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이런점 다른남편들도 이러나요?

남편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25-11-26 02:23:53

 

제여동생남편은 성격이 섬세하고 조곤조곤 이야기해요 

그래서 부부간에 뭘 물어보면 하나하나 대답도 잘해주고 

시댁 경조사 같은것들 미리 상의하고 같이 의논하고 

여동생이 시댁일 뭘 상세하게 물어보면 하나하나 다 대답해줘요 

제남편은요 항상 이럴때 저는 기분이 나쁘고 이해가안가요 예를들어 시누가 항상 남편에게 전화를해요 

시댁 무슨 이벤트 무슨일이있다 며칠날 가야된다 끝 

그럼 저는 무슨 일인데? 그날 왜 모이는데? 

물어볼수있쟎아요 남편은 아 나도 몰라 항상 이런식 

며칠날 조카를 보낸대요 우리집에 

왜 무슨일로 오는데? 물어보면 

남편이나도 몰라!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나도 모른다구 

하면서 그걸 왜 물어보냐고 짜증을 내요 

아니 무슨일로 오는지 왜 모르며 

그것도 모르면서 무작정 기다리나요? 

남편은 왜 ? 아무것도 듣지도 않고 묻지도 않고 

아무것도 모를까요? 

이건 아내인 저를 개무시하는 처사로 이해하면 되나요?

IP : 71.227.xxx.1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26 2:50 AM (218.49.xxx.99)

    시누이가 잘못 처신
    머리가 나쁜건지
    조카 수발도 결국 원글님 몫인데
    원글님한테 전화해서
    부탁해야 되는 문제인데
    당사자는 쏙 빼고
    나부터도 기분 나쁠듯

  • 2. 맞아요
    '25.11.26 3:40 AM (70.51.xxx.96)

    개무시하는거.

  • 3. ...
    '25.11.26 6:41 AM (1.235.xxx.154)

    성의가 없는거죠
    저흰 시누이가 손위라서그런지 거의 100프로 저한테 전화했고 시댁행사는 제가 먼저 전화드려 의논했는데
    제가 무슨일로 화내고 난 뒤엔 저에게 전화 안해요
    남매가 둘이 의논해요
    남편분이 전달할 생각이 없는거라고 봐야지 대체로 저정도로 성의없지않아요
    다른 일에도 그러는지 시댁일만 저런건지 생각해보세요

  • 4. 너랑
    '25.11.26 6:41 AM (220.78.xxx.213)

    말 섞기 싫다

  • 5. ㅇㅇ
    '25.11.26 6:57 AM (125.130.xxx.146)

    아내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 거죠
    내가, 우리가 결정한 대로 따라와, 이거죠 뭐.

    나 그날 선약 있는데
    무슨 일인지 알아야 선약을 취소하든지 할 거 아니야!!!
    라고 같이 큰소리 치세요

  • 6. 말해뭐해요
    '25.11.26 7:39 AM (221.138.xxx.92)

    당연히 그렇죠.

    이제와서 바뀔리도 없고..어째요.

  • 7. ..
    '25.11.26 7:58 AM (125.186.xxx.154)

    아내를 존중하지 않아요
    님도 묻지 않으시면 어떨까요
    간다면 가나보다 신경을 쓰지 마세요
    남매가 싸까지가 없고 재수없는
    조카가 오면 오는거고 별다른 준비도 마세요
    왜그랬냐 하면 조카가 온대서 오나보다 했어 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 8. 아내한테
    '25.11.26 8:15 AM (125.179.xxx.40)

    말하면
    싫어 할거 뻔히 아니까
    차단 하는거죠.
    짜증내면서

  • 9. ,,,,,
    '25.11.26 8:15 AM (110.13.xxx.200)

    존중은 바라기도 힘든 개무시죠.
    시누가 얘기 안했겠어요.
    말했는데 개무시하느라 저러는 거죠.
    그날 히루종일 나가 있으세요.
    대우해주는대로 똑같이 돌려줘야 함.

  • 10. ㅇㅇ
    '25.11.26 8:29 AM (125.130.xxx.146)

    조카가 온대서 오나보다 했어..222

    내가 있어야 되는 거야?
    그러면 나한테 물어봤어야지.

  • 11. akadl
    '25.11.26 12:57 PM (210.180.xxx.253)

    신랑한테도 똑같이 거울 치료하세요
    몰라 몰라 ,,나도 몰라
    니도 모르는걸 난 어떻게 아냐 그럼서
    손님 와도 그냥 나가서 내볼일 보세요
    나도 몰라 그러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594 드라마제목 찾을수 있을까요? 2 .. 2025/11/26 606
1776593 아들맘 남매맘 중에 2억이상 결혼시 지원해 줄 돈은 있어요? 27 2025/11/26 3,926
1776592 영화추천 ㄱㄴㄷ 2025/11/26 460
1776591 러닝 유튜버, 달리기 대결서 '한강버스' 이겼다ㅋㅋㅋㅋ 9 버스라며 2025/11/26 1,598
1776590 뭐가 어떤가요? ㆍㆍㆍㅜㅡ;;;;;; 7 2025/11/26 1,628
1776589 버버리 짝퉁 트렌치 코트를 샀는데 13 버버리 2025/11/26 3,838
1776588 누수 골치 아프네요 3 ... 2025/11/26 1,449
1776587 배우자의 외도를 알아버린 사람의 끝. 1 ..... 2025/11/26 3,990
1776586 보이스톡 잘 되나요? 카톡 2025/11/26 212
1776585 당근거래 반값택배 요구 13 ... 2025/11/26 1,599
1776584 백도빈 박동훈 스타일 2 개취 2025/11/26 1,134
1776583 상처주는 가족 11 ㅇㅇㅇㅇㅇ 2025/11/26 2,734
1776582 뒷베란다에서 이틀 된 김치양념으로 버무려도 될까요? 4 배추김치버무.. 2025/11/26 1,074
1776581 엔비디아 없이 제미나이3 만든 구글…TPU로 AI 판도 흔들 9 ㅇㅇ 2025/11/26 2,394
1776580 40살 노처녀 여자가 그렇게 욕먹을 나이인가 12 아.... 2025/11/26 2,918
1776579 국민연금 추납 금액조회및 대학생 임의가입 7 오라클 2025/11/26 1,408
1776578 귀리 갈아서 귀리쿠키 만들었는데 4 부자되다 2025/11/26 1,249
1776577 코스트코 바게트 밀가루풋내 7 ..... 2025/11/26 1,048
1776576 겨울 이사 당일 도배 7 ........ 2025/11/26 746
1776575 외국인에게도 투표권이 있나요 25 투표권 2025/11/26 1,051
1776574 은행이자 관련 너무 무식합니다. 1 이런 2025/11/26 1,378
1776573 한덕수 재판 몇 시? 5 .. 2025/11/26 921
1776572 스님 말씀이 너무 과한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75 ... 2025/11/26 16,972
1776571 [단독] "건진 ,김건희, 배용준 ,다 있소".. 4 그냥 2025/11/26 4,089
1776570 강아지들 영상인데 말은 못해도 얼마나 보고싶었을까 싶네요 5 시간 2025/11/26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