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증약 장복해도 되나요?

ㅇㅇ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25-11-26 15:59:40

제가 우울증약을 7년째 복용중인데

먹으면 우울감도 해소되고 밤에 잠도 잘자고

가끔 심장떨리는 부작용말고는 잘먹고있어요

그런데 너무 장복하는거 같아 끊어보고싶은데 안될까요?

IP : 118.46.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11.26 4:03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의사랑 상의하셔야지
    사실 저도 먹어요
    불안이었다가 이게 우울인지 먼지
    한 5년됐어요
    수면유도제랑 같이 먹어요
    애둘 대학갔으니 이제 끊어봐라했는데
    올겨울까진 먹고
    봄에 상태보려구요
    80까지 산다치고 계속 먹음 뭐어때 생각도들어요
    단약 생각하면 내가 힘들면 어쩌나싶어서
    좀 불안해져서요

  • 2. 장복
    '25.11.26 4:05 PM (118.235.xxx.8)

    하는약이고 단약도 의사랑 상의 하셔야해요

  • 3. 이틀
    '25.11.26 4:13 PM (125.246.xxx.15)

    여행때 놓고 가서 이틀 끊었다가...
    아 이 약은 살려면 평생 먹어야겠구나 했어요.

  • 4. 닉네**
    '25.11.26 4:15 PM (114.207.xxx.6)

    신랑이 10년전부터먹다 끊다 했는데 2년전부터는 혈압약 먹듯 계속 먹는다 하더라고요. 우울증왔을때 넘 힘들었던 기억이 더 힘들다고하네요.

  • 5. ㅇㅇ
    '25.11.26 4:27 PM (118.46.xxx.24)

    너무 도움되는 댓글들이예요. 감사합니다

  • 6. 의사 진단에
    '25.11.26 4:38 PM (124.50.xxx.9)

    의해 좋아지면 줄이기도 하고
    점점 줄이다가 단약하기도 해요.
    혼자 끊으면 위험하고요.
    반드시 평생 먹어야 하는 약은 아닙니다.
    제 주변의 우울증 앓은 사람 5명 있는데 지금은 아무도 우울증 약 복용 안 하고 잘 지내요.

  • 7. 고통
    '25.11.26 7:50 PM (106.101.xxx.245)

    드셔도 됩니다 고통받는것보다 몇배낫다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726 미국주린이) 제비용이 이리 높은가요? 6 서학개미 2025/11/26 1,109
1776725 주말 서울 옷차림 7 시니컬하루 2025/11/26 1,231
1776724 참존 회생 신청했다네요 24 2025/11/26 5,691
1776723 족부과 6 ........ 2025/11/26 600
1776722 돈오만원 버렸어요 19 ... 2025/11/26 11,662
1776721 김장김치 지금 맛있으면 나중에 싱거울까요? 4 0 0 2025/11/26 1,253
1776720 실리콘 국자 괜찮나요? 3 ,,, 2025/11/26 1,066
1776719 남편이 참 희한한 여자들이랑 놀아요ㅜ 30 남편 2025/11/26 13,725
1776718 재미나이 사주 봐보신 분? 3 잘 맞던가요.. 2025/11/26 1,533
1776717 다이소 믹스커피 4 ㄱㄴ 2025/11/26 2,423
1776716 40대후반 무릎 삐걱삐걱할 나이인가요?ㅠ 3 ㅇㅇ 2025/11/26 1,440
1776715 이런경우 식사대접을 어떻게 하는게 맞나요? 8 ㅇㅇ 2025/11/26 1,352
1776714 국민연금 추납하시는분들 종소세 지역의보 고려하시나요? 4 추납 2025/11/26 1,647
1776713 정청래는 왜 욕먹나요~? 34 미미 2025/11/26 3,369
1776712 최근 암제거수술해야한다고 글 올린 사람이 김ㅁ선이에요 4 ㅇㅇ 2025/11/26 2,299
1776711 김건희도 내란우두머리로 집어 넣어야죠 7 .. 2025/11/26 872
1776710 늙은호박전 해드세요들 10 제철 2025/11/26 2,725
1776709 김치 담그고 보니 고춧가루가 부족한지 4 어려운 2025/11/26 1,100
1776708 어머니 전 형님네랑 식사하면 체해요 ㅡㆍㅡ 7 짜증 2025/11/26 3,519
1776707 요양원에 있다 아파서 몇주 입원하면 그기간은 돈안받는거죠? 14 .. 2025/11/26 2,929
1776706 김장을 손이 덜 가게 하려면 17 혼자 2025/11/26 2,175
1776705 절세계좌도 연금저축, IRP, ISA계좌가 있는데요. 7 ddd 2025/11/26 1,435
1776704 남편소리 3 나나 2025/11/26 1,306
1776703 아버지와 웨하스. 10 그립다 2025/11/26 2,094
1776702 가장 천한 여자를 가장 위대한 여자로 그린 김수현작가 25 불현듯 2025/11/26 6,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