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용돈 또 받은 대딩

ㅇㅇ 조회수 : 2,978
작성일 : 2025-11-24 12:00:01

아버지가 재산도 많으시고 연금생활자라 자식들보다 훨 나으세요.

연세가 많이 드시니 깜빡깜빡 하시는 일이 늘었어요.

지난 주 대학생 아이랑 방문했을때 아이에게 용돈 주시더니

어제 아버지 드시고 싶은거 사서 갔는데, 

오랜만에 본다고, 아이에게 용돈을 또 주시더라구요.  ㅠ 

 

몇일전 주셨다고 말해도 기억을 못하시고 아이 한달 알바비보다 훨 많은 돈을 주시니

아이는 좋아라 하는데, 전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총명하던 아버지가 이제 기억을 잘 못하시는 일이 많아지시네요,

파킨슨 진단 받은지 좀 되긴 했지만 슬프네요;;;

IP : 175.116.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25.11.24 12:01 PM (118.235.xxx.103)

    걍 볼때마다 줘야지 생각하시는 걸수도 있어요
    한달에 한번 줘야지가 아니라 오면 준다

  • 2. ....
    '25.11.24 12:0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에고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라 파킨슨병 진단 받으신거랑 연결되서 맘이 짠하네요

    대학생 아이면 그걸 알아야 하는 나이대니
    아이랑 깊이 얘기 나누고 돈을 돌려드리는건 아니어도 다음에 또 큰거 사가고
    자주 찾아뵙되 용돈은 극구 거절하도록 하세요.

  • 3.
    '25.11.24 12:02 PM (221.138.xxx.92)

    아이가 무슨 잘못을 한건 아니죠..
    그나이엔 감사하게 받는게 가장 좋아요.

    파킨슨이시면 넘어짐 사고 정말 조심하셔야합니다.
    집에 보조 봉 같은거 설치도 좋고요.
    자주 넘어지시다가 와상환자 되시더라고요.

  • 4. ㅇㅇ
    '25.11.24 12:06 PM (211.193.xxx.122)

    큰돈 관리는 다른 분이 하셔야할듯

  • 5. ..
    '25.11.24 12:59 PM (211.176.xxx.21)

    저희 시아버지도 치매 증세 있으셔서
    제 아이에게 자꾸 용돈을 주십니다.
    출금해 둔 돈도 어디 있는 지 기억 못하실 때 많아서
    같은 곳에 두게 했는데.. 그것도 깜빡깜빡 하시구요.

    저도 맘이 안 좋아요.

    할아버지 할머니 드실만한 거 사서 자주 찾아뵈라고 말했어요.

  • 6. ㅇㅇ
    '25.11.24 1:58 PM (175.116.xxx.192)

    아버지 파킨슨은 아이에겐 말 안했어요, 아버지가 원치 않으셔서요.
    아이는 할아버지에게 살갑게 해드리고 안마도 해드리고, 할아버지한테 본인 자랑도 하고 (올해 스카이 중 하나 갔는데 좋아하셔서)
    아버지도 보통은 누워계시고 힘이 없다하시는데 손녀오면 너무 좋아하세요,

    넘어지시는거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정말. 한번 넘어지신적이 있으셔서 ㅠㅠ
    하여간 맘이 너무 아프네요.

  • 7. 우리도...
    '25.11.24 3:35 PM (223.38.xxx.170)

    결국 치매 오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514 못 박힌 나무  1 qwerty.. 2025/11/25 824
1769513 방학동안 아이들 도시락 배달 시켜줄만한곳 알려주세요. 1 ㅇㅇ 2025/11/25 1,010
1769512 오늘의 환율 1,473.20네요.. 11 ㅇㅇ 2025/11/25 2,012
1769511 동네 내과검진센터 1 내과 2025/11/25 1,303
1769510 전세 월세 오르는데 정부는 도대체 뭐하나요 7 자몽티 2025/11/25 1,468
1769509 세탁소 아침부터 열받네요.. 4 ㅇㅇ 2025/11/25 1,977
1769508 50대에 간호조무사 17 2025/11/25 4,235
1769507 요사이 적양배추 안나오네요. 질문 2025/11/25 577
1769506 제가 키 175고 덩치도 큰편이라서 여자옷이 잘 안맞는데요 15 .... 2025/11/25 2,491
1769505 경조사 부의금 축의금 별도로 챙기나요 8 요즘 2025/11/25 1,540
1769504 양향자 “난 전라도 사람, 빨갱이라 해도 할 말 없다” 15 ㅇㅇ 2025/11/25 2,408
1769503 앞뒤가 다른 사람 3 빛나는 2025/11/25 1,228
1769502 북해도 눈구경 10 ... 2025/11/25 2,264
1769501 식비 빠듯해지고 안사는 식재료 22 111 2025/11/25 6,132
1769500 유동규가 김만배로부터 받은(받기로 약속된) 5억과 428억은 뇌.. 3 길벗1 2025/11/25 1,029
1769499 ‘최고령 배우’ 이순재, 25일 새벽 별세… 향년 91세 4 111 2025/11/25 2,665
1769498 82에 떠있는 제철미식 쿠폰 7 띠동이 2025/11/25 1,138
1769497 제빵기로 인절미떡 만들려고하는데 질문 2 ... 2025/11/25 765
1769496 동네 약국 너무 비싸서 어이가 없어요 21 동네약국 2025/11/25 5,149
1769495 세입자 사망시 월세 보증금 반환방법 5 집주인 2025/11/25 1,839
1769494 올리브유 보관법이요 5 2025/11/25 1,358
1769493 수학 구멍 메우기 8 ㅎㅎㅎㅎㅎ 2025/11/25 1,283
1769492 이집트 카이로 대학 발칵 뒤집어놓은 이잼이래요 15 쇼츠 2025/11/25 6,006
1769491 화사가 좋아졌어요 13 2025/11/25 2,311
1769490 먹는 감 이 좋은 과일이 아니네요 13 아휴 2025/11/25 6,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