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용돈 또 받은 대딩

ㅇㅇ 조회수 : 2,948
작성일 : 2025-11-24 12:00:01

아버지가 재산도 많으시고 연금생활자라 자식들보다 훨 나으세요.

연세가 많이 드시니 깜빡깜빡 하시는 일이 늘었어요.

지난 주 대학생 아이랑 방문했을때 아이에게 용돈 주시더니

어제 아버지 드시고 싶은거 사서 갔는데, 

오랜만에 본다고, 아이에게 용돈을 또 주시더라구요.  ㅠ 

 

몇일전 주셨다고 말해도 기억을 못하시고 아이 한달 알바비보다 훨 많은 돈을 주시니

아이는 좋아라 하는데, 전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총명하던 아버지가 이제 기억을 잘 못하시는 일이 많아지시네요,

파킨슨 진단 받은지 좀 되긴 했지만 슬프네요;;;

IP : 175.116.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25.11.24 12:01 PM (118.235.xxx.103)

    걍 볼때마다 줘야지 생각하시는 걸수도 있어요
    한달에 한번 줘야지가 아니라 오면 준다

  • 2. ....
    '25.11.24 12:0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에고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라 파킨슨병 진단 받으신거랑 연결되서 맘이 짠하네요

    대학생 아이면 그걸 알아야 하는 나이대니
    아이랑 깊이 얘기 나누고 돈을 돌려드리는건 아니어도 다음에 또 큰거 사가고
    자주 찾아뵙되 용돈은 극구 거절하도록 하세요.

  • 3.
    '25.11.24 12:02 PM (221.138.xxx.92)

    아이가 무슨 잘못을 한건 아니죠..
    그나이엔 감사하게 받는게 가장 좋아요.

    파킨슨이시면 넘어짐 사고 정말 조심하셔야합니다.
    집에 보조 봉 같은거 설치도 좋고요.
    자주 넘어지시다가 와상환자 되시더라고요.

  • 4. ㅇㅇ
    '25.11.24 12:06 PM (211.193.xxx.122)

    큰돈 관리는 다른 분이 하셔야할듯

  • 5. ..
    '25.11.24 12:59 PM (211.176.xxx.21)

    저희 시아버지도 치매 증세 있으셔서
    제 아이에게 자꾸 용돈을 주십니다.
    출금해 둔 돈도 어디 있는 지 기억 못하실 때 많아서
    같은 곳에 두게 했는데.. 그것도 깜빡깜빡 하시구요.

    저도 맘이 안 좋아요.

    할아버지 할머니 드실만한 거 사서 자주 찾아뵈라고 말했어요.

  • 6. ㅇㅇ
    '25.11.24 1:58 PM (175.116.xxx.192)

    아버지 파킨슨은 아이에겐 말 안했어요, 아버지가 원치 않으셔서요.
    아이는 할아버지에게 살갑게 해드리고 안마도 해드리고, 할아버지한테 본인 자랑도 하고 (올해 스카이 중 하나 갔는데 좋아하셔서)
    아버지도 보통은 누워계시고 힘이 없다하시는데 손녀오면 너무 좋아하세요,

    넘어지시는거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정말. 한번 넘어지신적이 있으셔서 ㅠㅠ
    하여간 맘이 너무 아프네요.

  • 7. 우리도...
    '25.11.24 3:35 PM (223.38.xxx.170)

    결국 치매 오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66 목이 간지럽고 터져나오는 기침은? 11 이상요상 2025/11/24 2,675
1772765 완경될 때 점차 간격 줄어들던가요. 4 .. 2025/11/24 2,104
1772764 홍가리비로 해먹을 거 뭐 있을까요 5 2025/11/24 1,116
1772763 트럼프도 당했다, 코인투자 3개월 새 1조 손실 4 ㅇㅇ 2025/11/24 2,593
1772762 붙박이장 처분 어떻게 해요? 3 ........ 2025/11/24 1,545
1772761 공중 화장실만 쓰면 가려운 분 없으세요? 29 ww 2025/11/24 3,844
1772760 혼자 있으면 2 ㅎㅎ 2025/11/24 1,402
1772759 설화수 자음생크림 리치 써보신 분 계신가요. 향이 1 ... 2025/11/24 1,527
1772758 미국 흑인 비율이 12%밖에 안되네요 6 ........ 2025/11/24 2,917
1772757 아직도 시가 전화로 가정교육 운운하다니... 27 ... 2025/11/24 4,809
1772756 65세 폐렴예방접종은? 2 블루커피 2025/11/24 1,517
1772755 샘표 양조간장 세일 해요. 14 간장 2025/11/24 4,367
1772754 대장동 일당 변호사는 60명, 검사는 1심 내용 모르는 사람 1.. 3 ㅇㅇ 2025/11/24 1,342
1772753 50대의 취업 13 .... 2025/11/24 5,295
1772752 환율 오르는거 서학개미 때문이라는 글.... 22 .... 2025/11/24 3,841
1772751 아르바이트... 좀 이상한거 같아요 3 우잉 2025/11/24 3,216
1772750 알바하시는분들~ 2 사랑이 2025/11/24 1,599
1772749 전세 보증금 인상 1 2025/11/24 1,448
1772748 교대역 이탤리안 레스토랑 5 급질 2025/11/24 1,380
1772747 노처녀를 알아보는 느낌 알겠어요 45 눈빛 2025/11/24 14,721
1772746 맞벌이 가정 초등학부모님들은 35 초등학부모 2025/11/24 4,579
1772745 퇴사한 직원에 "180만원 물어내" 배상 요구.. 1 ㅇㅇ 2025/11/24 3,225
1772744 구두 비브람솔 가격이.. 4 dd 2025/11/24 1,570
1772743 카톡과 인스타의 시대에 안부전화는 무슨요 1 2025/11/24 1,574
1772742 10시 [ 정준희의 논] 내란 변호사들의 법정모독에 사법부와 법.. 3 같이봅시다 .. 2025/11/24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