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옆에서 도와만 봤지 혼자 김치 만든적 없어요.
근데 어머님이 사정상 못하게 되셔서 올해부터 도윰없이 직접 해야해서요.
갑자기 절임배추며 부자재며 어디서 얼마나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양도 가늠이 안돼요.
아주 사소한 것도 좋으니 김치 만드는 법,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저번에 배추 한통 잘못 절여서 담근 김치를 다 버린적이 있어서...ㅠㅠ
배추, 멸치액젓, 생새우, 새우젓, 쪽파, 무, 배, 고츗가루, 매실액, 설탕 정도 있으면 되는걸까요?
낼모레 50이라 이제 진짜 김치 만들 줄 알아야 하루것 같아요. 이제껏 김장하느라 고생하신 어머님도 좀 드리고 싶구요.
한 포기도 망치는 ?
그냥 사 드세요
굳이 이제서 왜?
김장으로 검색하시면
넣는 재료들
양은 얼만큼 넣어야 하는지 등등
나옵니다.
얼마큼 하실건데요?
양에 따라 레시피 찾으면 많이 나와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557444&reple=31792588
저 이 레시피로 하고 있어요 해보세요
차라리 절임배추 양념 각각 다 사서
버무리기만 하세요.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입맛대로 골라서 해보세요
절임배추만 사서 해도 반은 성공입니다.
설탕은 제외하고 재료준비하시고
갓, 청각 넣으면 김치 시원해요.
액젖2~3가지(멸치,까나리,갈치..)블렌딩해서 넣으면 덜 짜구요 감칠맛 좋아요.
짠맛은 새우젖으로 간조절, 배.양파,매실 딘맛으로 설탕은 없어도 되구요. 꿀 배합도 좋음.
생강 .마늘 넉넉히 넣어야 삭지 않아요.
이 모든 양념 황금비율 찾아서 섞으세요.
절임배추가 어느정도 짠 맛이 있고 ,양념에 젖갈과 매운 양념때문에 소금간 추가하지 않아야 시원한 김장 됩니다.
배합 모르겠으면 짠맛,단맛,매운밋 모두 1:1:1로 블렌딩 하며 간 조절하세요
사드세요
네이버에 미미식품10kg7만원
진짜맛있어요.
마켓컬리 가보셔요.
절임배추.종가집양념속 으로 해결보시면되실듯 .
김장하신분들이 양념채소들이 너무비싸서 양념값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던데
처음하시는거면 컬리 추천..
하나로 마트에서
절임배추.
다발무 .갓.미나리.쪽파 구입하셔요 .
육수 내시려면
황태머리 .새우.멸치 .사과 디포리 넣어 끓여 식히시고
고추가루는 미리 불려두는거래요.
82쿡 참고하시며
머리로 계속 그림을 그리면서
순서를 익히셔요.
저도 50 넘어 김장 시작했어요.
일년에 한번 김장만 합니다 ㅎ
안했음 동내주민센터나 문화센터 김장특강 듣고
김장도 담아봐요
버렸다니까....
제대로 배우눈게 좋을듯
감장으로 검색해서 할 수 있는걸로 따라해보세요
작년에 부모님 드려야해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영상보면서
결정했는데 친정이 충청도라 영자씨의 부엌..보고 그대로
따라 했어요 김장육수 만들기부터 과정도 쉽고
40킬로를 처음하느라 부담스러웠는데 결과는 성공했어요
내가 했다는게 믿어지지 않는 결과
김치를 사먹지않고 이젠 해먹어요 쉽더라구요
어디든 있는 레서피 하나를 정독하고 그거대로 고대로 하나하나 만들면 쉬워요
처음에 만들 때는 절인배추 40킬로 이정도 하지 말고 한 20킬로나 30킬로부터 해 보세요.
저는 책 보고 매번 하는데 매번 딱 맛있습니다.
뭐든 하나를 정확하게 읽고 그거대로 따라하고
내년에 올해 만든 김치의 맛 중에 고칠 거를 생각해서 고치면 돼요
절임배추, 갓 미나리 쪽파 저 위에 마녀부엌 이 쓴 거 고대로 넣으면 되고.
육수를 저는 황태머리 새우 멸치 디포리 안 넣고 양파 대파 사과 뭐 몇가지 더 넣어서 끓여요
육수는 알아서 잘 만들고 그 육수로 풀도 쒀요
당근싫다는 그 분 레서피로 만들면 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