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용돈 또 받은 대딩

ㅇㅇ 조회수 : 2,989
작성일 : 2025-11-24 12:00:01

아버지가 재산도 많으시고 연금생활자라 자식들보다 훨 나으세요.

연세가 많이 드시니 깜빡깜빡 하시는 일이 늘었어요.

지난 주 대학생 아이랑 방문했을때 아이에게 용돈 주시더니

어제 아버지 드시고 싶은거 사서 갔는데, 

오랜만에 본다고, 아이에게 용돈을 또 주시더라구요.  ㅠ 

 

몇일전 주셨다고 말해도 기억을 못하시고 아이 한달 알바비보다 훨 많은 돈을 주시니

아이는 좋아라 하는데, 전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총명하던 아버지가 이제 기억을 잘 못하시는 일이 많아지시네요,

파킨슨 진단 받은지 좀 되긴 했지만 슬프네요;;;

IP : 175.116.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25.11.24 12:01 PM (118.235.xxx.103)

    걍 볼때마다 줘야지 생각하시는 걸수도 있어요
    한달에 한번 줘야지가 아니라 오면 준다

  • 2. ....
    '25.11.24 12:0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에고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라 파킨슨병 진단 받으신거랑 연결되서 맘이 짠하네요

    대학생 아이면 그걸 알아야 하는 나이대니
    아이랑 깊이 얘기 나누고 돈을 돌려드리는건 아니어도 다음에 또 큰거 사가고
    자주 찾아뵙되 용돈은 극구 거절하도록 하세요.

  • 3.
    '25.11.24 12:02 PM (221.138.xxx.92)

    아이가 무슨 잘못을 한건 아니죠..
    그나이엔 감사하게 받는게 가장 좋아요.

    파킨슨이시면 넘어짐 사고 정말 조심하셔야합니다.
    집에 보조 봉 같은거 설치도 좋고요.
    자주 넘어지시다가 와상환자 되시더라고요.

  • 4. ㅇㅇ
    '25.11.24 12:06 PM (211.193.xxx.122)

    큰돈 관리는 다른 분이 하셔야할듯

  • 5. ..
    '25.11.24 12:59 PM (211.176.xxx.21)

    저희 시아버지도 치매 증세 있으셔서
    제 아이에게 자꾸 용돈을 주십니다.
    출금해 둔 돈도 어디 있는 지 기억 못하실 때 많아서
    같은 곳에 두게 했는데.. 그것도 깜빡깜빡 하시구요.

    저도 맘이 안 좋아요.

    할아버지 할머니 드실만한 거 사서 자주 찾아뵈라고 말했어요.

  • 6. ㅇㅇ
    '25.11.24 1:58 PM (175.116.xxx.192)

    아버지 파킨슨은 아이에겐 말 안했어요, 아버지가 원치 않으셔서요.
    아이는 할아버지에게 살갑게 해드리고 안마도 해드리고, 할아버지한테 본인 자랑도 하고 (올해 스카이 중 하나 갔는데 좋아하셔서)
    아버지도 보통은 누워계시고 힘이 없다하시는데 손녀오면 너무 좋아하세요,

    넘어지시는거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정말. 한번 넘어지신적이 있으셔서 ㅠㅠ
    하여간 맘이 너무 아프네요.

  • 7. 우리도...
    '25.11.24 3:35 PM (223.38.xxx.170)

    결국 치매 오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804 오늘 저녁 파스타 해먹었어요 7 .. 2025/12/28 2,284
1779803 서울은 낡은 동네 소단지 아파트라도 좀 만들게 하지요. 21 ... 2025/12/28 4,578
1779802 평촌)비뇨기과 추천부탁드립니다~ 2 땅맘 2025/12/28 528
1779801 나무 수저의 장점이 있을까요? 15 스텐 썼었는.. 2025/12/28 3,871
1779800 중구 1 나무 2025/12/28 502
1779799 조종사 연맹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1주년, 항공 안.. 5 .. 2025/12/28 1,978
1779798 이혜훈을 왜 탈당하라는 건가요 일 잘하면 여야 가릴거없이 .. 9 2025/12/28 2,037
1779797 김장김치 한 달이 지났는데 맛이 안들었어요 12 ㄷㄷㄷ 2025/12/28 2,669
1779796 제가 당근라페 토마토마리네이드 이런걸 사먹거든요 12 그리고 2025/12/28 3,363
1779795 지인 목소리가 작아서 만나면 계속 집중하며들어야해요 12 코코 2025/12/28 3,452
1779794 자동차 밧데리 방전돼서 보험사 긴급출동 다녀갔는데요. 9 …. 2025/12/28 1,727
1779793 스킨케어 받으시는 분들께 1 스킨 2025/12/28 1,206
1779792 기분 드러워요 4 ... 2025/12/28 2,709
1779791 오랜만에 트레이더스 가서 8 1301호 2025/12/28 3,315
1779790 가정용 혈압계 좀 추천해주세요. 5 Oooooo.. 2025/12/28 1,228
1779789 2킬로나 쪘네요 6 .. 2025/12/28 2,543
1779788 다운라이트로 식물키우기 4 식물등 2025/12/28 835
1779787 조국은 쿠팡 탈퇴 하라는데 딸은? 48 ㅉㅉ 2025/12/28 5,623
1779786 크로아상 생지에 계란물 바를 때 4 ... 2025/12/28 766
1779785 아래 아여사 차피협1번 글 보면서 잡담 8 ........ 2025/12/28 661
1779784 슬픈배달증후군... 8 밥할시간 2025/12/28 4,058
1779783 외국배우들보면 영국영어 미국영어 연기를 참 잘해요 1 잘한다 2025/12/28 1,087
1779782 이혜훈이 뭐하던 여자예요 23 2025/12/28 4,679
1779781 맨하탄 사는데 ㅠ 38 nyc 2025/12/28 16,900
1779780 입던 옷 걸쳐둘 용도로 뭐 쓰세요? 10 인테리어 2025/12/28 2,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