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용돈 또 받은 대딩

ㅇㅇ 조회수 : 2,942
작성일 : 2025-11-24 12:00:01

아버지가 재산도 많으시고 연금생활자라 자식들보다 훨 나으세요.

연세가 많이 드시니 깜빡깜빡 하시는 일이 늘었어요.

지난 주 대학생 아이랑 방문했을때 아이에게 용돈 주시더니

어제 아버지 드시고 싶은거 사서 갔는데, 

오랜만에 본다고, 아이에게 용돈을 또 주시더라구요.  ㅠ 

 

몇일전 주셨다고 말해도 기억을 못하시고 아이 한달 알바비보다 훨 많은 돈을 주시니

아이는 좋아라 하는데, 전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총명하던 아버지가 이제 기억을 잘 못하시는 일이 많아지시네요,

파킨슨 진단 받은지 좀 되긴 했지만 슬프네요;;;

IP : 175.116.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25.11.24 12:01 PM (118.235.xxx.103)

    걍 볼때마다 줘야지 생각하시는 걸수도 있어요
    한달에 한번 줘야지가 아니라 오면 준다

  • 2. ....
    '25.11.24 12:0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에고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라 파킨슨병 진단 받으신거랑 연결되서 맘이 짠하네요

    대학생 아이면 그걸 알아야 하는 나이대니
    아이랑 깊이 얘기 나누고 돈을 돌려드리는건 아니어도 다음에 또 큰거 사가고
    자주 찾아뵙되 용돈은 극구 거절하도록 하세요.

  • 3.
    '25.11.24 12:02 PM (221.138.xxx.92)

    아이가 무슨 잘못을 한건 아니죠..
    그나이엔 감사하게 받는게 가장 좋아요.

    파킨슨이시면 넘어짐 사고 정말 조심하셔야합니다.
    집에 보조 봉 같은거 설치도 좋고요.
    자주 넘어지시다가 와상환자 되시더라고요.

  • 4. ㅇㅇ
    '25.11.24 12:06 PM (211.193.xxx.122)

    큰돈 관리는 다른 분이 하셔야할듯

  • 5. ..
    '25.11.24 12:59 PM (211.176.xxx.21)

    저희 시아버지도 치매 증세 있으셔서
    제 아이에게 자꾸 용돈을 주십니다.
    출금해 둔 돈도 어디 있는 지 기억 못하실 때 많아서
    같은 곳에 두게 했는데.. 그것도 깜빡깜빡 하시구요.

    저도 맘이 안 좋아요.

    할아버지 할머니 드실만한 거 사서 자주 찾아뵈라고 말했어요.

  • 6. ㅇㅇ
    '25.11.24 1:58 PM (175.116.xxx.192)

    아버지 파킨슨은 아이에겐 말 안했어요, 아버지가 원치 않으셔서요.
    아이는 할아버지에게 살갑게 해드리고 안마도 해드리고, 할아버지한테 본인 자랑도 하고 (올해 스카이 중 하나 갔는데 좋아하셔서)
    아버지도 보통은 누워계시고 힘이 없다하시는데 손녀오면 너무 좋아하세요,

    넘어지시는거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정말. 한번 넘어지신적이 있으셔서 ㅠㅠ
    하여간 맘이 너무 아프네요.

  • 7. 우리도...
    '25.11.24 3:35 PM (223.38.xxx.170)

    결국 치매 오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56 정청래는 왜 욕먹나요~? 34 미미 2025/11/26 3,934
1773355 김건희도 내란우두머리로 집어 넣어야죠 7 .. 2025/11/26 1,223
1773354 늙은호박전 해드세요들 10 제철 2025/11/26 3,198
1773353 김치 담그고 보니 고춧가루가 부족한지 4 어려운 2025/11/26 1,507
1773352 어머니 전 형님네랑 식사하면 체해요 ㅡㆍㅡ 7 짜증 2025/11/26 4,022
1773351 요양원에 있다 아파서 몇주 입원하면 그기간은 돈안받는거죠? 13 .. 2025/11/26 3,451
1773350 김장을 손이 덜 가게 하려면 16 혼자 2025/11/26 2,707
1773349 절세계좌도 연금저축, IRP, ISA계좌가 있는데요. 8 ddd 2025/11/26 2,296
1773348 남편소리 3 나나 2025/11/26 1,665
1773347 아버지와 웨하스. 9 그립다 2025/11/26 2,534
1773346 가장 천한 여자를 가장 위대한 여자로 그린 김수현작가 34 불현듯 2025/11/26 9,314
1773345 소득없는분들..국민연금 추납하세요/50% 정부서 내준대요 17 추납 2025/11/26 8,303
1773344 감기걸려서 일주일째 하루종일 티비를 보고있어요 4 ... 2025/11/26 1,764
1773343 랩다이아몬드 감정서 두가지가 있던데.. 2 .. 2025/11/26 981
1773342 자동차 정비 관련 황당한 일 .. 2025/11/26 962
1773341 별별상담소] 며느리에 "산후조리비 내놔!".... 4 2025/11/26 3,279
1773340 쿡 에버 쎌때 냄비 포함해 여러개 구입 8 힘드러 2025/11/26 1,844
1773339 추한 모습 한덕수 5 ㄱㄴ 2025/11/26 3,658
1773338 쿠팡플레이 그것 시리즈 무지막지하게 재미 7 ㄱㄴ 2025/11/26 2,294
1773337 국민연금 '추납 꼼수' 끝…내년이 더 좋은 추납 타이밍? 5 연금 2025/11/26 5,612
1773336 나이스로 교외체험학습 신청할때 가정학습도 가능한가요 교외체험학습.. 2025/11/26 704
1773335 3일만에 몸무게가 3키로 빠졌어요 4 ..... 2025/11/26 5,109
1773334 호텔 예약취소 때도 비행기 티켓처럼 대행 수수료 지불하나요? 5 호텔 2025/11/26 1,084
1773333 "이 여자 당장 찾아내!"..'역대급' 막말에.. 9 2025/11/26 4,527
1773332 서울 어제보다 춥나요? 3 뭐 입지 2025/11/26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