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청룡 화사/박정민 흥미로운 포인트 (지겨운 분 패스)

또그얘기 조회수 : 3,624
작성일 : 2025-11-24 00:19:10

우선 제목보고 또 그 얘기야? 피로하신 분께는 죄송하고요 ㅎㅎ

 

청룡영화제 그 장면이 유행이라면서요? 

그래도 영화제하고 나면 누가 상 탔다, 줄 만 하냐, 아니다, 아쉽다, 잘 했다 

설왕설래를 하게 마련인데, 이번엔 영화제의 부대 행사가 더욱 화제가 된 점이 흥미롭습니다. 

 

저는 이번 그 곡 뮤비로 이미 봤고, 곡도 좋고 뮤비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은 했는데요. 

이번 퍼포와 관련하여 가장 흥미로운 점은...

청룡 유튜브 계정에서 그 무대가 펼쳐지는 동안 객석에 앉은 배우들의 리액션을 조명한 영상입니다. 

https://youtu.be/PNex8BmsHaU?si=6RmpfaFQLmn2ukoN

 

잘 연출된 뮤비의 라이브 축제 무대 버전을, 두 사람이 매끄럽게 그리고 특히 박정민 배우가 특히 자연스럽게 하는 과정을 배우들이 지켜보면서 정말 즐거워 보이더라고요. 

우리는 다 알고 있죠. 

이것은 하나의 무대이고, 무대는 페르소나들의 연기 현장이고 

계산된 연출과 그 와중의 자연스러운 바이브가 어울려 하나의 영화가 된다는 것을. 

배우들의 연기를 평가하고 수상을 하는 그 자리에서 

곡의 서사와 가수, 배우의 연기를 따라가면서 배우들이 표현하는 리액션과 그 표정이 참 생생하더라고요. 

자연스럽고요 ㅎㅎ 

언제나 무대나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며 동화와 이화를 오가던 역할에서 

어느 정도는 무장해제하고 (물론 카메라가 있으니 온전히는 아니겠으나) 

이젠 관객의 자리에서 짧은 에피소드 영화 장면을 지켜보고 있으니.... 

 

같은 관객석에 있던 동료 배우가 불시에 무대로 나서며 의외의 극을 펼치는

일종의 극중극 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더구나 그 무대는 단차가 제거되다 보니 축제가 벌어지는 현장감을 더 잘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위에 링크한 영상이 전 흥미롭더라고요. 

항상 보여주기만 하다가, 무언가를 보고 감정을 느끼고, 이를표현하고.... 

 

게다가 곡명은 굿굿바이 

이제 막 시작하는 간질간질한 풋내기 연애가 아니라, 

끝나가는, 이미 끝난 관계를 근사하게 보여주는 것이기에 

더 매력적인 것은 아닐지. 

이별을 은근히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다면 

끝난 결과도 그 과정 속에 나름의 의미가 있었음을 의연하게 받아들 일 수 있을 듯 합니다. 

 

 

근데, 누가 무슨 상을 탔는지, 어떤 여성 배우의 드레스가 예뻤는지 (이 주제는 개인적으로 참 싫은 ㅎ)

는 예전보단 조용한 거 맞죠? ㅎㅎ

IP : 1.229.xxx.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11.24 12:22 AM (104.28.xxx.47)

    중간에 클로즈업된 갈색뿔테 남자 누구에요?

  • 2. 제일
    '25.11.24 1:22 AM (223.39.xxx.80)

    오래 머물렀던 장면은
    객석에 앉아 턱괴고 입꼬리콘트롤에 무진장 애를쓴거같아보이는 옆모습(현빈 옆에 앉아있었단것도 댓글보고 앎)

  • 3. ㅇㅇ
    '25.11.24 1:41 AM (125.130.xxx.146)

    전체 영상을 보고나니 객석에서의 박정민의 미소와
    눈빛은 잠시 뒤에 벌어질, 본인이 연기할 것에 대한
    미소였던 듯..

    앞자리 네 명의 여배우들도 이 귀여운 소란의 주인공 중 하나라고 봅니다. 한 명 한 명 다 이쁘지만 한 명은 주지 못하는 그룹이 주는 분위기라는 게 또 있거든요.

  • 4. ..
    '25.11.24 9:21 AM (221.157.xxx.136)

    멋진 해석 감사해요!

    갈색 뿔테 안경쓰신 분은 권해효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069 백해룡 경정님 글 펌 6 지지합니다 .. 2026/01/16 1,359
1778068 모임이라고 기껏 모여서 17 .. 2026/01/16 6,129
1778067 초등 1,2학년 3 2026/01/16 886
1778066 간병협회에 소속된 간병인에게 항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1 ... 2026/01/16 2,440
1778065 주택에너지 진단 자격증 exam 2026/01/16 578
1778064 자랑하면 불편할 것 알면서 굳이 내뱉어야 하는 심리 16 ... 2026/01/16 3,063
1778063 토마토 주스 만들려고 두유제조기 사려하는데요 8 .. 2026/01/16 1,759
1778062 나솔 29 영식이요. 18 ㅇㅇ 2026/01/16 3,540
1778061 흑염소 옥순 tv광고에 나오더라고요 지역 2026/01/16 2,493
1778060 현대차2우b 어떨까요? 21 연금이 적.. 2026/01/16 3,336
1778059 방탄소년단 정규 5집은 ‘아리랑’…“한국 그룹 정체성 담았다” 11 ㅇㅇ 2026/01/16 2,343
1778058 참소스에 고춧가루 파채무침 13 ㅇㅇ 2026/01/16 2,185
1778057 고딩친구들과 30년만에 첫해외여행 2 여행 2026/01/16 1,873
1778056 남자 대학교 1학년..(문과) 14 ... 2026/01/16 1,884
1778055 제가 하이닉스를 10 ... 2026/01/16 4,161
1778054 똘똘한 한채 보유세 양도세 상향 검토? 뉴스 2026/01/16 975
1778053 겨울 난방효율 높이려고 실링팬 쓰시나요? 2 ㅇㅇ 2026/01/16 970
1778052 기버터를 샀어요 보관은? 3 부자되다 2026/01/16 1,243
1778051 나솔 몇 기가 제일 재미있으셨어요 9 나솔팬 2026/01/16 2,034
1778050 남편이랑 자식때문에 사는 데면대면한 집 있나요? 11 2026/01/16 2,932
1778049 핸드폰 5년만에 바꾸려는데 갤럭시 뭐가 좋을까요? 20 5년 2026/01/16 2,257
1778048 삼전 오늘도 엄청 오르네요. 5 ㅇㅇ 2026/01/16 3,292
1778047 갤럽_ 대통령 긍정평가 58%.. 민주 41%, 국힘 24% 6 여론조사 2026/01/16 899
1778046 미국-대만, 5천억 달러 규모 무역협정 체결…상호관세 15%로 .. 8 ㅇㅇ 2026/01/16 944
1778045 증권회사 푸대접 이유 알 것 같아요 7 푸대접 2026/01/16 2,685