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눈빛이 맑대요

.. 조회수 : 3,075
작성일 : 2025-11-24 19:38:36

어젯밤에 마스크 쓰고 외출했는데  여자 두 분이 제게 말을 걸더군요 길을 묻는 줄 알았는데   자꾸 몇 년생이냐고 물어요 한참 어린 사람한테 하는 말투라 실망할까 봐 말 안 하고 자리를 피했어요

어둠과 마스크가  나이를 가려주네요 ㅎㅎ

IP : 121.184.xxx.1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24 7:40 PM (79.110.xxx.34)

    도를 아십니까 들입니다
    많이 발전 되어 가고 있군요

    저도 몇해전에 복많은 관상이란 말씀 많이 들으시지요?
    해서 내가 얼마나 박복한지 얘기 한번 들어 볼래요 하니깐 얼릉 내빼더군요

  • 2. 죄송한데
    '25.11.24 7:41 PM (118.235.xxx.203)

    도를 아십니까 아닌가요? 아무리 눈이 맑다고 밤에 지나가는 여자 두사람이 그런말을 할까요?

  • 3. 못살아
    '25.11.24 7:44 PM (39.7.xxx.183) - 삭제된댓글

    여자 ‘두 분’ ㅋㅋㅋㅋ
    ‘길을 묻는 줄 알았는데’
    “눈빛이 맑다”
    이렇게도 전형적인 클리쉐이기도 힘들겠어요.

  • 4. ..
    '25.11.24 7:44 PM (140.248.xxx.2) - 삭제된댓글

    도를 아십니까 단골 멘트인데.. 설마 모르시는 건 아니죠?

  • 5. ..
    '25.11.24 7:44 PM (121.184.xxx.172)

    알죠 ㅎㅎ 희안하게 마스크만 하면 저런 일이 종종 있어서 웃음이 나더라구요

  • 6. ㅋㅋㅋㅋ
    '25.11.24 7:53 PM (112.166.xxx.103)

    마스크 벗으면 나이많은 거 아니까
    얘기 안 건다는 거죠.

    도를 아십니까는 젊은 층이나 속으니
    중노년 여성한텐 안 묻죠

  • 7. ㄱㄴㄷ
    '25.11.24 7:56 PM (123.111.xxx.211)

    도를 아십니까 단골 멘트인데 좋아하실 게 아니에요

  • 8.
    '25.11.24 7:59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잘속아 넘어갈 사람에게 접근한다는거

  • 9. ..
    '25.11.24 9:25 PM (121.135.xxx.217)

    아 우리때는 도를 아십니까 였는데 요즘에는 눈이 맑다고 하는군요. ㅋㅋ

  • 10. ..
    '25.11.24 9:28 PM (112.145.xxx.43)

    도를 아십니까? 네요 누가 길 물어보는데 나이 물어보나요?

  • 11. 심지어
    '25.11.25 8:58 AM (121.162.xxx.234)

    영혼이 맑다도 들어봤음 ㅜ
    도는 내가 더 잘 알거 같은데 어디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983 학생 허벅지 만진 동국대 교수…"반성하지만 수업 왜 빼.. 2 ㅇㅇ 2025/11/26 3,199
1774982 메니에르병 걸렸는데 외근직 공무원입니다. 9 고민 2025/11/26 3,497
1774981 한국에서 태어난 것은 금수저 국가에서 태어난 것이다 44 2025/11/26 10,345
1774980 백신 맞았는데 독감환자 14배 급증? 11 2025/11/26 4,793
1774979 23년 기사) 이재명 '대의원-권리당원 비중 1대 1로 가야' 12 투데이 기사.. 2025/11/26 1,155
1774978 생강청 이젠 사먹으려구요 15 나는나 2025/11/26 5,989
1774977 24살아들 취업으로 부산역주변 오피스텔이나 원룸추천 2 언제나긍정 2025/11/26 1,780
1774976 침팬지도 10년 전쟁... 흥미로운 기사 2 ㅇㅇ 2025/11/26 2,102
1774975 어렵지 않고 편하게 읽혀지는 책 추천해주세요. 3 책추천요망 2025/11/26 886
1774974 명언 - 미래의 자신 1 ♧♧♧ 2025/11/26 1,386
1774973 이젠 자식이 있나없나 노후는 다 요양원 14 .. 2025/11/26 6,085
1774972 신포국제시장 가려고요 16 비닐봉투 2025/11/26 1,543
1774971 운동화 샀어요 4 ........ 2025/11/26 1,753
1774970 세무점퍼 손세탁가능한지 12 궁금 2025/11/25 1,128
1774969 “~해유 ~했쥬” 이런 말투 싫은 분 계세요? 28 이상 2025/11/25 3,963
1774968 ,, 33 동호히 2025/11/25 5,236
1774967 내 딸이 시부모 간병하는 꼴 볼 수 있어요? 25 ㅎㅇ 2025/11/25 8,910
1774966 고등학교 선택 너무 힘드네요ㅠ 19 ........ 2025/11/25 2,716
1774965 미국 헬스장을 유튭에서 봤는데 3 ㅇㅇ 2025/11/25 3,147
1774964 응팔을 같이 본 아들 반응 7 참나 2025/11/25 4,059
1774963 남의 말을 자기 뜻대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어요. 7 2025/11/25 1,687
1774962 목이 칼칼?한 느낌 3 감기안돼 2025/11/25 1,777
1774961 정청래 '1인1표', 이대통령에 대한 반란 수준 38 ㅇㅇ 2025/11/25 4,367
1774960 계속 아들에게 더 많이 줄 수밖에 없는 이유 9 간단 2025/11/25 4,403
1774959 유튭라이브 벼라별 관종녀들 5 .. 2025/11/25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