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장주사 효과 보신 분

......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25-11-24 09:39:26

엄마 아빠 키가 작고 아이가 작은데 성장주사 효과 보신분 있나요?  아이 친구가 성장 주사 계속 맞았는데 사춘기 지나 이제 다 큰 시기인데 주사를 안맞었어도 저 키는 되었을텐데 싶어서요. 주변에서 많이 맞는데 길쭉한 느낌으로 큰 아이는 본적이 없어서 물어봅니다. 

IP : 59.15.xxx.22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4 9:44 AM (112.171.xxx.30) - 삭제된댓글

    일센치 이센치라도 절박한 심정으로 하는겁니다만...
    효과가 없다는 내생각이 맞다는 증명이 하고 싶으신건가요

  • 2. 윗님
    '25.11.24 9:46 AM (59.15.xxx.225)

    아니요.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병원 가는 예약날 시간도 많이 걸리구요. 효과가 보여야 맞는 건데 아니니 물어보는 겁니다. 150대가 160대 되는 효과라 생각했어요.

  • 3. ..
    '25.11.24 9:48 AM (39.7.xxx.165)

    요즘 10대20대 애들 키 커진게 성장주사 영향도 있다는게 gpt 의견

  • 4.
    '25.11.24 9:49 AM (223.38.xxx.184)

    클키가 크는거고요
    주변에 전혀 안커서 후회하는집도 있어요. 괜히 맞춰서 나중에 무슨부작용이 올지 불안하다고요
    부작용으로 희귀병온애가 있어서 불안해하는것같아요.

  • 5. 저는
    '25.11.24 9:53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실패했어요.. 물론 효과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실 그 효과라는게 동일한 사람을 두고 맞춘경우, 안맞춘 경우를 직접 비교할수는 없잖아요. 어차피 놔둬도 클애였는데 성장주사 맞춘 이유로, 성장주사때문에 컸다..이렇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을거 같고요.
    돈많이 들였으니, 효과있다..이렇게 생각하겠죠.. 성장주사같은거 없던 예전에도 학교에서 1번하던 친구가 여름방학끝나고 한 10센티 커온 경우가 많았잖아요..
    그걸 누가 확신을 할까요..

  • 6. 저는
    '25.11.24 9:57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성장주사 맞췄지만, 아이키는 작고요. 저도 그냥 내가 할만큼 했다고 하는 마음의 빚이 없을뿐, 괜히 맞춰서 나중에 부작용올까 걱정은 됩니다. 결국은 제속 편하다고 맞춘거다.. 인정합니다.. 그당시에도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고 했거든요.

  • 7. ..
    '25.11.24 10:00 AM (39.7.xxx.210)

    172 예상됐던 20대 남자애..부모가 키가 작음..성장주사 하고 178 컸는데 주사 때문인지는 모르겠고 엄마한테 고맙다고 한대요.
    자기는 그런주사 맞을 생각 못했을텐데 엄마덕에 어디가서도 뒤쪽에 서는 편이라고

  • 8. 저는
    '25.11.24 10:03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점두개님..그러니까 결과적인 얘기라는 거죠. 저는 키작고, 제 부모님도 키가 다 작아요. 제 아빠도 162밖에 안되셨고,, 엄마는 150대 초반.. 그럼에도 제 남동생 76년생인데 178로 컷습니다.. 그시절 성장호르몬치료같은거 당연히 없던 시절인데도, 그렇게 컸어요.. 그러니까,, 172예상했는데 178로 컸다.. 성장치료때문일수도, 아닐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성장치료하는분들은 키 성장에 도움되는 건강식.운동도 병행시켰겠죠.. 공부만 강요안하고.. 그런 이유가 더 클수도 있었다는겁니다.. 물론 저는 실패했다고 남들도 다 실패라고 제가 주장하는건 아니구요. 알수 없다는겁니다.

  • 9. 그냥
    '25.11.24 10:15 AM (211.248.xxx.34)

    성장치료는 모르겠고 한약치료는 반대해요 저희애가 한약먹고 체중이 일찍 불어서 예상키보다 못큰 케이스라서요 한약 먹으면 당장은 크는데 그게 미래에 클걸 당겨 크는것같더라구요 암튼 저희아인 한약먹고 급성장기 일찍오고 빨리끝났어요.

  • 10. .......
    '25.11.24 10:15 AM (119.196.xxx.115)

    성장주사로 모델처럼 키크게 만드는건 안될텐데요??
    내팔자의 키가 160인데 성장호르몬이 안나와서 155밖에 안될거같을때 도움받아서 160을 만들어주는거지 내 팔자의키를 넘어서 170을 만들어준다??? 그건아닐듯

  • 11. .......
    '25.11.24 10:18 AM (119.196.xxx.115)

    윗님말씀대로 결과적인 얘기라 알수가 없는듯요...
    일란성쌍둥이를 데려다가 한명만 투여하는 실험을 해봐야알듯......
    근데 일란성쌍둥이도 그런거안해도 키가 조금씩 달라서 정확할순없겠지만 그래도 유의미한 숫자가 나온다면.........

  • 12. ㅇㅇ
    '25.11.24 10:19 AM (61.74.xxx.243)

    예상키가 172인데 성장주사를 맞을수 있나요??
    부모야 욕심에 그럴수 있다지만 병원도 미쳤네요.
    저희아들 예상키 170이 안될수 있으니 결정은 부모가 하라고 해서 안맞추기로 결정했거든요.
    160이면 모를까 170이 안될수도 있다는건 170에 가깝겠거니 해서요.. 그정도도 어쩔수 없지 해서요.

  • 13. ㅇㅇ
    '25.11.24 10:22 AM (61.74.xxx.243)

    아 저희 아들은 쌍둥인데 이란성이라서 그런지 중3인데 한애는 180 위에 성장치료 할까 고민하다 안한애는 173이에요. 이란성이라 그런거겠지만 그래도 쌍둥인데 키차이가 너무 나니까 첨엔 성장치료까지 해서 작은애 키를 키워주고 싶었는데..
    그정도로 작은 키는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 14. ??
    '25.11.24 10:27 AM (211.112.xxx.69)

    남자 예상키 170 초반이라 맞는 애들이 가장 많을텐데요?

  • 15. ...
    '25.11.24 10:28 AM (119.69.xxx.167)

    애초에 길쭉한 느낌으로 클 아이면 성장주사가 왜 필요하겠어요?

  • 16. 아 이건..
    '25.11.24 10:36 AM (58.235.xxx.21)

    전문의사도 모르는거고...
    일단 맞아서 결과적으로 부작용없이 컸으면 다행인거고..

  • 17. 요즘
    '25.11.24 10:42 AM (61.245.xxx.4)

    성장주사 맞는 아이들 엄청 많아요. 단, 그 사람들은 여기에 댓글 절대로 안달아요. 비밀로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오픈하는 사람들도 주변에 많은데 결론은 부모 키에서 나오기 어려운 키까지 큰 아이들이 대부분이에요. 제가 본 바로는 그렇습니다. 82에서만 맨날 부작용 얘기해요. 하지만, 성장클리닉 예약잡기도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 18. ..
    '25.11.24 10:42 AM (211.112.xxx.69)

    남자키 기준으로 160대 어딘가까진 치료로 보고 보험 적용되는걸로 알아요. 아닌가요?
    나머지 소비되는 성장주사 90퍼 이상은 사회적 키 기준으로 작다 느끼니 한달에 백 넘는 자기돈 쓰면서 맞는거죠
    요즘애들 여자는 168? 남자는 185? 그렇게 크고 싶다면서요

  • 19. ...
    '25.11.24 10:43 AM (106.102.xxx.42)

    부작용 어디서 들었는지 출처는 모르지만..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님이 그주사 부작용 50대 되면 뼈가 바스러?으스러진다고 했대요..물론 카더라에요

  • 20. ..
    '25.11.24 10:44 AM (211.112.xxx.69)

    축구선수 메시도 맞은걸로 알아요. 먼저 맞은 사람들 두고보면 되겠죠

  • 21. 저는
    '25.11.24 10:53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위에 글 쓴 사람입니다. 효과못봤다는.. 제 아이가 올해 24살인데 초등 3학년때 맞았어요. 처음 맞고는 두어달사이에는 뼈자체가 커지는 느낌이라 진짜 효과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하여간 지금 키 작습니다. 160대에요. 원래 예상키에요. 그때 그당시에도 부작용이 약에 서있었어요. 수입약이었는데 호르몬 이상으로 당뇨같은거 걸릴수 있다고.. 써있었어요.

  • 22. 저는
    '25.11.24 10:54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위에 글 쓴 사람입니다. 효과못봤다는.. 제 아이가 올해 24살인데 초등 3학년때 맞았어요. 처음 맞고는 두어달사이에는 뼈자체가 커지는 느낌이라 진짜 효과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하여간 지금 키 작습니다. 160대에요. 원래 예상키에요. 그때 그당시에도 부작용이 약에 써있었어요. 수입약이었는데 호르몬 이상으로 당뇨같은거 걸릴수 있다고.. 써있었어요.

  • 23. 효과 못봤다는
    '25.11.24 10:55 AM (223.38.xxx.239)

    분들 댓글이 이전에도 다수였어요

  • 24. ..
    '25.11.24 10:56 AM (211.46.xxx.53)

    병원 두군데서 170 못넘거라고 해서 맞췄는데.. 현재 고1` 172정도 되네요. 기간은 1년반정도 맞췄는데 안맞췄어도 이정도는 컷을까 싶기도 하고 (남편키가 172, 제키가 160이라 유전키가 172정도예요) 만약 여기서 2~3센티 더 큰다면 효과 봤다고 해야할지요(원래 성장주사 효과가 2~3센치).. 좀더 지켜봐야겠지요.

  • 25. ...
    '25.11.24 11:44 AM (39.125.xxx.94)

    초6때 성장 주사 맞은 아이 있는데 처음에 바짝 크더니
    최종키 160대 중반이요. 그 주사도 나중 클 키 미리 키우는 거 같다고요.

    성장주사 안 맞고도 성장클리닉에서 말한 예상키보다 훨씬
    큰 아이들 많던데 성장호르몬 맹신하지 말고
    부작용을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죠

  • 26. 주사는 아니고
    '25.11.24 12:24 PM (211.235.xxx.205)

    초5에 작은 편이라 대학 한방병원 성장클리닉 한약 먹였어요. 예측키는 162정도 였는데 167정도까지 컸어요. 만족해요.

  • 27. 플랜
    '25.11.24 12:33 PM (125.191.xxx.49)

    부작용 있어요
    지인 아이는 단1cm도 안자랐어요

    그돈으로 입맛 돌때 고기 사먹이세요
    전 아들 키 고기 먹여서 예상키 보다 크게 만들었어요

  • 28. ..
    '25.11.24 12:46 PM (211.112.xxx.69)

    주사 맞추는 집에서 고기 안먹이고 다른거 신경 안쓰겠어요? ㅋ
    1센치도 효과 못봤다는 집은 성장판 닫힌후 늦게 시작했겠죠
    같은 약이라도 사람 유전에 따라 더 잘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구요.
    부작용... 부작용 없는 약이 있어요?
    의사들도 아직 잘 모르는 부작용을 여기 댓글들이 더 확신함 ㅎ
    의사들 애들도 많이 맞춘다고 그렇게 얘기해도 절대 아니라고 ㅎ

  • 29. ...
    '25.11.24 1:14 PM (218.144.xxx.70)

    저랑 남편 둘다 중간 키
    근데 딸은 성장검사하니 최대 150 정도로 나옴
    주사 일년 맞췄구요 지금 대학생인데 예상키에서 10cm 더 컸어요

  • 30. ㄱㅁ
    '25.11.24 1:41 PM (49.161.xxx.228)

    이런 얘기 도움이 되실까싶은데 저흰 효과보았어요

  • 31.
    '25.11.24 2:30 PM (223.38.xxx.83)

    의사들이 다 아나요?
    내자식이 부작용 겪으면 100프로 부작용이지
    저희집안에 의사가 많은데 전부 반대해요
    부작용이 많이 보고 되고있다고
    당뇨병은 흔하고 희귀병 소아암도 있데요

  • 32. 오~~
    '25.11.24 2:37 PM (39.7.xxx.70)

    검색하세요. 지인 효과 봤어요.
    예전에 강동성심 양승 교수님 계셔요.
    네이버 까페든 뭐든 살펴보래요

  • 33. 효과
    '25.11.24 5:43 PM (124.243.xxx.12)

    만 9살부터 대학병원서 피검사하면서 계속 의사의견들었어요.
    저희 의사선생님 되게 보수적으로 말씀하세요. 섣불리 주사맞자는 얘기는 안하셨구요.
    예상키는 최종 156 이었어요.
    뼈나이도 2년 빨랐고, 초경도 곧 시작할 수 있다고 10살부터 얘기하시긴 했어요..
    보통 요즘 성조숙증이 많아서 성징 억제호르몬과 성장호르몬 다 맞는 사례가 꽤 되더라구요.
    저희는 고민하고 3년 지켜보고 숙고한 후
    진짜 마지막이라고 하는 해 딱 1년 맞췄어요.
    주사맞기 시작하고 9개월 뒤 초경했고
    현재 키는 162cm 이고 지금 추세로는 좀 더 클 것 같습니다.
    165cm 이상 클것 같아요. 예상키보다 10cm 더 큰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954 재수후 6논술은... 5 2025/11/24 998
1775953 [속보]법원 “김용현 변호인단 감치 집행하겠다…‘윤석열 지지’ .. 6 일찍도한다 2025/11/24 2,740
1775952 70년 생. 자다 한번씩 깹니다 19 2025/11/24 3,381
1775951 변비심해서 방광염이 올수도 있네요 7 ㅇㅇ 2025/11/24 954
1775950 급질!!! 꼬막을 까니 피가 있어요ㅠㅠ 6 아놔 2025/11/24 1,811
1775949 사랑하지 않는 남자랑 결혼한 분...계시나요 15 ㅡㅡ 2025/11/24 3,687
1775948 환율도 오르고 기름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고 국격도 오르고 14 ㅇㅇ 2025/11/24 1,551
1775947 몸무게는 건강검진때만 재는 분 계세요? 3 ㅇㅇ 2025/11/24 723
1775946 닭찌찌라고 말하는 사람 솔직히 너무 시름 9 2025/11/24 1,808
1775945 박정민 배우 얘기가 많은데... 10 그냥뻘글 2025/11/24 2,530
1775944 지인이 서울대 졸업했다고 하니까 달라보이네요 17 .... 2025/11/24 4,303
1775943 이대통령, 세계 1위 달성.jpg 2 최고다 2025/11/24 2,498
1775942 여론조사 꽃 이라는 곳에서 처음 전화를 받았는데 5 ........ 2025/11/24 1,223
1775941 요즘 부츠컷이 보이네요 8 망고 2025/11/24 1,903
1775940 당근에서 파는 커피믹스 말이에요 9 당근 2025/11/24 1,799
1775939 백김치 담을때 6 2025/11/24 679
1775938 사과출하시 왁스코팅 하나요? 14 길영 2025/11/24 1,670
1775937 어제 치매걱정 썼던 원글입니다. 7 HELP 2025/11/24 2,640
1775936 혼자 노는게 세상 편해요. 29 -- 2025/11/24 4,447
1775935 이불커버 어떤거 사용하세요? 1 dd 2025/11/24 299
1775934 삼성페이와 실물카드가 충돌했을때 어떤 게 결제되는지 아시나요? 3 위험한실험 2025/11/24 661
1775933 구글 4-5년안에 현재보다 1,000배 컴퓨팅 파워 늘릴 것 8 ㅇㅇ 2025/11/24 1,611
1775932 1인미용실 다른손님 잡담문제.. 9 ... 2025/11/24 2,157
1775931 간호사관학교 알려주세요.. 6 음.. 2025/11/24 1,103
1775930 대학면접 전날 묵을 숙소 골라주세요. 9 대입 2025/11/24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