1775606 이번주 토일월 홍콩여행가요.옷차림이랑 사올것 뭐 있을까요? 3 간다 2025/11/27 1,749
1775605 에어프라이어 닌자꺼로 추천부탁드립니다 7 추천해주세요.. 2025/11/27 1,278
1775604 자다가 종아리에 자꾸 쥐가 나요. 12 여름이 2025/11/27 3,230
1775603 10시 정준희의 논 ] 나경원 , 한덕수 , 초코파이 재판 , .. 같이봅시다 .. 2025/11/27 705
1775602 딤채에 간장에 담근 채 빛을 못 본 간장게장.. 2 간장게장 2025/11/27 1,499
1775601 팀장인데 불여우팀원이 말을 안해요 6 ㅇㅇ 2025/11/27 2,715
1775600 서울 강서구 내과 추천 5 Qq 2025/11/27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