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용돈 또 받은 대딩

ㅇㅇ 조회수 : 2,985
작성일 : 2025-11-24 12:00:01

아버지가 재산도 많으시고 연금생활자라 자식들보다 훨 나으세요.

연세가 많이 드시니 깜빡깜빡 하시는 일이 늘었어요.

지난 주 대학생 아이랑 방문했을때 아이에게 용돈 주시더니

어제 아버지 드시고 싶은거 사서 갔는데, 

오랜만에 본다고, 아이에게 용돈을 또 주시더라구요.  ㅠ 

 

몇일전 주셨다고 말해도 기억을 못하시고 아이 한달 알바비보다 훨 많은 돈을 주시니

아이는 좋아라 하는데, 전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총명하던 아버지가 이제 기억을 잘 못하시는 일이 많아지시네요,

파킨슨 진단 받은지 좀 되긴 했지만 슬프네요;;;

IP : 175.116.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25.11.24 12:01 PM (118.235.xxx.103)

    걍 볼때마다 줘야지 생각하시는 걸수도 있어요
    한달에 한번 줘야지가 아니라 오면 준다

  • 2. ....
    '25.11.24 12:0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에고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라 파킨슨병 진단 받으신거랑 연결되서 맘이 짠하네요

    대학생 아이면 그걸 알아야 하는 나이대니
    아이랑 깊이 얘기 나누고 돈을 돌려드리는건 아니어도 다음에 또 큰거 사가고
    자주 찾아뵙되 용돈은 극구 거절하도록 하세요.

  • 3.
    '25.11.24 12:02 PM (221.138.xxx.92)

    아이가 무슨 잘못을 한건 아니죠..
    그나이엔 감사하게 받는게 가장 좋아요.

    파킨슨이시면 넘어짐 사고 정말 조심하셔야합니다.
    집에 보조 봉 같은거 설치도 좋고요.
    자주 넘어지시다가 와상환자 되시더라고요.

  • 4. ㅇㅇ
    '25.11.24 12:06 PM (211.193.xxx.122)

    큰돈 관리는 다른 분이 하셔야할듯

  • 5. ..
    '25.11.24 12:59 PM (211.176.xxx.21)

    저희 시아버지도 치매 증세 있으셔서
    제 아이에게 자꾸 용돈을 주십니다.
    출금해 둔 돈도 어디 있는 지 기억 못하실 때 많아서
    같은 곳에 두게 했는데.. 그것도 깜빡깜빡 하시구요.

    저도 맘이 안 좋아요.

    할아버지 할머니 드실만한 거 사서 자주 찾아뵈라고 말했어요.

  • 6. ㅇㅇ
    '25.11.24 1:58 PM (175.116.xxx.192)

    아버지 파킨슨은 아이에겐 말 안했어요, 아버지가 원치 않으셔서요.
    아이는 할아버지에게 살갑게 해드리고 안마도 해드리고, 할아버지한테 본인 자랑도 하고 (올해 스카이 중 하나 갔는데 좋아하셔서)
    아버지도 보통은 누워계시고 힘이 없다하시는데 손녀오면 너무 좋아하세요,

    넘어지시는거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정말. 한번 넘어지신적이 있으셔서 ㅠㅠ
    하여간 맘이 너무 아프네요.

  • 7. 우리도...
    '25.11.24 3:35 PM (223.38.xxx.170)

    결국 치매 오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321 '쿠데타 모의로 27년 3개월 형' 브라질 전 대통령 구금 유지.. 4 ㅇㅇ 2025/11/25 1,959
1769320 대형운전(버스포함) 5 운전 2025/11/25 1,438
1769319 이순재 씨가 돌아가셨네요. 43 .. 2025/11/25 19,210
1769318 런던 뉴욕 둘다 갈수 있을때 어디가 좋으세요? 15 크리스마스 2025/11/25 4,499
1769317 양가 부모님 19 하하호호 2025/11/25 4,834
1769316 어묵 뭐가 맛있나요? 27 ㅇㅇ 2025/11/25 4,770
1769315 왜 농협대는 인기가 없을까요? 48 ㅇㅇ 2025/11/25 15,145
1769314 화사x박정민 굳 굳바이(드뎌 봄)비슷한 곡 13 Zz 2025/11/25 4,082
1769313 미국 주식 다시 오르네요.... 6 ㅇㅇㅇ 2025/11/25 5,022
1769312 서울에 아파트 3~4억에 산사람들 죄다 대박낫군요 42 d 2025/11/25 17,288
1769311 판사인지 사회자인지 4 ㅇㅇ 2025/11/25 1,780
1769310 50대에도 얼죽아 계세요? 10 ........ 2025/11/25 3,429
1769309 겨울이 되면 샤시가 잘 안닫혀요 3 춥다 2025/11/25 1,164
1769308 수애 예전 토크쇼에 나온거 보고 울었네요 7 ㅇㅇ 2025/11/25 5,967
1769307 다이소 웨딩, 다이소 집, 다이소 아파트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7 2025/11/25 3,327
1769306 운전면허 증명사진 보고 현타가 6 .. 2025/11/25 1,958
1769305 명언 - 지혜로운 사람 2 ♧♧♧ 2025/11/25 2,331
1769304 뜬금없는 위로 4 .. 2025/11/25 2,369
1769303 성인 아토피 19 피부과 추천.. 2025/11/25 2,108
1769302 왜 허구한날 떡볶이가 먹고싶죠 7 ㅡㅡ 2025/11/25 3,330
1769301 아이들 결혼시킬때 4 결혼 2025/11/25 3,468
1769300 도로연수 받으면 다시 운전 가능할까요? 5 mm 2025/11/25 1,984
1769299 미드 NCIS 최신 버전 토니N지바 11 진짜 2025/11/25 1,670
1769298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토익 유투브 있나요? ….. 2025/11/25 595
1769297 학원 승하차 알바 12 드디어 2025/11/24 4,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