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맑은 우리집 고딩

..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25-11-26 11:25:47

말그대로입니다. 

우리집 고딩이는 성실하고 학교 학원 열심히 다니는 여자 아이 입니다.   

지금 기말고사 중인데 고딩이는 잘하는건 잘하고(국, 영, 사, 역사) 못하는건(수, 과) 아주 못해요. 저의 바램은 공부 손 놓지만 말아라 하고 있어요.  

 

사실 선천적 장애와 어려서부터 많이 아파서 수술도 많이 받고 신체 핸디캡도 있어 특교자로 일반반에서 수업듣지만 해맑게 잘 자라줬고 나름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어요.  어릴때는 아이들과 어울리는것도 문제되어 따도 당했는데 알고보니 adhd였고 약 먹으면서 정말 드라마틱하게 좋아져서 지금은 자기주도 학습(?)도 하고 친구도 사귀고 나름 만족하며 학교 다니고 있어요. 

 

이번에 수학학원을 옮겼고 원장님이 1:1로 봐주시는데 이번에 40점 맞았다고 좋아하네요. ^^;;  어찌보면 너무 부끄러운 점수긴 하지만 아이 나름 지난 중간때는 찍어서20점이었는데 이번에 풀어서 40점 맞은거라고 잘한거라고 합니다. ㅋㅋ 

정말 신기하게 영어 국어는 1,2등급 나와요. 어제 역사는 아깝게 2개 틀렀다고 어찌나 안타까워하던지.. 

이번주 계속되는 기말고사.. 벌써 끝나고 친구들과 맛난거 먹고 놀계획 다 세워놓고 기쁜마음으로 시험준비하고 있는 우리집 고딩이가 너무 예쁘네요.   

 

울 고딩이 응원 부탁드려요. 

IP : 211.234.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6 11:29 AM (106.247.xxx.102)

    엄마의 긍정 마인드를 따님이 닮았나보네요
    글 읽으면서 미소가 지어집니다
    어머님과 따님 응원 합니다~~ 화이팅!!

  • 2. 동네아낙
    '25.11.26 11:34 AM (61.82.xxx.3)

    제딸이랑 여러모로 비슷해요. 고3, 재수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과 유지했고... (과학탐구는.. 사탐런할 걸 후회남지만..ㅠㅠ) 해맑고 어떤 공부도 (못해도)싫어하지 않으니 과 고르는데 아주 많이 제약없고 성적되는 대로 고를 수 있고. 암튼 입시에도 문제 없을 거예요. 원글님과 따님 응원합니다~~

  • 3. 유니스
    '25.11.26 2:55 PM (223.39.xxx.94)

    너무 이쁜 아이네요. 엄마와 이쁜 딸,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376 ‘유출’된 오만… 쿠팡의 뻔뻔함은 어디에서 왔을까 10 ㅇㅇ 2026/01/12 1,281
1784375 고속도로휴게소도 아닌것이 1 ... 2026/01/12 803
1784374 남편 치매증상인지 봐주세요. 44 그냥 2026/01/12 9,988
1784373 고양이 행복하라고 기도 한마디만 해주세요 25 .. 2026/01/12 1,410
1784372 술 드시는분들 간 보호제 추천해주세요 5 2026/01/12 1,066
1784371 아끼지 마세요 시낭송 2026/01/12 2,965
1784370 원화 가치, 64개국 중 뒤에서 5번째…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아.. 20 ... 2026/01/12 2,401
1784369 미란다와 윤석열 (재업) 3 자유 2026/01/12 1,400
1784368 중국산이 싸구려라는 인식이 완전 없어졌음 100 샤오미 2026/01/12 18,549
1784367 모든 인간관계는 기브앤 테이크인가요? 10 ㄴㄴ 2026/01/12 3,735
1784366 이주빈도 7 ㅇㅇ 2026/01/12 4,034
1784365 김밥재료 보다가 갑자기 어릴때 소풍생각이 나네요 9 82 2026/01/12 2,168
1784364 네이버페이 줍줍요 7 ........ 2026/01/12 1,763
1784363 카페인음료 먹고 잠 못 이루는 밤 6 ㄷㄹ 2026/01/12 1,868
1784362 김밥에서 필수 재료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39 김밥 2026/01/12 4,966
1784361 안성기 가는길 웃으면서 보내는 임권택 감독 8 ..... 2026/01/12 6,033
1784360 무슨 김밥이 젤로 맛나나요? 14 김밥 2026/01/12 3,260
1784359 명언 - 살아갈 정열을 잃는 순간 1 ♧♧♧ 2026/01/12 1,869
1784358 “은행 통장에 돈 썩게두면 바보죠”…주식투자 대기자금 무려 92.. 8 2026/01/12 6,597
1784357 안경도수 잘아시는분 질문있어요 5 ........ 2026/01/12 1,138
1784356 도움이 절실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154 도움이.. 2026/01/12 8,796
1784355 저두 젤 멍청했던게 안먹어도 찌니 미친듯 다이어트 한거.. 3 2026/01/12 4,954
1784354 인생에 후회하는 것 딱 한 가지를 꼽으라면 자궁근종 치료를 미룬.. 13 50대 후반.. 2026/01/12 6,888
1784353 집앞에 외출해도 옷을 제대로 안입고 허름하게 입어요 32 습관 2026/01/12 14,421
1784352 현재 인류의 삶이 가장 신기한 세상 아닐까요? 8 ........ 2026/01/12 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