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구요
술을 안 먹었는데도 여자 보다 방방 뜨며 자신감 넘치는
어떻게 보면 수선스럽고 호들갑 내지는 과한 목소리 제스처
그런데 알맹이 성과는 미미하고 제대로 따지고 보면 자신감이 없어야 할 현실이거든요
그러다 어떤 어려움이라도 생기면 징징징징 안절부절 폭발 그리고 다 포기
이런 게 반복된다면 adhd 맞나요
두서가 없고 뭘 할 수 있고 뭘 할 수 없는 게 명확하지가 않아
이거 저거 다 손만 대고 당연히 하나라도 제대로 마무리가 안 되어 주위 사람 고생시키는......
전 상대방이 할 수는 없으면서 욕심만 많아 여기저기 다 기웃거린다고 생각했거든요
보면 나이는 있는데 안정감이 없고 허둥거리는 게 일상 같아 이젠 병 같아요
조울증 같은데요
조울증이요
조울증 같기도.
전에 이숙캠에 조울증 아내 나왔는데 그 분 증상과 비슷한 듯.
뭔 adhd 가 만능패치인듯...
검사 받기 전엔 아무도 모르고
Adhd가 아녀도 타고난 성향이 그런 사람도 많아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Adhd
가스라이팅.
뭔 일만 나면 유행어처럼 단정해서 식상합니다.
어쨌건
그 남자분이 어떤 관계인지 몰라도
연인이나 배우자가 아니길 빕니다.
전형적인
말을 하는데 이 주제 얘기했다 뜬금없이 전혀 다른 주제 얘기했다 해서 정신이 없는데요
또 어느 한 부분 중독 성향도 있어 이걸 안하면 다른 거라도 꼭 중독되더라구요
이런 성향도 거의 다 유전일까요
병원에서 검사 받기 전까지는 단정 지을 수 없지만
중독 성향도 조증 증상 중에 하나예요.
머리가 나쁜거 아닐까요
학력고사 세대 인서울 4년제는 나왔어요
진짜 adhd는 헤르미온느 느낌이라잖아요. 빌게이츠, 레오나르도 다빈치, 에디슨.... 이런 천재의 모습인데 남들이 쉽게 되는 건 안되고 남들 안되는 게 되는게 adhd죠. 원글의 내용은 우울증이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